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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달 착륙선 도킹이다…NASA, 아르테미스 3호에 엔진 장착 본격 준비
    이번엔 달 착륙선 도킹이다…NASA, 아르테미스 3호에 엔진 장착 본격 준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인류의 달 착륙을 위한 중요한 징검다리가 될 ‘아르테미스 3호’ 동체의 핵심 부위를 공개하고 엔진 장착 등 본격적인 발사 준비에 착수했다. 아르테미스 2호가 달 뒷면을 돌아 지구로 안전하게 귀환한 지 겨우 한 달 만이다. NASA는 꼬박 1년이 걸리는 부품 조립 기간을 고려해 내년 말 발사 예정인 아르테미스 3호 이륙 준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NASA는 11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 기술진이 아르테미스 3호 동체 가운데 가장 덩치가 큰 ‘코어 스테이지’를 (조립 시설 내에서) 수직으로 들어 올리는 공정을 마쳤다”며 “향후 엔진이 장착될 것”이라고 밝혔다.코어 스테이지는 길이 65m짜리 원통형 물체다. 전체 길이 98m인 아르테미스 3호 동체의 3분의2를 차지하는 핵심 부위다. 코어 스테이지 하부에 들어갈 ‘RS-25’ 엔진 4기는 총 900t의 추력을 뽑아낸다. 코어 스테이지는...

    2026.05.12 13:08

  • [이창진의 우주로 읽는 과학]‘비용’이란 획일적 잣대로 재단하면, 누리호의 가치 제대로 못 누리오
    [이창진의 우주로 읽는 과학]‘비용’이란 획일적 잣대로 재단하면, 누리호의 가치 제대로 못 누리오

    누리호 상업적 경쟁력 확보 구조 경량화·제조공정 혁신 과제 향후 재사용 발사체 개발로 이어져야 민간 주도로 기술 개발, 비용 절감까지 부담 발사체 개발-산업 기반 동반 구축 방향 바람직 연 2회 이상 발사, 해외 의존·장납기 부품 확보 필요 생산 기반·공급망 관리 인프라 강화, 민간 기업 지원 따라야1998년 8월31일, 북한은 느닷없이 일본 동북부를 가로질러 성능 미상의 발사체를 쐈다. 일본 정부는 북한 도발에 강력하게 항의했고, 한국 정부도 우주 발사체가 아닌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규정하며 군 경계를 강화했다. 이른바 북한의 대포동 1호 도발이었다.대포동 1호로 상당한 충격을 받은 한국 정부는 2002년부터 러시아와 협력해 나로호(KSLV-I) 개발을 시작했다. 나로호는 러시아의 ‘RD-191 계열’ 엔진을 1단으로, 국내에서 개발한 고체 추진 로켓을 상단으로 삼아 우주 발사체의 체계 종합 기술 확보를 위해 개발됐다.나로호 발...

    2026.05.11 21:32

  • 스페이스X, ‘신형 스타십 완전체’ 첫 공개…상장 앞두고 오는 15일 우주로
    스페이스X, ‘신형 스타십 완전체’ 첫 공개…상장 앞두고 오는 15일 우주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자사의 차세대 발사체 스타십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오는 15일(현지시간) 시험 발사될 ‘스타십 V3’라는 이 모델은 2028년까지 스페이스X가 개발할 달 착륙선의 기술적인 모태다. 이번 시험 발사는 다음 달로 예상되는 스페이스X의 미국 증권시장 상장 직전 실시되는 것이어서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스페이스X는 10일 SNS를 통해 “스타십 V3가 사상 처음으로 ‘완전체’가 됐다”며 조립이 완전히 끝나 텍사스주 스타베이스 발사장에 기립해 있는 발사체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1단 로켓 ‘슈퍼헤비’ 위에 2단 로켓 ‘스타십 우주선’이 연립 주택처럼 쌓인 채 우뚝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스타십 V3는 총 길이 124m다. 아파트 41층과 맞먹는다. 오는 15일 스타베이스 발사장에서 이륙할 예정이다.스페이스X는 2023년 4월부터 스타십을 시험 발사했다. 1~6차 발사에서 사용된 스타십 V1은 동체 재...

