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슬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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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임기 단축해서라도 개헌하겠다고 말해”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과 잇달아 골프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야 대립으로 정치권 소통이 경색된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물밑 협치 행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야당 의원과의 골프 회동에서 “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개헌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여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출범 직후인 지난 6월 말 국민의힘 소속 박덕흠 국회부의장,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주호영 의원과 모처에서 골프를 함께했다. 이 대통령의 정무특보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출신 조정식 국회의장도 참석했다. 전반기 국회의장인 우원식 의원도 모임에 초청받았지만 우 의원이 골프를 치지 않아 고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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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이 주최한 ‘국회 5·18 토론회’서 논란 “광주를 고립·분열시켜야”…전두환 옹호도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에서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해온 보수단체와 5·18을 재조명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이 “5·18이 특정 진영의 소유물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히자 토론회 발제자들은 “5·18은 소요 사태” “광주를 대외적으로 고립시키고 내부적으로 분열시켜야 한다”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의원의 의원직 제명안을 제출하겠다고 했다. -
이진숙 주최 ‘5·18 재조명’ 국회 토론회서 “광주 고립·분열시켜야”“대한민국 정통 주인은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해 온 보수단체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이 “5·18이 특정 진영의 소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히자 토론회 발제자들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소요 사태”, “광주를 대외적으로 고립시키고 내부적으로 분열시켜야 한다”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
이 대통령, 전·현직 국회부의장 등 국민의힘 의원들과 골프 회동…필드 위 ‘협치’ 나섰나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과 잇따라 골프 회동을 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여야 대립으로 정치권 내 소통이 경색된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물밑 협치 행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야당 의원과의 골프 회동에서 “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개헌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여야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출범 직후인 지난 6월 말 국민의힘 소속 박덕흠 국회부의장,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주호영 의원과 모처에서 골프 라운드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이 대통령의 정무특보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출신 조정식 국회의장도 참석했다. 전반기 국회의장인 우원식 의원도 모임에 초청을 받았지만 우 의원이 골프를 치지 않아 고사했다고 한다. -
안철수 →강경 보수, 윤상현 →중도, 유승민 →통합…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이 이념적 좌표를 옮기고 있다. 한때 ‘극중주의’를 표방했던 안철수 의원은 강경보수를 대변하는 장동혁 대표 쪽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였던 윤상현 의원은 중도로 이동하고 있다. 중도보수를 내걸었던 유승민 전 의원은 통합에 방점을 두고 주류 세력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차기 당대표나 서울시장 보궐선거 등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보인다. -
입장 바꾼 법제처 “연임 개헌, 현직 대통령엔 적용 안 돼” 법제처가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과 관련해 “헌법 개정 제안 당시의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 당시 조원철 법제처장은 “국민이 결단할 문제”라며 판단을 유보했으나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실이 12일 법제처에서 받은 답변서를 보면 법제처는 ‘현재도 같은 입장을 유지하는가’라는 질의에 “헌법 제128조 2항은 대통령의 임기 연장 또는 중임 변경을 위한 헌법 개정은 그 헌법 개정 제안 당시의 대통령에 대한 효력이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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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연임 개헌 ‘국민 결단 문제’라던 법제처장, “현직 대통령에게 적용 안된다” 법제처가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과 관련해 “헌법 개정 제안 당시의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 당시 조원철 법제처장은 “국민이 결단할 문제”라고 밝혔으나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실이 12일 법제처로부터 받은 답변서를 보면 법제처는 ‘현재도 국정감사와 같은 입장을 유지하는지 여부’를 묻는 주 의원의 질의에 대해 “대한민국 헌법 제128조 2항은 대통령의 임기 연장 또는 중임 변경을 위한 헌법 개정은 그 헌법 개정 제안 당시의 대통령에 대한 효력이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
국민의힘 주자들은 포지션 변경 중…안철수는 우측, 윤상현은 중도로, 유승민은 통합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이 최근 이념적 좌표를 옮기고 있다. 극중주의를 표방했던 안철수 의원은 강경 보수를 대변하는 장동혁 대표 쪽으로, 친윤·반탄파(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였던 윤상현 의원은 부정선거론에 선을 긋고 중도로 이동하고 있다. 중도보수를 내걸었던 유승민 전 의원은 통합에 방점을 두고 주류 세력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거나 서울시장 보궐선거 등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친윤·반탄’ 윤상현, “득표율 조작은 아니다” 부정선거론에 선긋기…주진우 “선관위 변호산줄 알았다” 국회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부정선거 세력 등 강성 지지층과 거리 두기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과거 친윤·반탄파(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였던 윤 의원이 노선 전환을 바탕으로 당내 주도권 싸움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같은 당 주진우 의원은 부정선거 가능성을 강조하며 강성 지지층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
‘투표용지 부족·규정 위반’ 인정한 선관위…“선거 결과 영향 없다” 서울시장 소청 기각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제기된 서울시장 선거소청을 기각했다. 11일 중앙선관위의 ‘선거소청 결정 공고’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지난 7일 심사에서 선거소청 15건 중 3건을 기각하고, 12건을 각하했다. 선관위는 한 유권자가 제기한 서울시장 선거소청에 대해 “투표용지 부족 및 투표 중단에 관해 선거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존재하나 그 위반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는 볼 수 없다”며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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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서울시장 선거소청 기각…“용지 부족, 선거 결과에 영향 없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제기된 서울시장 선거소청을 기각했다. 유권자들이 제기한 소청에 대한 것으로 중앙선관위가 지난 지방선거와 관련한 소청에 결정을 내린 것은 처음이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이 낸 선거소청도 기각 결정이 날 가능성이 커졌다. 11일 중앙선관위의 ‘선거소청 결정 공고’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지난 7일 심사를 하고 선거소청 15건 중 3건을 기각하고, 12건을 각하했다. -
이진숙, “광주, 반문명·반근대 민중·민족주의 세력에 의해 지배” 주장 단체와 5·18 포럼 개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우파단체와 함께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이 단체는 강령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국가폭력이 기획한 학살이라 정의함은 온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오는 13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새역사국민운동과 함께 ‘자유민주 관점 5·18 학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