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희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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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런던 아이’ 붉게 물들인다···월드투어 런던 공연 앞두고 도심 이벤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 달 6∼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여는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을 기념해 오프라인 이벤트 ‘BTS 더 시티 아리랑’을 진행한다고 빅히트 뮤직이 29일 밝혔다. 런던 공연 첫날인 다음 달 6일 런던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런던 아이’를 ‘아리랑’의 키(핵심) 컬러인 붉은 빛으로 물들이는 ‘랜드마크 라이팅(점등)’으로 메인 행사가 시작된다. 같은 날 템스강 위에는 ‘아리랑’ 로고 조형물을 실은 대형 보트가 뜬다. -
‘까만콩’ 이본, 27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이제 블랙콩으로 불러주세요” 배우 겸 DJ 이본이 ‘블랙 콩’(Black Kong)이라는 활동명으로 27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티티뮤직이 29일 밝혔다. 이본은 오는 30일 낮 12시 블랙 콩으로는 첫 번째 음반인 <옐로 & 핑크>(Yellow & pink)를 발표한다. 1999년 6월 ‘킬링 타임’(Killing Time) 이후 27년 만의 새 음반이다. <옐로 & 핑크>에는 이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더블 타이틀곡 ‘모짜렐라’와 ‘분홍 주문서’ 두 곡이 수록됐다. -
책과 삶 타이베이 홍등가 여성 12명의 삶…누가 이들에 돌 던지랴 대만 타이베이 완화구는 타이베이 도심가 중 가장 먼저 번영한 곳이다. 청나라 시절부터 물자와 사람이 모였던 이곳에는 유곽과 같은 유흥가도 함께 자리 잡았다. 타이베이 신도심이 등장한 1950년대부터는 완화구는 일자리에서 밀려난 이들과 갈 곳 없는 홍등가 여성들의 터전이 되었다. 차와 술을 마시며 남성의 시중을 드는 유흥업소 ‘차실’은 완화구의 유흥가를 상징하는 곳이다. -
K팝 공연 국내 팬클럽 선예매…암표 차단책인가 해외 팬 역차별인가 최근 유명 K팝 아이돌 그룹이 ‘국내 팬클럽’을 우선으로 한 콘서트 예매 정책을 잇따라 발표하며 국내외 누리꾼들 사이에 파장이 일고 있다. 해외 암표상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해외 팬들의 티켓 구매를 지나치게 제한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다음달 25일부터 열리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투어 콘서트 <런 잇>의 서울 공연 티켓 판매를 공지했다. 기존에는 한국·글로벌 팬클럽 대상 통합 선예매를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국내 팬클럽 예매를 먼저 진행한 뒤 다음날 글로벌 팬클럽 예매를 시행하기로 했다. -
영어·스페인어 다음은 한국어···미국 음악시장 ‘3위 언어’ 됐다 K팝이 큰 인기를 끌면서 세계 최대인 미국 음악 시장에서 한국어가 ‘3대 언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5일 음악·엔터테인먼트 데이터 집계 매체 루미네이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미국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서 한국어 점유율은 1.1%로 영어(86.0%), 스페인어(9.5%)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루미네이트는 미국 빌보드 차트 데이터 등을 공급하는 공신력 있는 업체다. -
“한국 팬부터 받겠습니다”···K팝 공연 국내팬 선예매에 해외팬 “역차별” 발끈 최근 유명 K팝 아이돌 그룹이 ‘국내 팬클럽’을 우선으로 한 콘서트 예매 정책을 잇따라 발표하며 국내외 누리꾼들 사이에 파장이 일고 있다. 해외 암표상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해외 팬들의 티켓 구매를 지나치게 제한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다음 달 25일부터 열리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투어 콘서트 <런 잇>의 서울 공연 티켓 판매를 공지했다. 기존에는 한국·글로벌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통합 선예매를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국내 팬클럽 예매를 먼저 진행한 뒤 다음 날 글로벌 팬클럽 예매를 시행하기로 했다. -
김건모, 10년 만에 신곡···싱글 ‘어디쯤 가고 있을까’ 내달 1일 발매 가수 김건모가 다음 달 1일 새 싱글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발표한다고 건음기획이 25일 밝혔다. 김건모가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 2016년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 <50>을 발매한 이후 10년 만이다. ‘어디쯤 가고 있을까’는 1977년 발표한 가수 전영의 1집 타이틀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다. 김건모가 노래뿐 아니라 직접 기타 연주를 했다. 김건모는 지난 3월21일 6년의 공백을 깨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당시 그는 “이제 다시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새 앨범을 준비하며 다가가겠다”며 신곡 발표 계획을 밝혔다. -
‘NCT 탈퇴’ 마크, 인종차별 상징 티셔츠 논란에 사과…“더 큰 책임감 가지겠다” 그룹 NCT 출신 가수 마크가 인종차별을 상징하는 남부연합기 문양이 새겨진 티셔츠를 착용해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마크 소속사 어퍼룸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마크가 착용한 의상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꼈을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과 인식, 그리고 주의를 가지고 행동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
록과 사는 여자들 “‘여성 밴드’ 말 자체가 이상해지는 날 오길”···인디씬 뒤흔든 디자이너 넷 ‘밴드붐’이 돌아왔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음원 차트에서도 록페스티벌 현장에서도 여성 ‘프론트퍼슨’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과거 ‘밴드의 꽃’ 으로만 여겨졌던 여성들의 역할은 무대와 사운드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재정의됐다. ‘프론트퍼슨’은 밴드에서 공연을 주도하거나 이미지를 대표하는 중심 인물을 뜻한다. 과거 ‘프론트맨’이라 일컬어지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젠더 중립적인 단어인 ‘프론트퍼슨’을 주로 사용한다. ‘2026 프론트퍼슨 연대기’는 현 시대 여성 음악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록 씬을 기록한다. -
하투하 ‘레몬 탱’, ‘빨간 맛’ ‘핫 썸머’ 계보 이을 수 있을까 지난 2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곡 ‘루드!’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여름 느낌을 살린 신곡 ‘레몬 탱’으로 하반기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가 지난 22일 미니앨범 <레몬 탱>으로 컴백했다. 하츠투하츠는 이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레몬 탱’을 공개했다. -
BTS ‘아리랑’, 미·영국 유명 음악지 ‘올해 최고의 앨범’ 잇달아 선정 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해외 유명 음악지에 의해 올해 상반기 최고 앨범으로 잇달아 선정됐다. 23일 빅히트 뮤직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대중문화 매체 콤플렉스를 시작으로 13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15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 16일 영국 유명 음악 매체 NME가 <아리랑>을 ‘2026년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빨간 맛’ ‘핫 썸머’ 계보 이을까?…SM 신예 하츠투하츠의 ‘새콤달콤’ 도전장 지난 2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곡 ‘루드!’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그룹 하츠투하츠가 여름 느낌을 살린 신곡 ‘레몬 탱’으로 하반기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멤버 카르멘은 “올해를 하츠투하츠의 해로 만들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지난 22일 미니앨범 <레몬 탱>으로 컴백했다. 하츠투하츠는 이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레몬 탱’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