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희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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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 가진 완벽하지 않은 사람들을 사랑하는 이야기” 20여년 일본서 활동 첫 한국 장편원작 시 느낌 살려 인물 서사 확장모험 더하며…꼬박 5년 걸려 완성 지난 3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순례자>)는 김초엽 작가의 첫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에 수록된 동명 단편을 원작으로 한다. 20여년간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활동해온 허평강 감독의 첫 한국 장편 연출작이기도 하다. 지난 4일 서울 중구의 한 사무실에서 만난 허 감독은 “김초엽 작가의 작품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새로운 시도도 너그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흔쾌히 각색을 허락해준 김 작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데스노트’ 그리던 한국인 감독, 김초엽 SF로 돌아오다 “김초엽 작가 작품의 첫 리메이크입니다. 원작을 깊게 이해하고 사랑하시는 관객분들이 새로운 시도도 너그럽게 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지난 3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이하<순례자>)는 김초엽 작가의 첫 소셜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에 수록된 동명 단편을 원작으로 한다. 20여 년간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활동해 온 허평강 감독의 첫 한국 장편 연출작이기도 하다. 지난 4일 서울 중구의 한 사무실에서 만난 허 감독은 “판권 계약을 마친 뒤 김초엽 작가가 대작가가 돼서 작업에 부담감이 생기기도 했다”며 “흔쾌히 각색을 허락해 준 김 작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노래마다 ‘밈’ 만들고 차트 씹어먹기…‘영크크’ 코르티스 앞날은 ‘그린 그린’ “팔랑귀 팔랑귀 (레드 레드) … 도가니 사리기 (레드 레드)” 언뜻 이해할 수 없는 가사에 중독적인 전자음이 이어진다. 지난달 음원차트를 점령한 그룹 코르티스의 곡 ‘레드 레드’ 가사 일부다. 빅히트뮤직 소속 5인조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가요계를 휩쓸고 있다. 멜론 등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팬덤 중심 소비 경향이 강한 보이그룹들 사이에서 대중적 인기를 얻은 것은 이례적이다. 데뷔 10개월이 안 돼 음반과 음원은 물론 쇼트폼 콘텐츠 시장까지 장악한 코르티스를 두고 “K팝 산업의 판도가 바뀔 새로운 아이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레드레드’ ‘영크크’ 밈이 된 아이돌···K팝 판 흔드는 코르티스 신드롬 “팔랑귀 팔랑귀 (레드 레드)…도가니 사리기 (레드 레드)” 언뜻 보면 이해할 수 없는 가사에 중독적인 전자음이 이어진다. 지난달 음원차트를 점령한 그룹 코르티스의 곡 ‘레드 레드’ 가사 일부다. 빅히트 뮤직 소속 5인조 보이그룹 코르티스가 가요계를 휩쓸고 있다. 멜론 등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팬덤 중심 소비 경향이 강한 보이그룹들 사이에서 대중적 인기를 얻은 것은 이례적이다. 데뷔 10개월이 안 돼 음반과 음원은 물론 숏폼 콘텐츠 시장까지 장악한 코르티스를 두고 “K팝 산업의 판도가 바뀔 새로운 아이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진해 돌장어·양평 나물…이 맛에 여름 난다 한철에만 만나볼 수 있는 음식은 계절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4일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이 맛에 산다’는 생각이 들 만한 지역별 제철 음식을 들여다본다. 경남 고성군에 있는 진해만에는 돌 사이 물살을 견디며 자라난 ‘돌장어’가 유명하다. 붕장어보다 몸집은 작지만 육질이 탄탄하고 쫄깃하다. 이맘때면 기름이 차올라 고소한 풍미가 절정이다. 김은향씨(72)와 동생 김은옥씨(63)는 고성에서 통발로 돌장어를 잡아 올리며 산다. 예전에는 생긴 게 무서워 쳐다보지도 못했지만, 이제는 지금의 삶을 살게 해준 돌장어가 고맙다. 칼집 넣어 잘 구운 돌장어에 생강과 방아잎을 곁들여 한 상 차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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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10주 연속 ‘톱 10’···르세라핌 10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10주 연속 ‘톱 10’에 올랐다. 2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9위에 올랐다. <아리랑>은 발매 직후 이 차트에서 K팝 최초로 3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지난 6주간 3위, 4위, 5위, 7위, 8위, 10위를 기록했다. -
