이예슬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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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출마’ 여부 결정 보류…당내 반발에 고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실장이었던 정진석 전 의원의 공천 여부를 보류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로 출마한 김태흠 현 지사가 탈당·무소속 출마까지 거론하며 공천에 반대하는 등 당내 반발이 일자 고심하는 모양새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윤리위 회의가 열리지 않아서 (정 전 실장의 공천 여부를) 논의하지 못했다”며 “공관위에서 7일까지 회의해서 결론을 내겠다고 했으니 윤리위가 그 안에 결론을 내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보수 야권, ‘공소취소 저지’ 연대 추진…지방선거 연대로 이어질까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4일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저지를 위한 연석회의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길을 열어둔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특검법’을 추진하자 이를 계기로 6·3 지방선거에서 보수세 결집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방선거 이후 보수 재편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국민의힘 “오빠 강요범이 나타났다”…정청래·하정우 집중 공격 국민의힘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초등학생에게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인 하정우 전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을 “오빠”라고 부르라고 한 데 대해 “오빠 강요범이 나타났다”며 공세를 가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환갑이 넘은 할배가 자기 아빠보다도 나이가 많은 50대 아저씨를 보고 오빠라고 해보라고 강요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여덟살짜리 여자아이가 정청래 대표의 험상궂은 얼굴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겠느냐”며 “거기에 대고 오빠라고 해보라고 여러 번 하니까, 이게 아동학대범 아니냐”고 말했다. -
‘정진석 공천’ 거론에 국힘 발칵…김태흠 “당 떠날 수밖에”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친윤석열(친윤)계 핵심인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공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로 출마한 김태흠 현 지사는 “국민 양심에 반하는 행위를 한다면 떠날 수밖에 없다”며 탈당을 거론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 이용 전 의원 등이 줄줄이 공천을 받으면서 ‘윤어게인 공천’ 논란이 커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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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간 장동혁 “주호영에 상처 줘 죄송” 공천 갈등 사과 추경호 지원 유세…보수 결집 호소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찾아갔을 땐조경태 “장 대표 연호, 집에 가라”중도·온건파와 갈등 고스란히 노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대구에서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하며 “‘보수의 심장’ 대구에 김부겸이 웬 말이냐”고 말했다. 6·3 지방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부산과 대구를 연이어 방문하며 보수세 결집에 나섰다. 전날 부산에서는 조경태 의원이 공개적으로 “장동혁 연호하는 분들은 집에 가라”고 발언하는 등 당내 갈등도 노출했다. -
보수 결집 나선 장동혁, 오늘 대구서 “공천 상처드려 죄송…힘 모으자” 호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대구에서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하며 “‘보수의 심장’ 대구에 김부겸이 웬 말이냐”고 말했다. 6·3 지방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부산과 대구를 연이어 방문하며 보수세 결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날 부산에서는 조경태 의원이 공개적으로 “장동혁 연호하는 분들은 집에 가라”고 발언하는 등 12·3 내란 이후 이어진 당내 갈등으로 지지층 결집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
지선 D-30 ‘윤어게인’ 공천 논란에 국민의힘 당내서도 반발…김태흠 “국민 양심에 반하면 떠날수밖에”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공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로 출마한 김태흠 현 지사는 “국민 양심에 반하는 행위를 한다면 떠날 수밖에 없다”며 탈당을 거론했다. 김영환 충북지사·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이용 전 의원 등이 줄줄이 공천을 받으면서 ‘윤어게인 공천’이라는 논란이 커지는 모양새다. 당내에서도 “출마 의사 표명을 자제해야 할 인물들이 공천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
빈손 방미에 거짓말 논란까지···장동혁, 최악 지지율에도 “내부 갈등 때문” 사퇴 거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최선을 다해 지방선거를 마무리하고 당당히 평가받겠다”며 사퇴론에 대해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15%까지 하락한 것에 대해서는 “내부의 여러 갈등으로 인해 우리의 힘이 모이지 못하고 있는 것도 원인 중 하나”고 말했다. 자신을 향한 당내 비판을 지지율 하락 탓으로 돌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방미 일정에서 만난 미국 국무부 인사가 차관보가 아닌 차관 비서실장이었던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서는 “실무상 착오”라고 말했다. -
장동혁, ‘미 차관보 만남 거짓말 논란’에 “실무상 착오”···박준태 “한 명 더 만났는데 비공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최근 방미 일정에서 만난 미국 국무부 인사가 차관보가 아닌 차관 비서실장이었던 것이 밝혀진 것에 대해 “실무상 착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미 이후에도 말씀드렸지만 국무부 인사에 대해 직급과 이름을 명확히 밝힐 수 없다 보니 차관보급이라고 표기하면서 실무상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장동혁 “지지율 15%? 다른 조사와 결 달라···내부 갈등이 하락 원인 중 하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최근 당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인 15%까지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것과 관련해 “최근의 다른 여론조사 결과 추이와는 결이 다르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낮은 여러 이유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지지율이 낮은 이유 중 하나는 우리 내부의 여러 갈등으로 인해 우리의 힘이 하나로 모이지 못하고 있는 것도 원인 중 하나”라고 했다. -
장동혁 “후보자 해당행위하면 즉시 교체”…절장 움직임에 경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가 해당 행위를 하면 즉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의 이번 발언은 최근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장 대표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독자 선대위를 꾸리는 등 장 대표와의 거리두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방선거가 41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기강이 무너진 군대로는 전투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 지금부터 발생하는 해당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
이 대통령, 오늘 베트남 총리와 회동…비즈니스 포럼 참석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베트남 국가 서열 2위인 레민흥 총리를 만나 양국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전날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을 만나 원전 등 에너지를 포함해 공급망과 인프라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