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용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송성문, ‘155.3㎞’ 커터 받아쳐 MLB 시범경기 첫 안타 신고…볼넷 2개 포함 ‘멀티출루’까지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송성문은 27일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2026 MLB 시범경기에 6번·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1안타 1득점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첫 안타에 첫 멀티출루다. 이날 경기 전까지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고 있었던 송성문은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하며 MLB 진출 이후 첫 공식전에서 첫 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67로 올라갔다. 다만 샌디에이고는 10-11로 패했다. -
야후스포츠 “한국, WBC 8강 진출 달성 가능한 목표, 하지만 확실하다고 하긴 어려워” 다음달 개막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의 8강 진출 가능성에 대해 ‘가능하지만 확실치는 않은 목표’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27일 WBC C조를 전망하는 기사를 27일 올렸다. C조에 편성된 한국과 일본, 대만, 호주, 체코는 일본 도쿄에서 경쟁하며 풀 리그를 벌여 상위 2개국이 8강이 겨루는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
이제는 ‘호날두 구단주’라 불러다오…호날두, 스페인 2부 알메리아 지분 25% 인수 “공동 구단주 올라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스페인 프로축구팀 구단주가 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현지시간) “호날두가 스페인 2부리그 UD 알메리아의 지분 25%를 인수해 공동 구단주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최근 설립한 ‘CR7 스포츠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알메리아의 지분을 사들였는데,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알메리아는 지난해 5월 사우디 투자 그룹에 인수됐다. 호날두는 성명을 통해 “구단 성장의 다음 단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영진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설영우의 즈베즈다·양현준의 셀틱, 모두 유로파리그 16강 도전 좌절 설영우가 뛰는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양현준의 소속팀 셀틱(스코틀랜드) 모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즈베즈다는 27일 오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 홈 경기에서 LOSC 릴(프랑스)에 연장 승부 끝에 0-2로 졌다. 즈베즈다는 지난 20일 1차전 원정경기에서는 1-0으로 이겼으나 이날 패배로 합산 점수에서 1-2로 밀려 결국 16강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마줄스 감독 데뷔전서 대만에 12점차 완패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새 사령탑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의 데뷔전에서 대만에 뼈아픈 완패를 당했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대만 신베이 신좡 체육관에서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B조 3차전에서 대만에 65-77로 패했다. 이번 예선은 2027년 카타르에서 열릴 예정인 FIBA 월드컵 본선에 나서기 위한 첫 관문이다.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눠 경쟁하는 1라운드에서 각 조 1~3위에 오른 총 12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
韓 배드민턴 역사에 도전하는 ‘셔틀콕 여제’…韓 단식 선수 최초의 ‘전영오픈 2연패’ 도전한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배드민턴 대회 중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영오픈 2연패에 도전한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오는 3월3일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막을 올리는 2026 전영오픈에 출전한다. 지난 8일 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의 첫 우승을 이끈 안세영은 약 3주간의 충분한 휴식과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한번 우승 사냥에 나선다. -
좋았던 흐름 그르친 박정환, 세계 기선전 결승 2국서 왕싱하오에 패배…27일 최종 3국서 ‘끝장 승부’ 우승으로 가는 길이 쉽지 않다. 박정환 9단이 좋았던 바둑을 그르치며 왕싱하오 9단(중국)에 패했다. 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초대 우승자는 결국 최종국에서 가려지게 됐다. 박정환은 2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왕싱하오를 상대로 294수 만에 1집 반 패를 당했다. 전날 백을 잡고 1국을 따냈던 박정환은 2국을 내주며 종합 전적 1-1로 맞서게 됐다. 왕싱하오와 상대 전적도 2승3패로 다시 뒤처지게 됐다. 우승자를 가릴 최종 3국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무적의 샌안토니오, 10시즌 만에 ‘10연승’ 질주…7시즌 만에 ‘위닝 시즌’도 달성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토론토 랩터스를 꺾고 파죽의 10연승과 함께 7시즌 만의 ‘위닝 시즌’을 완성했다. 샌안토니오는 26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토론토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0-10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0연승을 질주한 서부콘퍼런스 2위 샌안토니오는 42승16패가 돼 같은날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에 패한 서부콘퍼런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45승15패)와 격차를 2경기로 줄였다. 또 2015~2016시즌 이후 10시즌 만에 10연승을 기록했다. -
‘미리보는 파이널’ 승자는 ‘동부 선두’ 디트로이트…‘서부 선두’ OKC 꺾고 기선 제압 동부콘퍼런스와 서부콘퍼런스 선두간 경기는 꽤 치열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이 선택한 쪽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였다. 디트로이트가 ‘미리보는 챔피언결정전’ 맞대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 디트로이트는 26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에 124-116으로 이겼다. -
컴투스, WBC 나서는 한국 야구대표팀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한국 야구 발전과 흥행 위해 노력할 것” 컴투스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표팀 선수단은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로고가 새겨진 헬멧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컴투스는 공식 파트너로서 ‘팀 코리아’의 대회 여정을 지원한다. 컴투스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가장 간절해서 가장 뜨거운 야구’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은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끝없는 도전과 열정적인 순간들을 감각적으로 담아냈으며, 특히 ‘컴투스프로야구’ 모델인 구자욱·김도영이 출연해 한국 선수단 특유의 투지와 도전 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
미국, WBC 나서는 쿠바야구협회 관계자 8명에 비자 발급 거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쿠바야구협회 관계자 8명의 비자 발급을 미국이 거부했다. 로이터통신은 26일 “쿠바야구소프트볼협회에 따르면 WBC 출전을 앞둔 쿠바 선수단 관계자 8명이 미국 비자 발급을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비자가 나오지 않은 사람은 후안 페레스 파르도 쿠바야구소프트볼협회장을 비롯해 카를로스 델피노 무뇨스 사무총장, 투수 코치인 페드로 루이스 이글레시아스 등이다. -
포드·리베라·페티트·기드리, 그리고…사바시아의 ‘52번’, 양키스 영구결번된다, 양키스 투수로 역대 5번째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오른 왼손 투수 CC 사바시아(45)가 뉴욕 양키스의 영구결번 선수가 된다. 투수로는 5번째다. 양키스 구단은 26일 “사바시아의 등번호 52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고 9월2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앞서 기념식을 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사바시아는 2001년부터 2019년까지 MLB 통산 561경기에 등판해 3577.1이닝을 소화하며 251승161패, 평균자책점 3.74, 탈삼진 3093개를 기록한 당대 최고의 왼손 투수다. 역대 왼손 투수들 가운데 랜디 존슨(4875개), 스티브 칼튼(4136개)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삼진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