‘와일드 씽’ 손재곤 “러브라인? 필요 없다…이번에 난 코미디 감독” 개봉 전 좋은 반응에 부담인터넷 끊고 SNS 삭제도단번에 좋아질 음악 선정결말까지 코미디에 충실 지난달, 개봉을 한 달 앞둔 영화 예고편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영화 <와일드 씽> 속 그룹 ‘트라이앵글’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알려진 배우 엄태구가 파워풀한 랩을 하고, 진지한 이미지의 배우 강동원과 박지현이 완벽하게 1990년대 ‘그 시절 아이돌’로 변신했다. 트라이앵글의 ‘러브 이즈’ 뮤직비디오는 업로드 한 달 만에 300만 조회수를, 배우 오정세가 등장하는 ‘니가 좋아’ 무대 영상은 열흘 만에 100만 조회수를 넘겼다. -
헤드스핀 강동원, 내향 래퍼 엄태구에 관심 폭발···‘세기말 아이돌’ 완벽 재현한 손재곤표 코미디 지난달, 개봉을 한 달 앞둔 영화 예고편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영화 <와일드 씽> 속 그룹 ‘트라이앵글’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알려진 배우 엄태구가 파워풀한 랩을 하고, 진지한 이미지의 배우 강동원과 박지현이 완벽하게 1990년대 ‘그 시절 아이돌’로 변신했다. 트라이앵글의 ‘러브 이즈’ 뮤직비디오는 업로드 한 달 만에 300만 조회수를, 배우 오정세가 등장하는 ‘니가 좋아’ 무대 영상은 열흘 만에 100만 조회수를 넘겼다. -
첼리스트 김태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준우승 첼리스트 김태연(20·사진)이 세계적 권위의 클래식 경연대회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준우승했다.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김태연은 3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보자르 공연장에서 진행된 첼로 부문 경연 수상자 발표에서 우승자인 이탈리아 첼리스트 에토레 파가노(23)에 이어 두 번째로 호명됐다. 김태연은 부상으로 상금 약 2만유로(약 3500만원)를 받았다. -
광화문 김 과장님, 밥은 잘 먹고 다니나요? 서울 광화문에는 늘 직장인들이 넘친다. 누군가는 치열하게, 누군가는 고단하게 일터와 집을 오간다. 국밥으로 전날의 숙취를 달래고 아메리카노 한잔에 잠을 몰아내는 직장인들, 이들은 무엇을 위해 이토록 열심히 일하는 걸까. 1일 KBS 2TV에서 방영되는 <다큐멘터리 3일>은 ‘서울 자가 없는 김 과장 이야기 - 광화문 72시간’을 통해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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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단 기록 갈아치웠다···‘군체’ 300만 돌파, 개봉 10일 만에 손익분기점 넘었다 연상호 감독의 좀비 영화 <군체>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 310만9000여 명을 기록하며 개봉 열흘 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지난 21일 개봉한 <군체>는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100만,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300만 관객도 최단기간 돌파했다.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의 300만 기록(14일)보다 나흘 빠르다. -
첼리스트 김태연 ‘세계 3대 음악 경연대회’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서 준우승 첼리스트 김태연(20)이 벨기에 왕실이 주관하는 클래식 경연대회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준우승했다.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김태연은 3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보자르 공연장에서 진행된 첼로 부문 경연 수상자 발표에서 우승자인 이탈리아 첼리스트 에토레 파가노(23)에 이어 두 번째로 호명됐다. 김태연은 상금 약 2만 유로(한화 약 3500만원)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