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용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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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분패한 일본, 곧바로 ‘리매치’ 갖나…11월 싱가포르에서 맞대결 가능성 브라질과 대등한 승부를 벌이고도 분패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32강에서 마무리한 일본이 올해 11월 브라질과 다시 대결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축구전문 매체 ‘풋볼존’은 2일 “오는 11월 A매치 기간 싱가포르에서 국제대회 개최가 검토되고 있다”며 “브라질과 함께 일본도 초청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현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이 매체는 “대회 방식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본이 참가할 경우 브라질과 다시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
이제 플레이-인은 끝났다…진검승부 시작된 MSI, 브래킷 스테이지 ‘스타트!’ 이제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모두 마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브래킷 스테이지에 돌입한다. 1일 끝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LCK(한국)의 2번 시드 T1이 가뿐하게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하며 브래킷 스테이지에 나설 8개 팀이 모두 결정됐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종료 후 진행된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추첨 결과 LCK 1~2번 시드의 희비가 엇갈렸다. -
“MSI가 마지막 퍼즐? 전 더 많은 퍼즐이 필요합니다” MSI 그 이상을 바라보는 ‘구마유시’ 이민형 “이번 대회 우승이 마지막 퍼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아직 채울 퍼즐이 많거든요.” 자신의 사상 첫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에 도전하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의 당찬 각오다. 이민형은 지난 1일 진행된 스포츠경향과의 미디어 에셋 데이 인터뷰에서 “우리가 전반기 끝나고 워낙 오랫동안 경기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빨리 경기를 하고픈 마음이 강하다”며 “한국에서 열리는 MSI인만큼 시차 적응 같은 어려움도 없다.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컨디션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
북중미 월드컵의 악몽,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K리그1…관중 수는 영향을 받을까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가 남긴 것은 깊은 상처뿐이었다. 사상 처음으로 48개국 체제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한국은 충격적인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결과를 맞닥뜨렸다.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한국 축구를 향한 신뢰는 바닥까지 떨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시선은 다시 K리그1으로 향한다. 긴 월드컵 휴식기를 마친 하나은행 K리그1 2026이 오는 주말 16라운드로 재개된다. 월드컵을 통해 한국 축구에 적잖이 실망한 팬들이 얼마나 축구장을 찾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
월드컵 프리뷰 조타가 세상을 떠난지 정확히 1년, 포르투갈에 남다른 의미로 다가올 크로아티아전 축구는 각 팀 11명이 뛰는 경기다. 그런데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은 조금 다르다. 그들은 마음 속에 묻은 ‘한 명’을 포함해 12명이 뛴다. 동료가 세상을 떠난지 정확히 1년이 되는날, 포르투갈은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는다. 포르투갈은 3일 캐나다 토론토의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크로아티아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포르투갈에 큰 의미가 담겼다. -
크로아티아전 앞둔 포르투갈…“이제 두 번째 월드컵이 시작”이라는 말로 각오 드러낸 마르티네스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감독이 크로아티아와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을 앞두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2일 크로아티아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앞두고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별리그 3경기는 중요한 준비 과정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기간이 길어졌다. 조별리그 일정은 2주에서 3주 정도로 늘어났고, 토너먼트는 16강부터가 아닌 32강부터 치러진다. 길어진 대회에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지칠 수 있는 시점인데, 마르티네스 감독은 “이제 두 번째 월드컵이 시작된다”는 말로 토너먼트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
신진서, 바둑 AI 상대로 ‘2점 접바둑’…17일부터 승패 상관없이 3국 바둑 역사에 길이 남을 빅매치가 또 다시 성사됐다. 자타공인 ‘세계 최강 바둑 기사’와 바둑 인공지능(AI)간의 맞대결이 10년 만에 펼쳐진다. 한국기원은 1일 신진서 9단(사진)과 바둑 AI ‘카타고(KataGo)’와 2점 접바둑으로 3번기 대결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결은 2016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10주년을 기념해 준비된 것으로, 좋은책신사고·쎈수학이 기획과 후원을 맡고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한다. -
음바페-홀란, 신들린 득점경쟁…32강전서 각각 멀티골-결승골 사냥 이 시대 최고 공격수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의 골폭풍은 월드컵에서도 그치지 않고 있다. 둘이 같은날 나란히 골맛을 보며 조국을 16강에 안착시켰다. 홀란은 1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41분 결승골을 작렬했다. 노르웨이는 홀란의 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하고 16강에 올랐다. -
차기 행선지 두고 무성한 소문…제임스 & 커리 ‘드림 듀오’ 보나요 르브론 제임스가 결국 LA 레이커스를 떠난다. 그의 차기 행선지를 두고 여러 소문이 도는 가운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합류해 스테픈 커리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제임스는 1일 레이커스의 공동 구단주 지니 버스의 감사 인사 게시물에 “레이커스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던 것은 진정한 영광이었다”며 “내가 머문 기간 몇 분이라도 자랑스럽게 했기를 바란다”는 답글을 남겼다. 버스는 레이커스의 공식 X계정에 제임스에 대한 감사의 글을 올려 결별을 이미 암시했었다. -
손흥민 입국, 홍명보 때와 180도…공항 찾은 팬들 따뜻한 격려 메시지 보내며 환영 홍명보 감독의 귀국 때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LAFC)에게 팬들은 욕이 아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며 환영했다. 이번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친 손흥민 등 선수 9명은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대표팀은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몇 개 조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전날 오전 홍명보 감독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등 8명이 먼저 귀국했고, 이날 손흥민을 비롯해 이동경(울산), 김진규(전북), 이한범(미트윌란), 이태석(빈), 이기혁(강원), 배준호(스토크), 조위제, 강상윤(이상 전북) 등이 귀국한데 이어 이날 9명이 추가로 입국했다. -
‘극강’ 프랑스…“한 단계 위의 축구” ‘독설가’ 네빌까지 경기력 극찬음바페·뎀벨레 등 골잡이들에모든 포지션 ‘재능 넘치는 선수’데샹 감독 전술까지 ‘화룡점정’ “단언컨대 이번 월드컵에 나선 그 어느 나라보다도 한 단계 위에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게리 네빌이 1일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 프랑스-스웨덴전이 끝난 뒤 프랑스에 대해 내놓은 평가다. 평소 좋은 평가보다는 근거를 들어 분석하면서 독설을 쏟아놓던 네빌이 이렇게 극찬할 정도로 프랑스 경기력은 ‘우승 0순위 후보’처럼 압도적이다.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스웨덴을 3-0으로 완파했다. 조별리그 전 경기에서 3골 이상을 뽑아내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은 그대로 이어졌다. -
‘이세돌·알파고 10년’…신진서, 바둑 AI ‘카타고’와 빅매치 바둑 역사에 길이 남을 빅매치가 또다시 성사됐다. 자타공인 ‘세계 최강 바둑 기사’와 바둑 인공지능(AI) 간의 맞대결이 10년 만에 펼쳐진다. 한국기원은 1일 신진서 9단(사진)과 바둑 AI ‘카타고(KataGo)’가 2점 접바둑으로 3번기 대결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결은 2016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10주년을 기념해 준비된 것이다. 좋은책신사고·쎈수학이 기획과 후원을 맡고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