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호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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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 김현수 공백? 있다, 대안은 이재원? 아니다, 마운드를 봐달라 스토브리그를 통해 KT 유니폼을 입은 김현수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LG에서 8년을 뛰었다. 김현수는 LG 선수로 109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6에 1238안타 119홈런 751타점 OPS 0.838을 기록했다. LG는 김현수와 함께 한 8년간 632승 29무 491패로 승률 0.563을 찍으며 2019년부터 7년 연속 가을야구를 했다. 2023년과 지난해 두 차례 통합 우승 이력도 남겼다. 김현수가 지난 8년간 LG에서 기록한 누적 WAR(스탯티즈 기준)은 26.87이었다. -
한화가 꿈꾸는 공포의 한마디…“나가, 대전 백호여” 2014년 말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이슈 중 하나는 LG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박용택의 2번째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취득 뒤 행보였다. LG 잔류 협상이 순탄치 않았다. 그 틈을 롯데가 파고들었다. 롯데는 적극적이었다. 잠실야구장 인근 롯데호텔에 구단 실무 책임자가 기약 없는 투숙에 들어가며 박용택의 응답을 기다렸다. 롯데의 제시 조건은 박용택이 LG로부터 받은 것보다 훨씬 매력적이었다. -
소년시대에는 ‘아산 백호’, 한화에는 ‘대전 백호’ 2014년 말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이슈 중 하나는 LG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박용택의 2번째 FA 자격 취득 뒤 행보였다. LG 잔류 협상이 순탄치 않았다. 그 틈을 롯데가 파고들었다. 롯데는 적극적이었다. 잠실야구장 인근 잠실 롯데호텔에 구단 실무 책임자가 기약 없는 투숙에 들어가며 박용택의 응답을 기다렸다. 롯데의 제시 조건은 박용택이 LG로부터 받은 것보다 훨씬 매력적이었다. -
페라자·강백호가 테이블세터?…모두가 스몰볼 외칠 때 한화는 왜 빅볼을 고집할까 프로야구 안팎의 화두투고타저 흐름 속 한화는 역주행기동력 대신 묵직함의 테이블세터강백호 잠재력+페라자 파괴력 주목라인업에 새 바람 불러일으켜줄오재원·최유빈 기대감도 KBO리그 10개 구단은 이미 캠프지로 날아가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 각 팀 감독을 비롯한 주요 인물 인터뷰를 통한 캠프 소식도 여러 각도로 나오고 있다. -
‘강백호 실링’이 대전의 힐링···물밑선 지금 ‘26년 한화야구’ 토론중 KBO리그 10개구단은 이미 캠프지로 날아가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 각 팀 감독을 비롯한 주요 인물 인터뷰를 통한 캠프 소식도 여러 각도로 나오고 있다. 프로야구 주요 관계자들과 팬들 사이 간접 소통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비공식 자리에서 야구인들 사이 대화 주제로 요즘 자주 거론되는 것도 있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고개를 든 리그의 투고타저 현상이 아시아쿼터제가 시행되는 올시즌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을 배경에 둔 갑론을박이다. -
2박3일의 불펜 싹쓸이…풀시즌 커버 보험 될까 지난해 7월22일 광주. KIA는 후반기 첫 주중 시리즈에서 LG에 1-4로 끌려가던 8회말 6점을 몰아내며 대역전에 성공했다. 누가 봐도 KIA 승리를 예감하던 시간이었지만 흐름은 잠깐이었다. KIA는 9회초 바로 5점을 빼앗겼다. 7-9 역전패. 그날 밤 KIA의 해피엔딩은 새드엔딩이 됐다. KIA는 전반기 마지막 한화와 3연전에서도 불펜 싸움에서 밀리며 스윕을 당했다. 그래도 후반기 첫 주중시리즈 전까지는 2위 LG와 간격이 2.5게임 차뿐으로 충분히 높은 곳을 바라볼 만했다. 8회 3점차 리드만 무난히 지켰다면 LG에 1.5게임차로 따라붙을 수도 있었다. -
