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용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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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난항···15일까지 부분파업 돌입 현대자동차노조(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사측과의 임금협상 난항 끝에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13일부터 이틀간 사업부·선거구별 보고대회를 진행하고 주간조와 야간조가 2시간씩 부분 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에는 금속노조 총파업 결의대회에 맞춰 2시간 부분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노사는 지난 8일까지 15차례 임금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
학교가 비어간다…경남교육청, 2029년까지 36곳 통폐합 경남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급감으로 대대적인 학교 통폐합에 나선다. 완료 목표 시점은 2029년이다. 12일 경남교육청 ‘2026년 적정 규모 학교 육성 추진 계획’에 따르면 2021~2029년 통폐합이 확정된 학교는 유치원을 포함해 모두 36곳이다. 유치원 16곳, 초등학교 14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1곳이다. 통폐합 대상 학교는 지역 거점 학교로 흡수되거나 통합 신설 작업을 거쳐 총 23곳으로 재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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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아이들이 없다···경남교육청, 2029년까지 유초중고 36곳 통폐합 경상남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대적인 학교 통폐합에 나선다. 완료 목표 시점은 2029년까지다. 12일 경남교육청 ‘2026년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계획’에 따르면 2021~2029년 통폐합이 확정된 학교는 유치원을 포함해 모두 36곳이다. 통폐합이 확정된 곳은 유치원 16곳,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1개교다. 통폐합 대상 학교는 지역 거점 학교로 흡수되거나 통합 신설 작업을 거쳐 총 23곳으로 재편된다. -
유치원 교사들이 직접 앱 개발···부산시교육청, 자료 개발 확대 추진 부산 영도구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들이 직접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업에 적용한 사례가 부산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 부산시교육청은 AI 기술인 ‘바이브 코딩’을 유아교육에 도입하고, 교사가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공유하는 방식을 지역 전체 유치원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바이브 코딩은 사람이 자연어로 말하면 그 내용을 AI가 코딩해 프로그램이나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어주는 방식을 뜻한다. -
‘음료 테러 자작극 구속’ 정이한 “선거 유리하게 하려고”···범행 시인하고도 선거 완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생한 ‘음료 피습 사건’ 자작극 의혹으로 구속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경찰 수사를 받고도 보름가량 이어진 선거 일정을 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경향신문 취재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5월 중순 경찰의 소환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선거에 유리하게 작용할 내용이 필요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부산 자활브랜드 ‘올리브’ 1년 만에 매출액·가맹점수 동반 성장 성과 부산시가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도입한 전국 최초 자활브랜드 ‘올리브(ALL-LIVE)’가 1년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해 6월 출범한 부산형 자활브랜드 올리브의 대표 사업인 ‘올리브마켓’ 전체 매출액이 기존 61억 원에서 78억 원으로 2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가맹점의 연속 가맹 유지율도 92%를 기록해 대부분의 영업장이 이 사업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여객터미널·이바구길…부산 동구, 첫 ‘크루즈 관광특구’ 됐다 부산 동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크루즈를 메인 테마로 한 관광특구가 됐다. 부산에서 새로운 관광특구가 탄생한 것은 2008년 용두산·자갈치 특구 이후 18년 만의 일이다. 부산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분석과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부산 동구를 크루즈 관광특구로 최종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지정 구역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시작으로 부산역과 차이나타운, 초량전통시장, 초량이바구길,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일본식 가옥 ‘오초량’ 일대를 포함해 1.48㎢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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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리면 이미지 보이는 보안 필름 기술 개발 평소에는 투명하지만 슬쩍 구부리면 숨겨진 이미지가 드러나는 새로운 보안 필름 기술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공학과 김태성 교수팀은 미세 주름 구조를 활용해 관찰 각도에 따라 구조색이 나타나는 ‘광학 보안 필름’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UNIST 칼리안난 티야가라잔 박사와 지성준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이 기술의 핵심은 화학 염료가 아닌 표면의 마이크로·나노 미세 구조가 빛을 반사하거나 회절시켜 색을 만드는 ‘구조색’에 있다. 빛이 주기적인 나노 구조와 만나 퍼져나가는 현상을 이용한 것으로, 공작새 깃털이나 카멜레온의 피부처럼 각도에 따라 다른 색이 보이는 게 특징이다. -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구속···‘음료테러’ 자작 혐의 6·3 지방선거 선거운동 중 ‘음료테러’를 당했다고 주장했다가 자작극 의혹이 불거진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8일 구속됐다. 부산지방법원은 이날 위계공무집행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정씨와 헬스트레이너 A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구속 사유로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
“마음 맑으면 모든 일 이뤄져”···부산대에 주식 100억 ‘통 큰’ 기부한 넥센 강병중 회장 부산대학교는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시가 100억 원에 달하는 자신의 넥센타이어 주식 144만5000주를 부산대 발전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대는 이번 기부금으로 ‘강병중 연구 장학기금’을 설립해 미래 모빌리티 연구기금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산대 정문 개선 사업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
평소엔 투명, 구부리면 앵무새 그림 ‘짠’… UNIST, 초정밀 위조방지 필름 개발 평소에는 투명하지만 슬쩍 구부리면 숨겨진 이미지가 드러나는 새로운 보안 필름 기술이 개발됐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김태성 교수팀은 미세 주름 구조를 활용해 관찰 각도에 따라 구조색이 나타나는 ‘광학 보안 필름’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UNIST 칼리안난 티야가라잔 박사와 지성준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
부산 동구 전국 첫 ‘크루즈 테마’ 관광특구···카지노 허가요건 완화 등 특례 부산 동구가 전국 처음으로 크루즈를 메인 테마로 한 관광특구가 됐다. 부산에서 새로운 관광특구가 탄생한 것은 2008년 용두산·자갈치 특구 이후 18년 만이다. 부산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분석과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부산 동구를 크루즈 관광특구로 최종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지정 구역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시작으로 부산역과 차이나타운, 초량전통시장, 초량이바구길,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일본식 가옥 ‘오초량’ 일대를 포함해 1.48㎢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