    2026.05.11 13:27

  • 이 낙하산은 ‘바싹 구워야’ 화성에 갑니다
    이 낙하산은 ‘바싹 구워야’ 화성에 갑니다

    유럽우주국 무인 탐사차량 착륙용 펼치면 지름 35m…역대 최대 크기 고온 견디는 케블라 섬유가 주재료 특수 오븐에 125도로 36시간 가열 지구 미생물 태워 ‘화성 오염’ 막기과학자 두 명이 탁자에 놓인 육중한 물체 한 귀퉁이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바짝 들이댄 채 사진을 찍고 있다. 노란색 포장용 천에 꼼꼼히 싸인 이 물체는 지름이 약 1m로, 화물차용 타이어와 모양과 크기가 비슷하다.그런데 물체의 진짜 정체는 좀 특이하다. 낙하산이다. 2028년 10월 지구를 떠나 2030년 5월 태양계 4번째 행성 ‘화성’ 하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돌돌 말린 낙하산을 완전히 펼치면 지름은 무려 35m다. 지구가 아닌 다른 천체에서 전개하려고 제작한 낙하산 가운데 가장 크다.큰 덩치에는 이유가 있다. 밀도가 지구의 1%밖에 안 되는 옅은 화성 대기를 뚫고 유럽우주국(ESA)이 개발한 무인 탐사 차량 ‘로절린드 프랭클린’과 각종 부대 장비 총 2t을 화성 땅에...

    2026.05.10 21:15

  • 시속 ‘70km’ 강풍에도 걱정 없는 ‘도넛 비행선’
    시속 ‘70km’ 강풍에도 걱정 없는 ‘도넛 비행선’

    두 사람이 탑승하는 도넛 모양의 소형 비행선이 프랑스에서 개발됐다. 강풍에도 비행 방향을 거뜬히 유지할 수 있고, 조종법도 쉽다. 신개념 레저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호주 과학기술매체 뉴아틀라스 등에 따르면 프랑스 기업 아에롱드는 회사와 같은 이름의 신개념 비행선을 선보였다.아에롱드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희한한 모양새다.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인 헬륨을 가득 채운 동체 형태가 딱 도넛이다. 지름은 15m다.일반적인 비행선은 고구마처럼 길쭉하다. 아에롱드 모양이 딴판인 데는 이유가 있다. 회사는 “도넛 모양은 주변 풍향 영향을 덜 받는다”고 했다. 도넛은 좌우대칭이어서 바람이 어느 방향에서 불어도 동요가 심하지 않다. 이 때문에 시속 70㎞ 강풍에도 비행 방향을 유지할 수 있다.아에롱드 하단에는 그네와 비슷하게 생긴 좌석이 줄에 매달려 있다. 여기에 승객이 두 사람 앉는다. 승객 가운데 한 명이 조종사를 맡는다. 좌석에 갖춰진 조이스틱...

    2026.05.10 21:13

  • 타면, 분명 재밌을 것 같다…하늘에 뜬 ‘도넛 비행선’
    타면, 분명 재밌을 것 같다…하늘에 뜬 ‘도넛 비행선’

    두 사람이 탑승하는 도넛 모양의 소형 비행선이 프랑스에서 개발됐다. 강풍에도 비행 방향을 거뜬히 유지할 수 있고, 조종법도 쉽다. 신개념 레저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호주 과학기술매체 뉴아틀라스 등에 따르면 프랑스 기업 아에롱드는 회사와 같은 이름의 신개념 비행선을 선보였다.아에롱드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희한한 모양새다.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인 헬륨을 가득 채운 동체 형태가 딱 도넛이다. 지름은 15m다.일반적인 비행선은 고구마처럼 길쭉하다. 아에롱드 모양이 딴판인 데는 이유가 있다. 회사는 “도넛 모양은 주변 풍향 영향을 덜 받는다”고 했다. 도넛은 좌우대칭이어서 바람이 어느 방향에서 불어도 동요가 심하지 않다. 이 때문에 시속 70㎞ 강풍에도 비행 방향을 유지할 수 있다.아에롱드 하단에는 그네와 비슷하게 생긴 좌석이 줄에 매달려 있다. 여기에 승객이 두 사람 앉는다. 승객 가운데 한 명이 조종사를 맡는다. 좌석에 갖춰진 ...

    2026.05.10 09:00

  • [영상]빵도 아닌데…화성서 펼칠 낙하산, 오븐에 밀어 넣는 이유는?
    [영상]빵도 아닌데…화성서 펼칠 낙하산, 오븐에 밀어 넣는 이유는?