망설임 거둔 KIA의 2박3일···처방 빠른 ‘풀시즌 불펜보험’ 될까 지난해 7월22일 광주. KIA는 후반기 첫 주중 시리즈에서 LG에 1-4로 끌려가던 8회말 6점을 몰아내며 대역전에 성공했다. 누가 봐도 KIA 승리를 예감하던 시간이었지만 흐름은 잠깐이었다. KIA는 9회초 바로 5점을 빼앗겼다. 7-9 역전패. 그날 밤 KIA의 해피엔딩은 새드엔딩이 됐다. KIA는 전반기 마지막 한화와 3연전에서도 불펜 싸움에서 밀리며 스윕을 당했다. 그래도 후반기 첫 주중시리즈 전까지는 2위 LG와 간격이 2.5게임 차뿐으로 충분히 높은 곳을 바라볼 만했다. 8회 3점차 리드만 무난히 지켰다면 LG에 1.5게임차로 따라붙을 수도 있었다. -
‘야구색’ 바꾼 한화·두산·KT, 가을 종착역도 바뀌나 지난해 말 스포츠경향 야구전문 유튜브 채널 ‘최강볼펜’에 출연한 김정준 LG 수석코치는 “팀컬러는 야구의 본질에서 나온다”고 했다. “이기려는 방법을 만들어 갈 때 팀색깔도 생긴다. 팀을 움직이고, 구성원을 움직이게 하려면 자기만의 방법이 있어야 한다. 지도자를 오래 하신 분들일수록 그에 대한 철학이 확고했다”고 말했다. 최강볼펜의 질문은 최근 프로야구 트렌드에 관한 것이었다. “프로야구가 인기 절정에 올라 있다. 그런데 과거와 달리 프로야구 팀마다의 색깔 차이는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현장에서도 같은 인식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물음에 김 코치는 나름의 생각을 밝혔다. -
“이기는 방법과 철학에서 팀컬러도 나온다” 한화 두산 KT 그리고···2026시즌, 변신으로 요동친다 지난해 말 스포츠경향 야구전문 유튜브 채널 ‘최강볼펜’에 출연한 김정준 LG 수석코치는 “팀컬러는 야구의 본질에서 나온다”고 했다. “이기려는 방법을 만들어 갈 때 팀색깔도 생긴다. 팀을 움직이고, 구성원을 움직이게 하려면 자기만의 방법이 있어야 한다. 지도자를 오래 하신 분들일수록 그에 대한 철학이 확고했다”고 말했다. 최강볼펜의 질문은 최근 프로야구 트렌드에 관한 것이었다. “프로야구가 인기 절정에 올라 있다. 그런데 과거와 달리 프로야구 팀마다의 색깔 차이는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현장에서도 같은 인식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물음에 김 코치는 나름의 생각을 밝혔다. -
“확실히 야구 할 줄 알더라“ “최형우가 6번, 극강 타선”…해설위원들은 주저없이 ‘LG-삼성’ 양강 꼽았다 프로야구는 늘 상대평가로 희비가 갈린다. 아무리 충실히 시즌 준비를 하더라도 더 잘 하는 팀이 여럿 나오면 가을의 해피엔딩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KBO리그 10개구단 관계자들은 365일 내내 습관적으로 안팎의 사정을 살핀다. 1월초에 불과하지만 프로야구 관계자들은 이미 일상에 들어가 있다. 모두가 ‘자문자답’을 한다. 올시즌 10개구단 전력 서열에 대해 스스로 묻고 답한다. 서로의 생각을 확인하기도 한다. -
2026시즌 첫번째 줄세우기···모두가 ‘2강’ LG&삼성부터 본다 프로야구는 늘 상대평가로 희비가 갈린다. 아무리 충실히 시즌 준비를 하더라도 더 잘 하는 팀이 여럿 나오면 가을의 해피엔딩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KBO리그 10개구단 관계자들은 365일 내내 습관적으로 안팎의 사정을 살핀다. 1월초에 불과하지만 프로야구 관계자들은 이미 일상에 들어가 있다. 모두가 ‘자문자답’을 한다. 올시즌 10개구단 전력 서열에 대해 스스로 묻고 답한다. 서로의 생각을 확인하기도 한다. -
‘WBC 광탈’ 더는 안된다…절박함이 묻어나는 류지현호 1월 ‘사이판 캠프’ 3월 대회 실전감각 고려한 일정2월 오키나와선 라이브피칭돼야 2023년 3월9일 일본 도쿄돔. 한국 야구대표팀의 WBC 1라운드 호주전이 열렸다. 평소보다 훈련 속도를 올려야 했던 선수들의 실전감각은 우려대로 무뎠다. 호주 리그에서 뛰는 좌완 선발 잭 오러클린을 상대로 4회까지 연이은 삼자범퇴로 꽁꽁 묶였다. 0-2로 끌려가던 5회 1사후에야 김현수가 볼넷으로 첫 출루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