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용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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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50대 남성 추락해 중상···경사지에 매달려 있다가 119에 의해 구조돼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50대 남성이 10m 아래 산비탈로 추락했다가 119에 의해 구조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47분쯤 전북 임실군 신덕면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50대 남성이 10m 아래 산비탈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경사지에 매달려 있던 이 남성을 안전한 곳으로 끌어올렸다. -
성폭력 혐의 인천 색동원 시설장 추가 피소··· 증거인멸 등 고소장 기재 입소자 성폭력 혐의로 구속된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 시설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추가 피소됐다. 색동원 사태 피해자 A씨를 대리하는 고은영 변호사(법무법인 바른)는 시설장과 행정국장, 서비스지원과장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경찰청에 냈다고 4일 밝혔다. 고 변호사에 따르면 고소장에는 권리행사방해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증거인멸 혐의가 기재됐다. -
포천 신북면 염색공장 화재 3시간여 만에 진화··· 연기 흡입 1명 병원 이송 4일 오후 5시 20분 쯤 발생한 경기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염색공장 화재가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공장 안에 있던 3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11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공장 1동과 내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3시간1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불이 인근 산으로 옮아 붙을 우려가 있다며 한 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7대와 70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
‘SMR 1호’ 노리는 부산 기장·경주…탈원전단체 “검증 안 됐다” 7800억 상당 지원금 책정 전망에지자체·주민들 ‘유치 경쟁’ 돌입탈원전단체 “세계 어디에도 없어”일각 수도권 전기공장 전락 우려 부산 기장군과 경북 경주시가 국내 첫 소형모듈원전(SMR) 건립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유치를 통한 막대한 지원금 혜택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탈원전단체들은 “SMR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기술”이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
월 4만5000원이면 부산 대중교통 ‘무제한’ 다음달부터 부산에서는 월 4만5000원을 내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는 ‘동백패스’와 ‘K패스’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월 4만5000원 이상 대중교통비가 나올 경우 해당 비용을 모두 환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도입된 K패스(‘모두의 카드’)는 월 5만5000원 이상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부산시의 동백패스는 월 4만5000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4만5000원 한도로 환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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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내측 한국 국적선 26척·한국인 총 186명 정부가 미·이란 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4일 해양수산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으로 향하는 국적선 14척이 해협에서 수백㎞ 떨어진 인도양 인근 안전수역에 머무르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정박 중인 국적선은 26척이다. 승선 중인 한국인은 총 186명(국적선 144명, 외국적선 42명)으로 파악됐다. -
미국-이란사태 여파···광주·전남 여성벤처인 17명 두바이에 발 묶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광주·전남 여성 벤처인들이 현지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4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두바이로 해외 산업연수를 떠났던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회원 17명이 항공기 결항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두바이로 떠났다. 원래는 지난 1일 항공편으로 출국해 지난 2일 한국에 도착해야 했지만, 지난달 28일 미국-이란 사태에 따른 중동 항공편 결항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 -
안전수역 벗어나면 “항해 정지”··· 해수부, 미국-이란 충돌 장기화 대책 마련 나섰다 정부가 미·이란 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4일 해수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으로 향하는 국적선 14척이 해협에서 수 백㎞ 떨어진 인도양 인근 안전수역에 머무르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정박 중인 국적선은 26척이다. 내측 선박에 승선 중인 한국인은 총 186명(국적선 144명, 외국적선 42명)으로 파악됐다. -
기장군·경주시 1호 SMR 유치 경쟁··· 탈핵단체 “안전성 확인 안됐다” 부산 기장군과 경북 경주시가 국내 첫 소형모듈원전(SMR) 건립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유치를 통한 막대한 지원금 혜택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탈원전단체들은 “SMR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기술”이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4일 기장군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SMR 부지 공모에 나서기로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기장군에는 고리원자력본부가 있다. 본부 내 고리원전 7, 8호기 건설이 예정됐던 부지가 남아 있어 주민 이주 등 절차 없이 빠르게 SMR을 건설에 들어갈 수 있고, 2017년 고리1호기 영구정지 이후 기존 송전망에도 여유가 있다는 게 기장군의 입장이다. -
4만5000원 이상 교통비 환급··· 부산시, 전국 최저수준 무제한 요금제 도입 다음 달부터 부산에서는 월 4만5000원 만 내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동백패스와 K패스 두 곳에 모두 가입한 이를 대상으로 월 4만5000원 이상의 비용을 모두 환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도입된 K패스 ‘모두의 카드’는 월 5만5000원 이상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부산시의 동백패스는 월 4만5000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4만5000원 한도로 환급이 가능하다. -
울산시 중소기업 지원에 1178억 원 투입··· 대규모 AI 전환 프로젝트 등 포함 울산시가 대규모 인공지능(AI) 전환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 중소기업 지원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2026년 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계획’ 추진을 위해 11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속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울산시는 관련 예산을 지난해 936억 원 보다 약 26% 증액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울산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은 14만4111개 사, 전체 기업의 99.8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도 36만3147명으로 전체의 86.15%에 달한다. 하지만 최근 통상환경의 불확실성과 환율·유가 상승 등 대내외 악재로 인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
백혈구 ‘면역반응’ 추적 항암제 효과·재발 확인 백혈구 면역 반응을 추적해 항암제의 약효와 암 재발 여부를 알 수 있는 국내 기술이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강주헌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사진)팀이 혈액 속 백혈구의 접착력 변화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암 재발 및 항암제 치료 반응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칩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머리카락보다 가는 미세관이 얽혀 있는 칩 안으로 혈액을 흘려보낸 뒤 관에 부착된 백혈구의 숫자를 자동 프로그램으로 읽어내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