    과학자 두 명이 탁자에 놓인 육중한 물체 한 귀퉁이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바짝 들이댄 채 사진을 찍고 있다. 노란색 포장용 천에 꼼꼼히 싸인 이 물체는 지름이 약 1m로, 화물차용 타이어와 모양과 크기가 비슷하다.그런데 물체의 진짜 정체는 좀 특이하다. 낙하산이다. 2028년 10월 지구를 떠나 2030년 5월 태양계 4번째 행성 ‘화성’ 하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돌돌 말린 낙하산을 완전히 펼치면 지름은 무려 35m다. 지구가 아닌 다른 천체에서 전개하려고 제작한 낙하산 가운데 가장 크다.큰 덩치에는 이유가 있다. 밀도가 지구의 1%밖에 안 되는 옅은 화성 대기를 뚫고 유럽우주국(ESA)이 개발한 무인 탐사 차량 ‘로절린드 프랭클린’과 각종 부대 장비 총 2t을 화성 땅에 사뿐히 내려놓기 위해 제작됐기 때문이다. 낙하산 크기를 키워야 희박한 화성 대기에서도 하강 속도를 효과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그런데 ESA는 조만간 이 낙하산을 10...

    2026.05.10 08:00

  • [영상]미 국방부, UFO 자료 161건 공개…‘속도·방향 급격 전환 물체’ 영상도
    [영상]미 국방부, UFO 자료 161건 공개…‘속도·방향 급격 전환 물체’ 영상도

    미국 정부가 ‘미확인 비행물체(UFO)’와 관련한 자료를 대거 공개했다. 20세기 중반부터 하늘과 우주 등에서 발견된 이상 현상을 기록한 문서, 사진, 동영상 등이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이번에 공개한 UFO 자료가 외계 생명체 존재와 직접 연관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미 국방부는 8일(현지시간) ‘미확인 이상현상(UAP)’과 관련한 컴퓨터 파일 161건을 기관 공식 홈페이지에 올렸다. UAP는 미국 정부기관이 UFO를 지칭할 때 사용하는 공식 표현이다.이번에 공개된 파일은 대부분 문서 형태이지만, 사진과 동영상도 포함돼 있다. 1940년대부터 세계 각지와 우주에서 수집된 것들이다.공개된 자료를 보면 상식적이지 않은 움직임을 보이는 물체들이 다수 발견된다. 미군 중부사령부가 2023년 임무 수행 중 적외선 센서로 찍은 동영상을 보면 특히 이상한 장면이 나온다.이동하는 항공기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동영상에는 흰색 점 하나가 등장한다. 항공기에 부착된 적...

    2026.05.09 12:32

  • ‘푸른 그믐달’ 같은 지구와 ‘칠흑의 달’을 한눈에···NASA, 아르테미스 2호가 촬영한 사진 공개
    ‘푸른 그믐달’ 같은 지구와 ‘칠흑의 달’을 한눈에···NASA, 아르테미스 2호가 촬영한 사진 공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가 임무 중 촬영한 전체 사진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은 아르테미스 2호가 달 근접 비행을 하는 동안 우주비행사들이 촬영한 것으로 달 뒷면과 지구, 우주에서 관측된 일식 사진 등이 담겨 있다. ▶▶NASA 사진갤러리 아르테미스 2호는 지난 4월1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발사된 뒤 열흘 동안 달 뒤편을 한 바퀴 돌며 인간의 눈으로 달의 다양한 모습을 관측하고 지구로 돌아왔다.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이후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달에 다녀온 인류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아르테미스 2호는 지구 궤도를 두 바퀴 돌고 달까지 다녀오는 동안 총 69만4392마일(약 111만7천515㎞)을 여행했다.

    2026.05.07 15:26

  • 태양 활동 ‘이 시점’ 되면 머리 위 조심…“우주 쓰레기 떨어질라”
    태양 활동 ‘이 시점’ 되면 머리 위 조심…“우주 쓰레기 떨어질라”

    태양 활동이 극대기 대비 70%에 이르면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 같은 우주 쓰레기 추락 속도가 급격히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수의 우주쓰레기가 하늘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지는 ‘터닝 포인트’가 규명된 것이어서 향후 지상 피해 방지 등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인도 우주연구기구(ISRO) 소속 비크람 사라바이 우주센터 연구진은 6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애스트로노미 앤드 스페이스 사이언스’를 통해 태양 활동 수준과 우주 쓰레기 추락과의 연관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태양 활동은 11년을 주기로 극대기를 반복한다. 극대기 때에는 태양 표면에 흑점이 확 늘어난다. 흑점에서는 거대한 폭발인 ‘플레어’와 전기적 성질을 띤 입자가 우주로 튀어 나가는 ‘코로나 물질 방출(CME)’이 발생한다. 이런 현상은 지구 대기권의 공기 입자를 부풀어 오르게 한다. 그러면 원래는 공기가 희박했던 높은 지구 고도에서 공기가 일시적으로 짙어지는 이상 현상이 생긴...

    2026.05.07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