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역
경제에디터
주로 기업들 관련한 산업, 경제 분야 기사를 다룹니다. 자동차, 에너지, 정보기술(IT), 조선 등 중공업 등과 부동산 시장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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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에게 배기량 2cc란? 국내 브랜드로는 사상 첫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하이브리드 모델인 기아자동차의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배기량 2㏄ 때문에 체면을 구겼다. 기아차는 24일 쏘렌토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에 나선지 하루만인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정부의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을 맞추지 못해 중단했다고 밝혔다. 4세대 쏘렌토 하이브리드 중에 1.6 가솔린 터보 모델(5인승에 17인치 휠, 전륜구동 기준)은 공인 복합연비가 ℓ당 15.3㎞다. 24일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을 보면 1000~1600㏄ 미만인 가솔린 하이브리드차의 연비 기준은 15.8㎞/ℓ이다. 연비 기준에 0.5㎞/ℓ가 부족한 상황이다. -
현대차, BTS 출연 수소캠페인 영상 타임스퀘어서 공개 현대자동차가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수소캠페인 영상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는 21일 저녁(현지시간) 타임스퀘어 중심 메리어트 마퀴즈 호텔 전광판에서 1시간 동안 방탄소년단 영상을 상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관광객과 팬, 고객들이 영상을 보며 사진을 찍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영상은 첫눈, 숲, 파란하늘 등 자연이 삶에 주는 감동을 주제로 구성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각자 손글씨로 다음 세대에 물려줄 아름다운 자연을 소개했다. 또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 넥쏘가 나와서 현대차가 그려나갈 미래 수소사회 비전과 노력을 전했다. -
지난해 글로벌 차 판매 더 줄어든 동안, 유럽 브랜드만 독주 지난해 세계 승용차 판매량이 2년 연속 줄어들며 2018년보다 감소 폭이 더 커졌다. 이런 가운데도 유럽 브랜드만 판매량을 늘렸다. 한국 브랜드는 1.9% 감소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해 세계 시장점유율은 늘렸다. 2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2019년 해외 주요 자동차 시장 및 정책 동향’ 보고서를 보면 작년 주요 7개 자동차 시장에서 승용차 판매는 6203만8000대로 전년 대비 4.2% 감소했다. 이는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감소 폭은 전년(0.8%)보다 더 커졌다. -
GV80, 팰리세이드 더 기다려야 하나…中부품 부족 등에 차업계 생산차질 국내 완성차 업계가 코로나19에 따른 부품 수급 문제로 생산에 차질을 빚은 데 이어 노사 분규 등까지 겹쳤다. 그렇잖아도 출고에 수개월 걸리는 인기 차종을 받으려면 더 기다려야 할지 주목된다. 20일 현대·기아차 일부 공장이 휴업을 이어갔다. 차량용 배선 다발인 ‘와이어링 하니스’ 등 부품을 만드는 중국 공장들이 춘제(春節·중국 설) 연휴 이후 조업을 재개했지만, 공급이 아직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
순익률 1위 KT&G 얼마나…적자 낸 한진·두산, 개선 시급 최근 11년 간 국내 30대 대기업집단(그룹) 중 KT&G의 당기순이익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한진과 두산은 조 단위 손실을 냈다. 순이익 규모로는 삼성이 259조원으로 30대 그룹 전체의 37%나 차지했다. 기업분석기관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20일 ‘2008∼2018년 국내 30대 그룹 순이익률’을 분석한 결과, 매출 중 순이익의 비중인 순익률 1위는 24.3%인 KT&G라고 밝혔다. 매출 대비 순이익과 순이익률이 높은 것은 회사에 이익금이 많이 쌓였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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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투자기업 중 ‘이사보수 한도 50%’ 이상 준 곳들은 국민연금이 지분율 5% 이상 투자한 기업들은 이사의 보수로 지급 한도의 평균 48.5%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등기이사에 총수 일가가 포함된 기업들은 지급액이 보수 한도의 50%를 넘었다. 보수 한도 50%를 넘은 기업들은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대상이 될 수도 있다. 기업평가업체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19일 국민연금이 투자기업의 이사보수 지급액은 정관에서 정한 지급 한도의 50%가 적당하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기업들의 이사보수 한도액 측정에 혼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포르셰 전기차 산 게이츠에 테슬라의 머스크 “그와의 대화 감동 없더라” 전기자동차의 상징적 브랜드인 테슬라 창업자 일런 머스크가 포르셰 전기차를 산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를 향해 “그와의 대화는 감동적이지 않았다”고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미국 CNBC가 18일(현지시간) 전했다. 게이츠는 최근 정보기술(IT) 분야 유명 유튜버 마케스 브라운리와의 인터뷰에서 포르셰 전기차 ‘타이칸’을 샀다고 밝혔다. -
트위지 같은 초소형 전기차, 별도 안전기준 필요할까 작고 천천히 달리는 초소형 전기차에는 일반 승용차와 다른 충돌안전기준이 적용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앞서 국토교통부의 안전도평가에서 초소형 전기차들이 절반 수준도 넘지 못한 데 따른 대응책으로 보인다. 한국자동차안전협회는 18일 초소형 전기차는 승용차와는 다른 주행조건을 고려해서 안전성 평가를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기생충> 박사장네 통유리창, 다시 볼 수 있을까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휩쓸자 영화 소품에도 관심들이 쏠린다. 반지하집과 부잣집 저택 등은 인기에 힘입어 복원될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의 기본 테마인 빈부격차를 상징적으로 드러낸 박 사장네 멋진 저택의 정원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형 창호도 눈길을 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기생충>의 박 사장(이선균 분)의 주택 정원뷰를 만들어낸 인테리어로는 이건창호의 제품이 쓰였다. -
벤츠 디젤차 29만8000대 “화재 위험”에 리콜 메르세데스 벤츠가 화재 위험 때문에 디젤 승용차 약 30만대에 대해 제작결함 시정조치(리콜)에 나선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벤츠 모회사인 독일 자동차그룹 다임러AG가 2015년 7월부터 2019년 10월에 생산된 벤츠 E클래스와 CLS 모델 29만8000대를 리콜키로 했다고 독일 연방자동차청(KBA)을 통해 전했다. 리콜 대상은 모두 디젤 엔진이 탑재된 차량이다. 대상 모델은 OM642, OM654, OM656 엔진이 들어간 213, 238, 257 시리즈로 알려졌다. -
대기업 대표 ‘오너 대신 외부영입’…외국계 출신 더 늘어 국내 대기업들이 오너 출신 대표이사는 줄이고 외부인사를 적극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삼성 계열사 출신이 최다인 가운데 최근 외국계 기업 출신이 부쩍 늘고 있다. 12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 650명 가운데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580명의 출신을 분석한 결과 전문경영인은 466명으로 전체의 80.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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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월 한 달간 전기차 구매·충전·매각 ‘토털 서비스’ 기아자동차가 11일 전기차 구매부터 충전, 매각까지 아우르는 ‘스위치 온(Switch On)’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스위치 온은 2월 한 달간 전기차 니로 EV와 쏘울 부스터 EV를 사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할부, 충전비 지원, 중고차 가격 보장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아차는 2월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를 통해 니로 EV, 쏘울 부스터 EV를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부기간(12·24·36개월)에 따라 정상 할부금리(4.0%)보다 1.1~2.2%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다만 선수율 10%(차값의 10% 현금 지불) 이상, 현대캐피탈의 스마트 오토 금융 서비스 이용, 개인 및 개인사업자 출고 고객에 한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