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희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BTS ‘스윔’, ‘다이너마이트’ 대비 스트리밍 2배 늘었다…미국·영국 차트 1위 가능성 높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의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버터’와 ‘다이너마이트’ 등 자신들의 메가 히트곡이 세웠던 이전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다. 26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리랑> 발매 이후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처음 접한 신규 청취자 수가 690% 이상 증가했다. 특히 타이틀곡 ‘스윔’은 발매 첫날 스포티파이에서만 약 1464만회 재생되며 BTS의 대표 히트곡인 ‘버터’와 ‘다이너마이트’의 기록을 각각 1.3배, 1.9배 웃돌았다. 다만 이들 두 곡이 발매된 2020, 2021년보다 5∼6년이 지난 현재 스포티파이 이용자 규모가 커졌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
웅장한 재즈에 멈추지 않는 기립박수…‘재즈 거장’ 윈튼 마살리스의 내한공연 현장 “여러분들을 위해 공연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첫 곡은 ‘멘디소로차 스윙’입니다.” 무대 위 조명이 켜지고, 가지런히 놓인 보면대와 의자 사이로 회색 정장을 차려입은 연주자들이 하나둘 입장한다. 갈색 구두에 줄무늬 넥타이까지 맞춰 입은 단원들은 ‘밴드’라기보다 ‘오케스트라’에 가까운 모양새였다. 짧은 인사 후 시작한 첫 곡은 라틴계 축제에서 흐를 법한 스윙 재즈곡이다. 시작부터 정교하게 들어맞는 연주는 일순간 공연장을 숨죽이게 했고, 그 뒤로 이어지는 윈튼 마살리스(65)의 트럼펫 솔로 연주는 공연장의 적막을 깨는 탄성을 자아냈다. -
EBS 제작 모든 단계에 AI 기술 도입한 콘텐츠 선보인다 EBS가 생성형 AI 기술을 제작 모든 단계에 도입한 AI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AI 콘텐츠가 가질 수 있는 이질감 등을 최대한 없애고 EBS 프로그램이 지닌 밝고 따뜻한 톤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열 EBS 사장 등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봄 개편안을 발표했다. 김 사장은 “AI 시대, 방송 광고 매출 하락으로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EBS는 새로운 미디어가 출현할 때마다 혁신을 통해 성장해 왔다”며 “현재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보고 지난해부터 AI 콘텐츠에 매진해 왔다. Al 혁신을 통해 구체적으로 편성 개혁을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
무대에서 벌이는 치유의 굿판…한대음 ‘올해의 음반’ 수상한 밴드 추다혜차지스의 추다혜 인터뷰 ‘밴드붐’이 돌아왔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음원 차트에서도 록페스티벌 현장에서도 ‘프런트퍼슨’ 이라고도 불리는 여성 보컬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자우림, 체리필터, 터치드, 새소년, 추다혜차지스 등은 여성 프런트퍼슨이 이끌고 있다. 과거 ‘밴드의 꽃’ 으로만 여겨졌던 여성들의 역할은 무대와 사운드 등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재정의됐다. <2026 프론트 퍼슨 연대기>는 현 시대 여성 음악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록 씬을 기록한다. -
‘예술영화 전도사’ 영화평론가 임재철씨 별세 국내에 낯선 예술영화를 소개하는 데 힘써온 임재철 영화평론가 겸 이모션북스 대표가 22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65세. 고인은 두 달 전 갑작스럽게 쓰러진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은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퇴사해 미국 뉴욕시립대에 진학했고, 영화이론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광주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서울시네마테크 운영위원장을 거쳤다. -
임재철 영화평론가 별세…향년 65세 국내에 낯선 예술영화를 소개하는데 힘써온 임재철 영화평론가 겸 이모션북스 대표가 22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65세. 고인은 두 달 전 갑작스럽게 쓰러진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은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8년간 일했다. 영화담당 기자로 일하던 중 퇴사해 미국 뉴욕시립대에 진학했고, 영화이론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광주 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서울시네마테크 운영위원장을 거쳤다. -
BTS, 넷플릭스 휩쓸었다…‘BTS 컴백 라이브’ 77개국 1위 지난 21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생중계된 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이 77개국에서 넷플릭스 글로벌 시청 순위 1위에 올랐다. 23일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전날(22일) 기준 77개국에서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영국 등 77개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 오르지 못한 나라는 바하마(2위), 체코(2위), 도미니카공화국(2위), 케냐(2위), 과들루프(2위)였다. 가장 낮은 순위는 뉴질랜드에서 기록한 3위였다. 플릭스 패트롤에서 집계하는 모든 국가에서 3위 안에 들었다. -
광화문에 모인 아미들 “BTS를 직접 보다니…꿈만 같아” 중동전쟁 영향…항공편 축소에도전 세계 팬들, 직관 위해 ‘한국행’“고환율 부담 컸지만 충분한 가치” 지난 21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계기로 전 세계 ‘아미’(BTS 팬덤명)들이 한국으로 모였다. 무료 콘서트 티켓이 있든 없든 팬들은 BTS 콘텐츠와 한국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중동전쟁 영향으로 환율이 오르고 항공편수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었다지만 팬들은 “방탄을 봤으니 충분히 가치 있는 여정이었다”고 말했다. -
‘BTS 완전체’ 만나러 한국행 택한 글로벌 ‘아미’들…“컴백 너무 감격스러워요” 지난 21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계기로 전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들이 한국으로 모였다. 무료 콘서트 티켓이 있든 없든, 팬들은 BTS 콘텐츠와 한국의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중동전쟁의 여파로 환율이 오르고 항공편수가 줄어들며 한국행에 부침이 있기도 했지만 팬들은 ‘방탄을 봤으니 충분히 가치 있는 여정이었다’고 말했다. -
BTS 컴백 D-day 4년 만의 완전체 BTS 귀환···보랏빛 물든 광화문, 세계로 울려퍼진 ‘아리랑’ “두 눈을 감지 않을 이 밤, 솟구치는 겨레의 마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종소리가 흐르고, 경복궁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월대 앞에 선 수십 명의 무용수가 갈라지자 BTS 일곱 멤버가 등장했다. 화면은 전환되고, 멤버들은 광화문 월대를 배경으로 한 무대에 섰다. 광화문은 일순간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2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 ARIRANG>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
BTS 컴백 D-day “잊힐까 두려웠지만, 킵 스위밍하면 해답 찾을 것” “새 앨범, 고민·불안·방황까지 스스럼 없이 담아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에서 “저희가 잊히지 않을까, 여러분들이 저희를 기억해주실까 하는 고민도 없지 않아 있었다”(제이홉)고 밝혔다. 지민은 “저희도 매번 두렵고 이번 공연도 두려웠지만 ‘킵 스위밍’(Keep Swimming) 하면 언젠가 해답을 찾을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
BTS 컴백 D-day 4년 만의 완전체 BTS “광화문에서 컴백 공연 영광”···타이틀곡 ‘스윔’ 등 신곡 최초 공개 21일 오후 8시 정각, 서울 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 ARIRANG>이 시작됐다. 3년 5개월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한국에서 가장 역사적인 장소 광화문에서 컴백 무대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앨범 <아리랑>의 발매를 기념해 열린 공연이다. BTS는 공연에서 타이틀곡 ‘스윔’(Swim) 등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