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용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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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직전이었는데···파머, 문에 발가락 부딪혀 골절, 도 당분간 경기 못 뛴다 사타구니 부상에서 회복해 팀 훈련 합류를 앞두고 있던 콜 파머(첼시)가 황당한 사고로 복귀가 미뤄졌다. 영국 BBC는 22일 “파머가 현지시간 19일 밤 집에서 문에 발가락이 부딪혀 골절되는 바람에 1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파머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2개월간 휴식을 취한 후 이번 주 1군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왼발의 새끼발가락을 다쳐 한동안 더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
‘이재성 선발 출전’ 마인츠, 골키퍼 선방쇼 속에 호펜하임과 1-1 무승부 이재성이 선발 출전한 마인츠가 상위권 호펜하임과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1점을 챙겼다. 마인츠는 22일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실점하고도 후반 31분 대니 다코스타의 골이 터져 1-1 무승부를 거뒀다. 두 달 가까이 승리를 챙기지 못한 마인츠는 강등권인 17위(승점 6점)에 머물렀다. 마인츠가 올 시즌 리그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지난 9월25일 4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경기(4-1 승)뿐이다. 이후 이날까지 7경기에서 2무5패를 기록했다. 반면 5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간 호펜하임은 6위(승점 20점)에 자리했다. -
‘금지 약물 징계’ 포그바, 26개월 만의 복귀전 임박···23일 렌 상대로 모나코 데뷔전 금지 약물 양성 반응으로 불명예 은퇴 위기에 놓였던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폴 포그바(32·AS모나코)가 약 26개월 만의 복귀 무대에 오른다. AP통신 등은 22일 “포그바가 이번 주말 열릴 렌과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원정 경기 명단에 포함돼 모나코 데뷔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모나코는 23일 오전 리그1의 렌과 맞붙는다. -
EPL, 2026~2027시즌부터 새 재정 규정 도입···수입 85%까지만 선수단에 지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구단 수입에 맞춰 지출을 제한하는 재정 규정을 도입했다. EPL 사무국은 2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2026~2027시즌부터 시행할 새 재정 규정 시행안이 20개 구단 대표자 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새 재정 규정은 10년 가까이 시행돼온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을 대체하는 것으로, ‘수입 대비 지출 제한(SCR)’과 ‘재정 안전성 점검(SSR)’의 두 제도를 도입하는 게 골자다. -
이탈리아, 벨기에 꺾고 데이비스컵 결승행···3연패까지 ‘한걸음’ 이탈리아가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3연패에 1승만을 남겼다. 이탈리아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25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준결승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스페인과 독일의 준결승 승자와 23일 우승을 다툰다. 2023~2024년 데이비스컵 2연패에 성공한 이탈리아는 1승만 더 거두면 타이틀 방어전 방식이 폐지된 1972년 이래 처음으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나라가 된다. 데이비스컵은 1971년 이전까지 전년도 대회 우승팀이 결승에 직행해 타이틀 방어전을 갖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3회 연속으로 대회 결승에 오른 사례가 나온 것도 1999~2001년의 호주 이후 24년 만이다. -
탄샤오 꺾은 강동윤, 1승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최대한 더 이기겠다” 탄샤오 9단을 꺾고 한국에 농심신라면배 2라운드 첫 승을 안긴 강동윤 9단이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강동윤은 21일 부산 호텔농심에서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라운드 첫 판인 5국에서 중국의 탄샤오를 상대로 30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대국 후 강동윤은 “초반에 기회가 왔다고 생각해 거기서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어떻게든 승부를 결정짓고 싶었다”며 “내가 착각수도 나와 많이 흔들리기도 했는데, 운좋게 이긴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강동윤, 탄샤오 3연승 도전 저지···한국에 농심신라면배 2라운드 첫 승 안겨 한국 대표팀의 ‘맏형’ 강동윤 9단이 한국에 농심신라면배 2라운드 첫 승을 안겼다. 강동윤은 21일 부산 호텔농심에서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라운드 첫 판인 5국에서 중국의 탄샤오 9단을 상대로 30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지난 9월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이지현 9단이 2연승을 거뒀던 한국은 부산으로 장소를 옮겨 치른 2라운드 첫 판에서 강동윤이 승리를 챙기며 탄샤오의 3연승 도전을 저지하면서 대회 3승(1패)째를 거뒀다. -
‘신인류’ 이탈해도 달라진 샌안토니오는 강했다···애틀랜타 꺾고 3연승 질주 ‘신인류’가 없어도 달라진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강했다. 샌안토니오가 빅터 웸반야마 없이 3연승을 질주하며 서부콘퍼런스 상위권을 지켰다. 샌안토니오는 21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35-126으로 이겼다. 지난 15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 이후 웸반야마가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한 샌안토니오는 이후 열린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시즌 11승4패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서부콘퍼런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15승1패)와 3.5경기, 2위 덴버 너기츠(11승3패)와 0.5경기 차이다. 반면 애틀랜타는 5연승 후 2연패에 빠졌다. -
시즌 ‘10회 우승’이 보인다!···43분 만에 승리한 ‘셔틀콕 여제’, 호주오픈 4강 안착 도저히 상대가 될 만한 선수가 없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호주오픈 4강에 안착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1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500 호주오픈 여자 단식 8강에서 일본의 스이즈 마나미(38위)를 43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21-10 21-8)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대회 4번 시드를 받은 태국의 라차녹 인타논(8위)과 결승 티켓을 두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
개인 커리어 최다 ‘54점’ 폭발한 맥시···필라델피아, 연장 혈투 끝에 ‘그리스 괴인’ 빠진 밀워키 제압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원맨쇼’를 펼친 타이리스 맥시의 활약을 앞세워 연장 혈투 끝에 밀워키 벅스를 꺾었다. 필라델피아는 21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밀워키를 123-114로 꺾었다. 9승6패를 쌓은 필라델피아는 동부콘퍼런스 6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반면 3연패를 당한 밀워키(8승8패)는 동부콘퍼런스 11위에서 제자리걸음 했다. -
맨시티에서 전성기 보냈던 페르난지뉴, 현역 은퇴 선언 “축구에서 이룰 것 다 이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 맹활약했던 전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페르난지뉴(40)가 은퇴한다. 브라질 유력 매체 글로부는 21일 페르난지뉴가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열린 자선 경기에 참여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소속으로 뛴 브라질 리그 경기를 마지막으로 출전하지 않았던 페르난지뉴는 다시 프로 무대로 복귀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
계속되는 日 선수의 MLB 도전, 이번엔 ‘거포’ 오카모토·‘우완’ 다카하시···나란히 MLB 포스팅 신청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통산 248개의 홈런을 때린 거포 오카모토 가즈마(29)와 통산 73승을 거둔 오른손 투수 다카하시 고나(28)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린다. MLB닷컴은 21일 오카모토와 다카하시가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21일 오전 8시부터 내년 1월4일 오후 5시까지 45일 동안 MLB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기한 내에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면 원소속팀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