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슬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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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인터뷰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 시정은 실험 대상될 수 없어”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가 20일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를 겨냥해 “120만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울산광역시의 시정은 실험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시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책임질 준비가 되어있는지를 시민들이 냉정히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면 인터뷰에서 최근 울산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두고 “최근 여론 흐름을 겸허하게 보고 있다”며 “울산시민의 민심은 매우 실용적이다. 결국 일 잘하는 사람을 선택할 것”이라 말했다. -
장동혁, 만남 상대 ‘비공개’ 하고선 “공화당 핵심 인사와 실질적 핫라인” 방미 성과 꼽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지난 8박10일간의 방미 성과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미국과 대화를 시작할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당내에선 “한·미 동맹으로 지방선거를 치르는 것도 아닌데 명분과 실리 모두에서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온다. 장 대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공화당 핵심 인사들과 실질적인 핫라인 구축해 흔들리는 한·미 동맹을 지탱할 신뢰의 토대를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정원오 “투명 서울” 오세훈 “정부 견제” 6·3 지방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 대진표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과 국민의힘 후보인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결로 확정됐다. 정 전 구청장은 19일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고, 더 공정하고 더 투명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고, 오 시장은 “현 정부의 오만함과 독재에 대한 견제 의미가 표심에서 표출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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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오세훈, 서울시장 정면대결…국정 지지율·부동산 민심·보수 결집이 3대 변수 6·3 지방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부처인 수도 서울시장 선거 대진표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과 국민의힘 후보인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결로 확정됐다. 19일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 부동산 민심, 보수세력 결집 여부가 서울시장 선거의 3대 변수로 거론된다. 정 전 구청장은 이날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고, 더 공정하고 더 투명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고, 오 시장은 “현 정부의 오만함과 독재에 대한 견제 의미를 표심에서 의미 있게 표출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국힘, ‘세월호 12주기’ “안전 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기억식은 불참 국민의힘 지도부가 16일 세월호 12주기를 맞아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세월호 12주기 기억식엔 불참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월호 12주기를 맞아 추모 묵념을 한 뒤 “우리는 오늘을 ‘국민 안전의 날’로 지정하며 사회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로 결의했지만 불행하게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이태원 참사, 무안공항 참사와 같은 대형 참사의 비극이 끊이지 않았다”며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말했다. -
우원식 의장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다”…세월호 12주기, ‘생명안전기본법’ 속도 내는 여당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국가의 국민 안전 보장 책무를 규정한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자 주요 국정 과제다. 국민의힘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뒤늦게나마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약속한다”며 “미안하고 미안하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전날 “책임지고 빠른 시간 안에 통과”를 약속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안전을 국민의 기본권으로 규정하고 독립적 재난 조사기구를 만드는 생명안전기본법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생명안전기본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추모공간 마련과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
미국 간 장동혁, 원내대표는 조기사퇴론…국힘 ‘선거 실종’ 장, 친트럼프 인사 면담 행보 몰두당권·대권 노리는 ‘자기 정치’ 지적송 “여당 원내대표 선출 맞춰 대응”일각선 ‘지선 책임 회피 술수’ 비판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우편투표 제한을 지지해온 조 그루터스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을 만났다. 당내에서는 송언석 원내대표가 임기를 채우지 않고 조기 사퇴하는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6·3 지방선거가 5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제1야당 지도부가 선거 현장에서 실종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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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거 포기했나···장동혁 미국행에 송언석은 조기사퇴론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우편투표 제한을 지지해 온 조 그루터스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을 만났다. 당내에서는 송언석 원내대표가 임기를 채우지 않고 조기 사퇴하는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6·3 지방선거가 5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제1 야당 지도부가 선거 현장에서 실종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의 미국 일정에 동행한 김민수 최고위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장 대표가 친트럼프 인사인 그루터스 의장과 만난 사진을 올렸다. 김 최고위원은 영어로 “그루터스 의장은 ‘투표 참여는 더 많이, 부정투표는 더 적게(vote more, cheat less)’라는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적었다. 플로리다주 상원 의원인 그루터스 의장은 부정선거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우편투표 인정 범위를 제한하는 법안을 지지했다. 장 대표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두고 한국 정부의 대응을 비판한 공화당 소속 대럴 아이사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도 만났다. -
6·3 지방선거 인터뷰 오세훈 “정원오, ‘주택 공급 더 잘하겠다’ 거짓 레토릭…신통기획으로 문제 해결” 국민의힘 서울시장 유력 후보로 5선 도전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서울 주택 공급 확대에 대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내가 하면 더 잘한다’고 하던데 거짓 레토릭”이라며 “제가 마른 수건 쥐어짜듯 재건축·재개발 기간을 단축했다. 이대로만 하면 주택 문제는 해결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서울시의 재건축·재개발 정책 ‘신속통합 기획(신통 기획)’을 통해 구역 지정부터 조합 설립 등 5년 걸리던 사업을 2년6개월로 줄였다고 강조하면서 “민주당 후보들이 신통기획을 ‘신통치 않다’고 하다가 (최근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등에서) 이제는 ‘내가 더 잘 할 수 있다’는 식으로 입장을 바꾼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
이철우, 국힘 경북지사 후보 확정…오중기 상대 3선 도전 이철우 경북지사(사진)가 14일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사 후보인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상대로 3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책임당원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본경선 결과, 이 지사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꺾고 경북지사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에 이철우 확정…오중기와 대결 이철우 경북지사가 14일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사 후보인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상대로 3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책임당원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본경선 결과, 이 지사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꺾고 경북지사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
한동훈 “부산에 큰 애정, 부산 간 보는 정치 안 좋아해”…하정우·박민식과 ‘북갑 혈투’ 벌어질까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는 10일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여부를 두고 “최근 보셨다시피 저는 부산에 대해 깊은 애정이 있고 부산 발전에 아주 큰 목표를 갖고 있다”며 출마를 시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세상의 모든 정보 윤인구입니다>에 출연해 “선거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치인이 그걸 너무 명확히 말씀드리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