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용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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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크루즈터미널, 국내 첫 24시간 운영··· 노르웨이 레가타호 입항 계기 올해 첫 오버나잇 크루즈(항구에 하루 이상 정박하는 크루즈 선박)인 ‘레가타’(Regatta·노르웨이)호 입항으로 부산항 크루즈터미널이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된다. 24시간 크루즈터미널 운영은 부산항 개항 이래 처음이자, 국내 항만 최초 사례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BPA) 등에 따르면 23일 오전 7시 레가타호가 부산항 북항 크루즈 터미널에 입항해, 다음 날인 24일 오전 10시 일본 가나자와를 향해 출항한다. -
BTS 공연 바가지 숙박 논란에 칼 빼든 부산시··· 특별 단속 돌입 인기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오는 6월 공연을 앞두고 부산시가 숙박업소 바가지 영업을 막기 위해 특별 단속을 진행하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 부산시는 오는 6월 12, 13일 부산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부산공연에 대비해 23일부터 오는 6월15일까지 행사장과 관광지 주변 숙박업소 불법행위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달 23일 ‘민관 합동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통해 대형 이벤트 기간 중 숙박요금 급등을 막기 위해 ‘가격 안정 대응 매뉴얼’을 만들고 현장 점검 강화에 나서겠다고 공언했다. -
낙동강 외 식수원 마련, 부산시 ‘35년 과제’ 물꼬 트일까 1991년 발생한 ‘낙동강 페놀 유출 사건’ 이후 낙동강 외 다른 취수원을 찾는 문제는 부산시의 오랜 과제였다. 경남 창녕 등 지역에서 식수를 부산에 공급하는 방안이 최근 급물살을 타면서 주목받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박완수 경남도지사를 포함해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과 오태완 의령군수, 성낙인 창녕군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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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녹산산단 공장서 화재··· ‘검은 연기 확산 주의’ 부산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대원 16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2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9분쯤 부산 강서구 녹산산단의 한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불은 철골 구조의 공장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 4시간 째 계속되고 있다. -
1991년 페놀사태 이후··· 35년 지지부진 ‘부산 취수원 다변화’ 해결될까 1991년 발생한 ‘낙동강 페놀 유출 사건’ 이후 낙동강 외 다른 취수원을 찾는 문제는 부산시의 오랜 과제였다. 경남 창녕 등 지역에서 식수를 부산에 공급하는 방안이 최근 급물살을 타면서 주목받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포함해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과 오태완 의령군수, 성낙인 창녕군수 등이 참석했다. -
4명 사상··· 군산 인근서 ‘어선 뺑소니’ 유조선 항해사 징역 6년 2024년 9월 전북 군산시 인근 해상에서 어선을 들이받아 전복시킨 뒤 달아난 유조선 항해사가 법원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주관)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선박교통사고도주) 등 혐의로 이등항해사 A 씨에게 징역 6년, 선장 B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
경남 함양군 산불 확산··· 지자체 주민 대피명령 경남 함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해 산림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해당 지자체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 22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9시14분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사이 꺼지지 않고 확산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22일 오전 5시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대응 1단계는 화재로 인한 피해 면적이 10∼100㏊일 경우 발령된다. -
영국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 건축허가…2028년 개교 목표 부산시가 해외교육기관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글로벌 교육환경 확충으로 외국인 투자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영국 ‘로얄러셀 부산캠퍼스’의 건축허가가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로얄러셀’이 들어설 강서구 명지지구의 실시계획 변경 고시 등 주요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로얄러셀은 2028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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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단체 “윤석열 무기징역은 미완의 단죄··· 계엄 대가는 법정 최고형 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가 진행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자, 부산 지역 시민단체는 ‘주권자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부산 지역 시민단체 연합인 ‘부산과함께시민연대’(부산시민연대)는 이날 선고를 ‘미완의 단죄’로 평하며 “재판부의 주문 뿐 아니라, 판결문 내용에도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
전지훈련 중 불법 도박 논란 롯데 선수 4인방··· 경찰, 고발장 접수 전지훈련 중 대만 현지 불법 도박장을 방문한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 4명이 경찰 고발됐다. 부산경찰청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 나승엽·고승민·김동혁·김세민 선수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발장에는 도박 혐의가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설 연휴가 끝난 이날 국민신문고를 통해 전달받은 고발장을 정식 접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단이 아니라, 관련 단체에서 고발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구체적 내용 확인 후 수사팀을 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8년 독일학교 철수한 부산···10년 만에 영국학교 유치할까 부산시가 해외교육기관의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글로벌 교육 환경 확충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부산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영국 ‘로얄러셀 부산캠퍼스’ 건립의 건축허가가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는 ‘로얄러셀’이 들어설 강서구 명지지구의 실시계획 변경 고시 등 주요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로얄러셀은 2028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다양한 정책 한 눈에··· 울산시, 생애주기별 복지 도표 제작 울산시는 시민들의 복지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도표 자료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 자료는 임신·출산부터 영유아기, 아동·청소년기, 청·중장년기, 노년기에 이르는 시민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복지 정책을 한 장의 도표로 정리했다. 울산시는 단순 사업별 나열에서 벗어난 방식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시민 삶의 흐름에 맞춰 복지정책 활용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