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선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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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두번 연속 금리 인하···한국도 발맞출 수 있을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9월에 이어 두번 연속으로 정책금리를 인하했다. 미국이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나 한국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의 재선 이후 고환율 부담으로 미국과 금리 인하 기조를 발맞추기는 어려워 보인다. 미국 금리인하 사이클 재확인트럼프 리스크 누그러질 수도 미 연준은 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기금금리(FFR) 목표범위를 4.50~4.75%로 기존보다 0.25%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3.25%)과 미국 금리 격차는 1.5%포인트로 좁혀졌다. -
돌아온 트럼프, 환율은 점프, 1400원대 공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의 대통령 재선으로 국내 금융시장에서 환율 관련 위험이 커지고 있다. 관세 인상과 이민자 추방 등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 실행으로 인건비와 물가가 높아지면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밖에 없고, 이 경우 기조적인 달러 강세·원화 약세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연내 원·달러 환율이 1420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환율이 오르면 경상수지 흑자가 줄고 수입물가가 오르는 등 실물경제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트럼프 2기 원·달러 환율 1396.6원에 마감···‘1400원대 고환율’ 재현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의 재선으로 국내 금융시장에서 환율 관련 위험이 커지고 있다. 관세 인상과 이민자 추방 등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 실행으로 인건비와 물가가 높아지면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밖에 없고, 이 경우 기조적인 달러 강세·원화 약세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연내 원·달러 환율이 1420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환율이 오르면 경상수지 흑자가 줄고 수입 물가가 오르는 등 실물경제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
9월 경상수지 흑자 100억 달러 넘어···내년은 우려 반도체와 자동차 등의 수출이 늘면서 지난 9월 경상수지가 100억 달러 넘는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높은 관세를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내년 무역 환경에는 큰 변화가 전망된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를 보면, 지난 9월 경상수지는 111억2000만 달러(약 15조58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흑자 규모는 지난 6월 125억6000만 달러 이후 3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역대 9월 기준으로는 전체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1∼9월 누적 경상수지는 646억4000만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167억5000만달러)보다 478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
비트코인 ‘최고가’ 찍고…원·달러 1400원대로 금융시장에서는 6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질수록 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자산의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가 뚜렷이 나타났다. 주간 거래에서 달러당 1400원선을 간신히 지켰던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당선이 확실해진 이날 저녁 결국 약 7개월 만에 1400원대로 올라섰다. 트럼프 수혜 자산으로 꼽히는 비트코인도 급등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
임지선의 틈 ‘김건희’ 그 이후 경제가 살아날까 얼마 전 치솟는 금값 취재차 찾은 서울 종로의 한 금은방 사장님에게서 호통을 들었다. “지금 금값이 문제가 아니에요. 민생이 문제예요. 정치인들은 경제가 어려운 거 안 보이나 봅니다.” ‘금값이 오르면 금은방 사장님들도 웃음이 가득하지 않을까’ 하는 지레짐작은 착각이었다. “김건희를 백날 외쳐본들 경제가 살아나냐고요.” 맞다. ‘김건희 여사’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건 분명하다. 문제는 그가 공식 라인에서 물러난다고 내수가 회복되지 않고, 고용의 질이 나아지지 않는다는 데 있다. 초점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가 어디로 향하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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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국 대선 금융시장 덮친 ‘트럼프 트레이드’···비트코인 사상 최고, 환율 1400원 육박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면서, 6일 금융시장에서는 트럼프 당선 시 수혜가 예상되는 자산의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이른바 ‘트럼프 트레이드’가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400원에 육박하며 2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었고, 트럼프 수혜 자산으로 꼽히는 비트코인은 급등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
2024 미국 대선 환율 1400원 육박, 비트코인 역대 최고가···‘트럼프 트레이드’ 가속화 미국 대선에서 6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경합을 벌이던 주에서 승리하면서 금융시장의 변동 폭이 커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400원에 근접했고, 비트코인은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6일 오후 1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18.75원 오른 1397.35원에 상승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전날보다 4.6원 내린 1374.0원으로 개장했으나 바로 상승 반전해 점차 오르다 1390원을 넘었다. 특히 개표 결과 일부 주에서 트럼프 후보가 앞서자 달러 가치가 급등, 1400원 코앞까지 간 상황이다. -
속보 원·달러 환율 1390원 넘어···미 대선에 외환시장도 바짝 긴장 미국 대선이 진행중인 6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달러당 1390원을 넘었다. 대선 결과 미국 대선 결과에 외환시장도 바짝 긴장해 출렁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1시 28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20원 오른 1390.80원에 상승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전날보다 4.6원 내린 1374.0원으로 개장했으나 바로 상승 반전해 점차 오르다 1390원을 넘어선 것이다. 오전 변동폭만 15원이 넘었다. -
보증금? 투자금!…리츠, 전월세 대안 될까 한은, ‘한국형 리츠’ 도입 제안지분 일부 매입, 장기 임대 거주출자 1억원에 월 250만원 내면서울 33평 아파트에 살 수 있어가계부채 완화에도 도움 기대 한국은행이 전월세 보증금을 ‘투자금’으로 내고 반전세 형태로 거주하는 ‘한국형 리츠(REITs·부동산주식회사)’ 도입을 제안했다. 주택 수요자가 자기 자본을 투자해 리츠 주주가 되는 동시에 임차인으로서 리츠가 소유한 주택에 거주하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
거주와 투자 결합한 ‘한국형 리츠’, 가계부채 해법 될까 한국은행이 전·월세 보증금을 투자금으로 내고 ‘반전세’ 형태로 거주하는 ‘한국형 리츠(REITs·부동산주식회사)’ 도입을 제안했다. 주택 수요자가 자기 자본을 투자해 리츠 주주가 되는 동시에 임차인으로서 리츠가 소유한 주택에 거주하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보증금 마련을 위해 빚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가계부채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한은은 내다봤다. -
기후위기는 경제위기…한은도 ‘경고’ 기후변화에 적절히 대응치 않으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매년 0.3%포인트씩 떨어져 2100년에는 국내총생산(GDP)이 예상보다 5분의 1가량 줄어든다는 경고가 나왔다. 특히 정유·화학·시멘트·자동차 산업에서 충격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당장은 비용이 들더라도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조기에 강화하는 것이 장기적인 성장에 유리하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