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용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LCK KT 롤스터, T1-한화생명 연파···선두경쟁 합류 KT 롤스터가 정규 시즌 1~2라운드 1위 한화생명e스포츠와 2위 T1을 연파하고 레전드 그룹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e스포츠 월드컵(EWC) 우승팀 디플러스 기아 역시 3라운드 1주 차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국제무대에서 보여준 상승세를 이어갔다. KT 롤스터는 29일 T1과의 ‘이동통신 매치’에서 2대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2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도 풀세트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팽팽한 상황에서 진행된 3세트에서 KT 롤스터가 바론 둥지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정글러 ‘카나비’ 서진혁을 먼저 잡아낸 뒤 승기를 굳혔고 바텀 라이너 ‘펜리르’ 박강준이 활약하며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
이탈리아·AC밀란의 ‘전설적인 수비수’ 바레시, 66세 일기로 별세…“그의 진심, 영원히 구단의 DNA로 남을 것” 1980~1990년대 이탈리아 축구의 황금기를 이끌며 ‘리베로의 전설’로 불렸던 프랑코 바레시가 향년 6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은 31일 바레시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8월 폐 결절 제거 수술을 받은 그는 이후 면역 치료를 받아왔다. 바레시가 선수 생활 전부를 바친 AC밀란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바레시의 별세로 AC밀란의 모든 역사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그가 보여준 진심은 그의 등번호 6번처럼 영원히 구단의 DNA로 남을 것”이라고 애도했다. -
챔피언스 상하이 출전팀이 결정된다…2026 VCT ‘퍼시픽 파이널 부산’, 8월5일부터 예매 시작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VCT 퍼시픽 파이널 부산’의 현장 관람 티켓이 다음 달 5일부터 판매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31일 “오는 9월4일부터 6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VCT 퍼시픽 파이널 부산’의 티켓 예매를 8월5일 오후 5시부터 NOL 티켓(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외 팬들은 NOL 월드(인터파크 글로벌)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제주 허재원, 뮌헨으로 6개월 단기 임대, 한국 GK 최초 유럽 빅리그 직행…완전이적 옵션 포함 제주 SK 허재원(18)이 한국 골키퍼로는 처음으로 유럽 빅리그 직행에 성공했다. 제주는 31일 “구단 산하 유소년 출신 골키퍼 허재원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대 기간은 2027년 1월까지 6개월이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완전 이적 조항까지 발동되는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라고 덧붙였다. -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나설 축구대표팀 명단 발표…전원 21세 이하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의 최대 ‘난적’ 일본의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일본축구협회(JFA)는 31일 오는 9월 자국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자 축구 대표 23명을 발표했다.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는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23세 이하(U-23)로 출전 선수의 나이를 제한한다. 대신 팀당 최대 3명까지 24세 이상 선수도 와일드카드로 뽑을 수 있다. -
여전히 높은 신진서의 벽…‘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서 조상연에 완승 세계 최강 바둑기사의 벽은 아직 높았다. 신진서 9단이 한 수 위 기량을 앞세워 조상연 6단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31일 경남 합천군 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에서 열린 제14회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에서 조상연을 상대로 13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날 대국에서 신진서는 중앙 공방전에서 유연하게 상대 돌을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조상연도 영재 최강자답게 중반까지 근소한 차이로 버텼지만, 신진서의 흔들림 없는 수읽기와 압박을 당해내지 못하며 이른 종국을 맞았다. -
UEL 예선서 펼쳐진 ‘코리안 더비’, 승자는 오현규의 베식타시…조규성·이한범의 미트윌란 잡고 3차 예선 진출 오현규(베식타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예선 무대에서 펼쳐진 ‘코리안 더비’에서 조규성과 이한범(이상 미트윌란)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베식타시는 31일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UEL 2차 예선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미트윌란(덴마크)을 2-0으로 완파했다. 지난 24일 홈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던 베식타시는 1·2차전 합계 3-0으로 앞서며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
오피셜 전북, 브라질 출신 윙어 이탈로 영입 “파괴적인 측면 공격 구축” 전북 현대가 브라질 1부리그(세리에A) 출신 공격수 이탈로 바르가스(23)를 영입했다. 전북은 31일 “스피드와 돌파 능력이 좋은 이탈로를 영입해 한층 더 파괴적인 측면 공격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2년생 이탈로는 키 181㎝의 오른발잡이 공격수다. 주 포지션은 측면이지만 최전방에서도 뛸 수 있다. 2022년 브라질 샤페코엔시 유소년팀에 입단한 이탈로는 파라나 등에 임대돼 실전 경험을 쌓은 뒤 2024년 8월 1군에 복귀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
브라질, 9~10월 A매치 기간 호주 2연전에 인도와 첫 대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16강 탈락의 아쉬움을 남긴 ‘삼바 군단’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호주, 인도 원정 친선경기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30일(현지시간) “브라질 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이후 첫 FIFA A매치 기간인 9월21일부터 10월6일 사이 호주와 인도를 방문해 세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CBF는 “이번 일정은 2028 코파 아메리카와 2030 FIFA 월드컵을 향한 새로운 준비와 선수 점검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
차별하면 선수·감독 가리지 않고 ‘10경기 아웃’…차별 행위 징계 강화한 FA 잉글랜드 축구 무대에서 인종차별 등 차별적 언행을 한 선수와 지도자는 새 시즌부터 최소 10경기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는다. 기존 최소 6경기였던 징계 하한선을 대폭 높여 차별 행위에 더욱 엄격히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31일 차별 없는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차별 행위에 대한 징계를 대폭 강화한 새 규정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
‘정승원 vs 이승우’, 누가 1·2위 싸움의 주인공이 될까…혈전 예고하는 서울 vs 전북 ‘선두 수성‘이냐, ’추격의 불씨‘냐. K리그1 1~2위인 FC서울과 전북 현대가 우승 경쟁의 향방을 가를 맞대결을 앞둔 가운데 최근 가장 뜨거운 발끝을 자랑하는 정승원과 이승우가 해결사 대결을 펼친다. 서울과 전북은 8월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은 20라운드까지 13승3무4패(승점 42)를 기록하며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승점 40 고지를 넘어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만 직전 울산 HD전에서 1-3으로 패하며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멈췄다. -
폭주하는 FIFA, 흔들리는 세계 축구 “민간에 지분매각하면 월드컵 보이콧”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등 주요 대회의 지분을 민간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계획을 강행할 경우 유럽 국가들이 월드컵을 포함한 모든 FIFA 주관 대회를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했다. 여기에 북중미와 아시아 축구계까지 잇달아 반대 입장을 내놓으면서 인판티노 FIFA 회장의 구상이 전 세계적인 반발에 직면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30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FIFA가 월드컵과 기타 FIFA 대회의 소유권 지분을 민간 투자자들에게 이전하려는 제안을 만장일치로 단호하게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제안이 전면 철회되고 FIFA가 향후 거버넌스나 대회 운영권을 민간 소유에 개방하지 않겠다는 구속력 있는 약속을 하지 않는다면 어떤 UEFA 회원국 대표팀도 FIFA 주관 대회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