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희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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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커 변신 권진아 “뒤틀린 내 맘 털어놓기엔 전자기타 디스토션이 딱” 감미로운 발라드로 사랑받아온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앞세운 ‘록스타’로 돌아왔다. “마음 가장 깊은 이야기는 록으로 해야 했다”는 그는 신곡에서 자기혐오와 거식증 등 자신의 가장 내밀한 이야기를 꺼냈다. 15일 서울 마포구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세이브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권진아는 어쿠스틱 기타 대신 검은색 전자기타를 품에 안았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이전부터 해오려던 자기혐오라는 주제를 이야기해보고 싶었다”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 똑같은 사람이 여기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했다. -
영국 듀오 ‘혼네’ “노래방같이 떼창 불러준 기억 남아…‘뉴진스’와 함께 협업하고 싶어” “한국에서 첫 공연을 했을 때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믿을 수 없었어요. 10년 전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해외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영국의 얼터너티브 팝 듀오 혼네(HONNE)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14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리스닝 파티에서 기자들을 만나 “한국 공연에서 관객분들이 마치 노래방같이 떼창을 해주시던 게 기억에 남는다”며 “한국에서 다시 한번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록스타’로 돌아온 권진아 “거식증 등 자기혐오 이야기 담아···같은 고민하는 이들에게 위로 되길” 감미로운 발라드로 사랑받아온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앞세운 ‘록스타’로 돌아왔다. “마음 가장 깊은 이야기는 록으로 해야 했다”는 그는 신곡에서 자기혐오와 거식증 등 자신의 가장 내밀한 이야기를 꺼냈다. 15일 서울 마포구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열린 세 번째 EP <세이브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권진아는 어쿠스틱 기타 대신 검은색 전자기타를 품에 안았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이전부터 해오고 싶었던 자기혐오라는 주제를 말해보고 싶었다”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 똑같은 사람이 여기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영국 듀오 ‘혼네’ 10주년···“뉴진스와 협업해보고 싶어” “한국에서 첫 공연을 했을 때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믿을 수 없었어요. 10년 전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해외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영국의 얼터너티브 팝 듀오 혼네(HONNE)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14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리스닝 파티에서 기자들을 만나 “한국 공연에서 관객분들이 마치 노래방같이 떼창을 해주시던 게 기억에 남는다”며 “한국에서 다시 한번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대세’ 코미디언 이수지, 성대결절 수술한다…“충분히 회복한 뒤 활동 이어갈 것” 코미디언 이수지(41)가 성대결절로 수술을 받는다.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 개인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등 출연 작품은 수술 전 충분한 녹화 분량이 확보돼 방송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을 예정이다.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이수지가 최근 성대결절 진단을 받아 의료진 소견에 따른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수지는 회복의 시간을 가진 뒤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록과 사는 여자들 “포크 대모? 여성 없던 시기 버텨낸 존재란 뜻”···장필순 “마음 속 음악하길” ‘밴드붐’이 돌아왔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음원 차트에서도 록페스티벌 현장에서도 여성 ‘프론트퍼슨’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과거 ‘밴드의 꽃’ 으로만 여겨졌던 여성들의 역할은 무대와 사운드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재정의됐다. ‘프론트퍼슨’은 밴드에서 공연을 주도하거나 이미지를 대표하는 중심 인물을 뜻한다. 과거 ‘프론트맨’이라 일컬어지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젠더 중립적인 단어인 ‘프론트퍼슨’을 주로 사용한다. ‘2026 프론트퍼슨 연대기’는 현 시대 여성 음악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록 씬을 기록한다. -
68세 마돈나 신보, 빌보드 차트 1위···7년 만의 귀환, 통산 10번째 정상 가수 마돈나(68)가 신보 <컨페션스 II>로 빌보드의 대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차트 예고기사를 통해 마돈나가 오는 18일 ‘빌보드 200’ 1위에 오를 것이라 밝혔다. 마돈나가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한 건 2019년 발표한 <마담 X>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앨범으로 마돈나는 통산 10번째 1위 앨범을 기록했다. -
송골매 구창모, 37년 만에 새 앨범…타이틀 ‘또다시 마주친 그대’ 밴드 송골매의 메인 보컬 겸 솔로 가수 구창모가 오는 14일 스페셜 앨범 <메모리 & 퓨처>(Memory & Future)를 발표한다고 똘배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메모리 & 퓨처>는 구창모가 1989년 5집 <슬픈연정> 이후 37년 만에 발표하는 공식적인 새 앨범이다. 송골매 시절과 솔로 활동 당시의 히트곡 12곡과 신곡 2곡까지 총 14곡이 담겼다. -
‘팝의 여왕’ 마돈나, 7년 만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가수 마돈나(68)가 신보 <컨펜션스 II>로 빌보드의 대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차트 예고기사를 통해 마돈나가 오는 18일 ‘빌보드 200’ 1위에 오를 것이라 밝혔다. 마돈나가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한 건 2019년 발표한 <마담 X>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앨범으로 마돈나는 통산 10번째 1위 앨범을 기록했다. -
숏폼 타고 돌아온 ‘짐승돌’···에이티즈 ‘북부대공’ 최산, 알고리즘 점령 해외에서는 이미 정상급 K팝 그룹으로 통하지만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쇼트폼 플랫폼을 발판 삼아 국내 음악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신곡 ‘배드(BAD)’에서 멤버 산(본명 최산)이 선보인 안무가 온라인에서 큰 반응을 얻으면서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미니 14집 <골든 아워 : 파트 5>의 타이틀곡 ‘배드’는 브라질리언 펑크장르를 기반으로 한 강렬한 리듬과 퍼포먼스를 앞세운 곡이다. 특히 곡 후반부 산이 선보인 가슴을 들썩이는 안무가 쇼트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
‘멜론 톱100 1위, 야호~’ 리센느, ‘러브 어택’ 발매 2년 만에 역주행 신화 걸그룹 리센느가 2023년 발매한 대표곡 ‘러브 어택’이 멜론 ‘톱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들이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이하 안원잘부)로 주목받은 지 약 3달만에 역주행 신화를 완성해낸 것이다. 9일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러브 어택’은 전날 오후 10시 국내 대표 음원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에서 아이오아이의 ‘갑자기’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러브 어택’이 발매된 2024년 8월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이다. -
생동감만 더한 실사판 ‘모아나’…원작 뒤집기 전략 뒤집은 디즈니 디즈니 실사영화 <모아나>는 원작의 완성도를 재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8일 개봉한 이 영화는 2016년 공개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 그대로 실사화했다. 태평양의 작은 섬 모투누이에서 살아가는 소녀 모아나가 섬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바다로 나서고, 반인반신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는 줄거리부터 주요 대사와 음악, 이야기의 흐름까지 원작의 틀을 충실히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