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용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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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버스 노선 헷갈릴 때 AI 정류장을 찾아가세요 울산 지역 주요 버스정류장에 대화형 인공지능(AI)을 설치해 사용자가 음성으로 노선을 물으면 AI가 답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울산시는 26일 정보화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6년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보화 부문에서 올해 5개 분야, 총 83개 사업을 추진한다. 전체 사업비는 445억1400만원이 들어간다. 주요 사업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울산모아 통합예약 플랫폼 구축 완료, 시구군 차세대 지방행정정보체 구축, AI·디지털배움터 확대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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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해직 교사 특채 혐의···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항소심, 지선 이후로 전교조 해직교사 특별채용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직위 상실 위기에 처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항소심 재판이 지방선거 이후로 잡혔다. 부산지법 형사4-3부(부장판사 김도균)는 26일 오후 김 교육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하면서 다음 기일을 오는 6월 18일로 정했다. 김 부장판사는 “쌍방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한 이 사건은 1심에서 치열하게 다퉜다”며 “어차피 교선거 전에 확정이 안 될 것이고, 선거에 부정적인 측면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1심에서 형사처벌 대상이 될 정도의 재량 남용 여부의 검토가 부족했고, 채용의 절차적 타당성 등 다른 지역 사례의 구체적인 조사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
태풍만 오면 침수피해··· 부산시 서구 암남동 등대로에 완충시설 짓는다 부산시는 26일 오전 서구 암남동 등대로 남항체육공원에서 ‘암남동 재해취약지구(방재호안 2단계) 정비사업’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사업은 태풍 내습 때마다 월파 피해 예방과 내륙 침수·시설물 파손 방지를 위해 매립 및 호안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 서방파제∼송도해수피아∼거북섬까지 약 1㎞ 구간에 높이 8∼10m, 폭 43m 방재호안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
부산 해상교량서 대형차 멈추면 무료 견인 출동··· 2차 사고 예방 효과 부산시설공단은 부산 지역 해상교량 대형차의 고장·사고로 인한 차량 정체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대형차(8t 이상) 긴급 견인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차주의 동의를 거쳐 사고·고장 차량을 10㎞ 이내 인접 안전지대까지 무료로 견인하는 제도다. 공단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사고 현장을 확인하면 차주에게 무료 견인 서비스를 안내하고 인근 안전지대 8개소 중 한 곳으로 우선 이동 조치할 예정이다. -
한 살 차이 지인에 “버릇없다”며 흉기 휘둘러···살인 혐의 50대 체포 술자리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50대)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6시23분쯤 울주군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 B 씨(50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 사건 발생 당시 119에 “겁대가리가 없어 (흉기로) 찔렀는데 경찰에 알리지 말고 와 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
“OO 가려는데 몇 번 타면 돼?” AI가 답해주는 버스정류장 생긴다 울산 지역 주요 버스정류장에 대화형 인공지능(AI)을 설치해, 사용자가 음성으로 노선을 물으면 AI가 답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울산시는 26일 오후 울산시청에서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6년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올해 5개 분야 83개 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445억 1400만 원이 들어간다. 주요 사업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울산모아 통합예약 플랫폼 구축 완료, 시·구군 차세대 지방행정정보체 구축, AI·디지털배움터 확대 운영 등이다. . -
부산 ‘더파크 동물원’ 내년 공립으로 재개장 부산시가 부산진구 초읍동에 있는 ‘더파크 동물원’을 매입해 공립동물원으로 전환하고, 영남권 거점동물원으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한다. 내년 어린이날 전후에 정식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부산시는 “더파크 동물원 매입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는 방안을 시의회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내달 15일 478억2500만원 규모의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에 매수 계약금을 포함한 운영비 75억원을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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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에 주택 기부한 90대··· “누군가의 성장에 밑거름 됐으면”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유분한(93) 씨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부산대학교에 주택을 기부하기로 했다. 부산대는 25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유 씨의 주택 기증식 및 유언공증식을 했다고 이날 밝혔다. 부산대에 따르면 유 씨가 기증한 재산은 부산진구 연지동의 2층 규모 단독주택(대지면적 172㎡, 건물면적 122.08㎡)으로, 거래 가격이 5억2000만 원에 달한다. -
‘5000만원 기부’ 일주일 뒤 별세한 국가유공자···“평생 소망 이뤘다” 월남전에 참전했던 국가유공자가 지역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하고 일주일 뒤인 지난 1일 별세했다. 고인은 간암으로 두 달 넘게 병상에 누워있으면서도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달 23일 국가유공자 이공휘(91) 씨가 기부한 장학금 5000만 원을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운대구에 따르면 이 씨는 6·25 발발로 학업을 중단하고 직업군인이 됐다. 이후 1970년 맹호부대 소속으로 월남전에 참전했다. -
부산시 청년문화예술패스 확대시행··· 연간 최대 20만원 부산시는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을 위한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사업 운영을 맡아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2006~2007년 출생자)로 확대했다. 총 1만5624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
부산시 ‘더파크’ 공립 전환··· 영남권 거점동물원 지정 도전 부산시가 부산진구 초읍동에 있는 ‘더파크 동물원’을 매입해 공립동물원으로 전환하고, 영남권 거점동물원으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한다. 내년 어린이날 전후에 정식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부산시는 “더파크 동물원 매입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는 방안을 시의회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내달 15일 478억2500만 원 규모의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에 매수 계약금을 포함한 운영비 75억 원을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
부산항 크루즈터미널, 국내 첫 24시간 운영··· 노르웨이 레가타호 입항 계기 올해 첫 오버나잇 크루즈(항구에 하루 이상 정박하는 크루즈 선박)인 ‘레가타’(Regatta·노르웨이)호 입항으로 부산항 크루즈터미널이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된다. 24시간 크루즈터미널 운영은 부산항 개항 이래 처음이자, 국내 항만 최초 사례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BPA)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7시 레가타호가 부산항 북항 크루즈 터미널에 입항해, 다음 날인 24일 오전 10시 일본 가나자와를 향해 출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