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용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김상식 매직’의 베트남 U-22 축구대표팀, 스포츠 성과상 수상 “최선 다한 선수들에게 공 돌리고 싶어”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현지시간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0회 공헌상 시상식에서 ‘스포츠 성과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베트남 U-22 대표팀이 제33회 동남아시아경기대회(SEA GAMES)와 U-23 동남아시아 챔피언십 우승으로 베트남축구의 위상을 끌어올린 결과다. ‘공헌상’은 베트남 문화·스포츠 분야에서 한 해 동안 뛰어난 업적을 이룬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
마이너리그 재활 과정 모두 끝난 송성문, MLB 승격 ‘갈림길’, 샌디에이고의 선택은? 이재 재활 일정은 모두 끝이 났다. 남은 것은 구단의 결정이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승격 갈림길에 섰다. 샌디에이고 산하 트리플A팀 엘 파소 치와와스에 속한 송성문은 16일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의 델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라운드록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 트리플A 경기에 3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
3점슛 7방 ‘쾅쾅쾅쾅쾅쾅쾅’+35점 ‘맹폭’, 커리는 커리였다…GSW, 클리퍼스 꺾고 피닉스와 8번 시드 결정전 ‘끝장 승부’ 스테픈 커리가 불을 뿜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살아났다. 골든스테이트가 지면 시즌 종료인 승부에서 천신만고 끝에 승리, 플레이오프 막차 합류까지 1승 만을 남겼다. 골든스테이트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돔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기에서 126-121로 이겼다. -
드디어 터진 김혜성, 메츠전서 시즌 1호포 ‘쾅’…다저스는 3연승, 5년 만에 ‘투수로만’ 나선 오타니는 6이닝 10K 1실점 ‘쾌투’ 드디어 기다리던 ‘한 방’이 터졌다. ‘혜성특급’ 김혜성(LA 다저스)이 올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김혜성은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홈경기에 8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유일한 안타는 홈런이었다. 김혜성은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2회말 2사 2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메츠의 오른손 선발 투수 클레이 홈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B-1S에서 한복판으로 몰린 94.4마일(약 151.9㎞) 싱커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홈런을 날렸다. -
동부콘퍼런스 7번 시드는 필라델피아…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보스턴과 대결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7번 시드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차지가 됐다. 동부콘퍼런스 7위 필라델피아는 1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동부콘퍼런스 8위 올랜도 매직과 2025~2026 NBA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인 토너먼트 홈경기에서 109-97로 이겼다. 지난 시즌 24승58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냈던 필라델피아는 이 승리로 7번 시드를 확보하고 2시즌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 동부콘퍼런스 2위 보스턴 셀틱스와 1라운드에서 맞대결하게 됐다. 반면 패한 올랜도는 전날 마이애미 히트를 꺾은 동부콘퍼런스 9위 샬럿 호니츠와 18일 8번 시드를 두고 홈구장 기아 센터에서 마지막 승부를 벌이게 됐다. -
PBA 큐스쿨 종료, ‘4.4대 1’ 경쟁률 뚫고 1부 투어 등록 자격 최종 27명 획득 장남국, 이해동, 신기웅 등이 프로당구(PBA) 큐스쿨을 통과해 차기 시즌에도 1부 투어 무대를 누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1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PBA 큐스쿨 2라운드 마지막 날 장남국, 이해동, 이호영, 강재혁, 황지원, 이태희, 한규식, 신기웅 8명이 1부 투어 등록 자격을 얻었다고 밝혔다. PBA 큐스쿨은 1부 투어에서 강등된 하위권 선수들과 2부(드림투어) 상위권 선수가 잔류와 승격을 놓고 겨루는 생존 무대다. 프로 출범 시즌부터 1부 투어에서 활약해 온 장남국은 벼랑 끝에서 살아남았다. -
바람이 다시 분다…이정후, 신시내티전 2루타에 볼넷, 2경기 연속 ‘멀티 출루’, 타율 0.213↑ 타격감이 슬슬 올라오고 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장타를 포함해 이틀 연속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1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6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13으로 상승했다. -
오타니, 5년 만에 ‘이도류’ 아닌 ‘선발 투수’로만 경기에 나선다…‘혜성특급’ 김혜성은 2경기 연속 ‘8번·유격수’로 선발 출전 다소 이례적이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오늘은 ‘이도류’가 아닌, 투수에만 집중한다. 오타니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그런데 눈길을 끄는 것은 오타니의 이름이 타선에는 없다는 것이다. 평소 오타니는 선발 등판하는 경기 때마다 ‘1번·투수’로 이름을 올린 뒤 마운드에로 내려간 뒤에는 지명타자로 전환되곤 했다. 원래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MLB 사무국이 2022년 오타니를 위해 특별히 만든 ‘오타니 룰’에 의해 이게 가능해졌다. -
알카라스, 손목 부상으로 바르셀로나 오픈 16강서 기권…“검진 결과 예상보다 정도 심해”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 단식 16강에서 기권했다. 바르셀로나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16일 “알카라스가 오른쪽 손목 부상 때문에 16강전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알카라스는 전날 1회전에서 오토 비르타넨(130위·핀란드)을 2-0(6-4 6-2)으로 물리쳤고 16강에서는 토마시 마하치(47위·체코)와 만날 예정이었다. -
스미스를 넘어선 잰슨, MLB 통산 세이브 단독 3위 등극…다음 목표는 21개 남은 ‘500세이브’ 마침내 리 스미스를 제쳤다. 현역 최다 세이브 투수 켄리 잰슨(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메이저리그(MLB) 통산 최다 세이브 부문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잰슨은 15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3세이브째를 올렸다. -
48강 이어 32강도 완승…란커배 32강 8차례 ‘한중전’은 6승2패 ‘한국 우위’…16강은 중국 7명·한국 6명·대만 3명 8번의 한중전 중 6번을 이겼다. 한국 바둑이 제4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16강에 6명의 기사를 올렸다. 15일 중국 취저우 다화위안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한국 바둑의 ‘쌍두마차’ 신진서·박정환 9단을 비롯해 6명의 한국 선수가 승리를 거두고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출전한 한국 선수들 8명 전부 한중전을 치른 가운데 신진서는 셰커 9단을, 박정환은 타오신란 9단을, 신민준 9단은 샤천쿤 8단을, 변상일 9단은 쉬자양 9단을, 김명훈 9단은 장신위 5단을 꺾고 16강에 오르며 한국랭킹 1위부터 5위가 전원 생존했다. 이밖에 이지현 9단도 판인 9단을 눌렀다. 다만 이원영 9단과 심재익 7단은 각각 장웨이제 9단과 진위청 9단에게 패해 아쉽게 탈락했다. -
PIT 첫 날, 동·서부 모두 ‘극장승’ 터졌다…포틀랜드는 PO, 샬럿은 8번 시드 결정전 진출 미국프로농구(NBA) 양대콘퍼런스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기적같은 역전승이 나왔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샬럿 호니츠가 천신만고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포틀랜드는 15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모기지 매치업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스와의 2025~2026 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114-1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서부콘퍼런스 7번 시드를 확보한 포틀랜드는 플레이오프(PO)에 진출, 서부콘퍼런스 2위인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만난다. 포틀랜드가 플레이오프에 오른 것은 2020~2021시즌 이후 5년 만이다. 반면 패한 피닉스 선스는 16일 열리는 LA 클리퍼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9·10위 대결의 승자와 마지막 8번 시드를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