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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항공청, 제2우주센터 후보지 공모 시작…올해 10월 최종 발표
    우주항공청, 제2우주센터 후보지 공모 시작…올해 10월 최종 발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이은 두 번째 우주센터 부지를 선정하기 위한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재사용 발사체 등 향후 늘어날 국내 발사 수요에 대응하려는 것이다.우주항공청은 오는 22일부터 올해 8월6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2우주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올해 10월 발표될 예정이다.현재 한국에서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가 운영 중이다. 나로호와 누리호 발사가 모두 이곳에서 이뤄졌다. 이번 공모는 이에 더해 우주센터를 추가로 지으려는 것이다.우주청은 2030년대 중후반 연간 10회 이상 재사용 발사체를 쏘려면 제2우주센터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우주 강국들은 여러 개의 발사장을 운용해 발사 유연성과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한국은 나로우주센터 한 곳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간 소형 발사체 수요 지원 등에도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제2우주센터는 재사용 발사체를 위...

    2026.06.21 12:00

  • 배터리 안 갈아 끼워도 ‘24시간 무한 비행’…이상한 무인기 정체는?
    배터리 안 갈아 끼워도 ‘24시간 무한 비행’…이상한 무인기 정체는?

    미국이 공중에 떠 있는 군용 소형 무인기에 무선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기술 개발에 나섰다. 이 기술이 실용화하면 무인기를 굳이 착륙시키지 않고도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사실상 24시간 비행이 가능하다. 무인기를 이용한 작전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미국 방위산업체 리치 파워와 갬빗은 최근 미 국방부에서 자금을 지원받아 ‘스웜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무인기 성능 개선 계획을 실행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스웜 프로젝트 목표는 전기 배터리를 장착한 군용 소형 무인기의 비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것이다.이를 위해 두 기업이 제시한 스웜 프로젝트의 핵심은 무인기를 향해 전기를 물총처럼 쏴주는 기술이다. 전기는 본래 전선을 일일이 연결해 보내야 하지만, 전기를 전파 형태로 바꿔서 무선 전송하겠다는 것이다.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미래형 기술이다.두 기업에 따르면 스웜 프로젝트에 적용될 충전 시스템은 배터리 내 전기 잔량이 많지 않은 아군 무인기를 자동으로 골라...

    2026.06.21 09:00

  • [영상]“특명! 우주망원경 추락 막아라”…NASA, 이달 구조 작전 개시
    [영상]“특명! 우주망원경 추락 막아라”…NASA, 이달 구조 작전 개시

    고도가 너무 낮아져 지상으로 추락할 위기에 내몰린 우주망원경을 구하는 작전이 이달 말 개시된다. 사람 통제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첨단 무인 우주선을 사용해 우주망원경을 본래 있던 고도로 밀어 올리는 계획이다.우주에서 사람 손을 빌리지 않는 무인 기술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시도가 성공한다면 비슷한 고도 저하 문제를 겪고 있는 허블우주망원경을 구하기 위한 선례가 될 것으로 보여 과학계의 이목이 쏠린다.2024년 이후 급격한 고도 저하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구 궤도에 떠 있는 ‘닐 게렐스 스위프트 우주망원경’의 지상 추락을 막으려고 수개월 간 추진했던 계획을 최종 정리해 지난주 발표했다.승합차 덩치에 무게는 1.4t인 스위프트 망원경은 NASA가 2004년 발사했다. 우주에서 가장 밝은 빛이 분출되는 현상인 ‘감마선 폭발’을 감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감마선 폭발은 질량이 매우 큰 별이 터질 때 발생한다.감마선 폭발을 분석하면 우주에 있는 특정 원소의...

    2026.06.21 08:00

  • 스페이스X로 쏠리는 서학 개미…이틀간 1.7조 순매수
    스페이스X로 쏠리는 서학 개미…이틀간 1.7조 순매수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서학 개미)들이 우주기업 스페이스X 상장 둘째 날에도 5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상장 이후 이틀간 서학 개미가 순매수한 주식은 1조7000억원을 넘어섰다.18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개인들이 지난 15일 하루 순매수한 스페이스X 주식 규모는 3억4687만 달러(5288억원)였다. 매수는 3억7655만달러였던 반면, 매도는 2968만달러에 불과했다.순매수는 상장 첫날인 지난 12일(7억9593만 달러)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지만, 이날에도 순매수 1위 종목에 올랐다. 순매수 2위 알파벳(1억5287만 달러)의 두 배 이상이었다.이로써 지난 12일 스페이스X 상장 이후 이틀간 서학 개미들이 순매수한 주식은 11억4280만 달러(1조7422억원)로 10억달러를 넘었다.공모주 135달러에 상장한 스페이스X는 상장 당일 19.3% 오른 데 이어 둘째 날에도 19.6% 상승 마감했다. 이틀...

    2026.06.18 08:28

  • 상장으로 날개 단 스페이스X…학계 “밤하늘 관측 방해 우려”
    상장으로 날개 단 스페이스X…학계 “밤하늘 관측 방해 우려”

    지난주 상장된 미국 민간기업 스페이스X가 조만간 우주를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학계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스페이스X가 공언한 대로 우주 데이터센터용 위성 100만기가 발사된다면 지구 궤도를 도는 위성에 천체가 가려지는 사진이 지상 망원경에 대거 찍힐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불량 사진’으로는 천체 연구를 할 수 없다. 우주 데이터센터의 상업적 가치와 과학 연구 간 접점을 찾기 위한 논쟁에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1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포브스와 세계 천문학계는 스페이스X가 나스닥 상장으로 얻은 자금력을 바탕으로 위성 군집 구축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인류가 바라보던 밤하늘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목적의 위성을 지구 궤도에서 현재 총 1만여기 운영 중이다. 스타링크는 지구 상공에 통신 기지국 역할을 하는 위성을 다수 쏴 지구촌 어디에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2026.06.15 14:22

  • [알아두면 쓸모 있는 한의과학]미세중력 환경 속 의약품 연구의 새 희망 ‘우주 오가노이드’
    [알아두면 쓸모 있는 한의과학]미세중력 환경 속 의약품 연구의 새 희망 ‘우주 오가노이드’

    최근 본격적인 뉴스페이스 시대로 진입한 각국에서는 우주 영토 확장을 향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화성 탐사·이주 구상이 구체화하고, 민간 우주정거장 개발과 달 거점 구축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한국 역시 우주항공청의 지원과 국정과제를 통해 관련 과학기술 정책을 뒷받침하고 있다. 초격차 기술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도전의 이면에는 인류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근본적인 과제가 존재한다. 바로 미세중력 환경이 초래하는 급격한 신체 퇴행 현상이다.인체는 지구의 ‘1G’ 중력에 최적화돼 진화했다. 이 때문에 중력 변화나 부재는 근골격계를 비롯한 다양한 신체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몸을 지탱할 중력이 사라지면 뼈에서는 칼슘이 빠르게 손실되고 근육은 위축된다.그뿐만 아니라 우주 방사선과 미세중력으로 인해 면역 기능에 변화가 나타나고, 피부 장벽 역시 약화돼 가벼운 마찰에도 상처를 입는 취약한 상태가...

    2026.06.14 20:34

  • 오가노이드에서 찾는 한의학과 우주의 만남
    오가노이드에서 찾는 한의학과 우주의 만남

    최근 본격적인 뉴스페이스 시대로 진입한 각국에서는 우주 영토 확장을 향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화성 탐사·이주 구상이 구체화하고, 민간 우주정거장 개발과 달 거점 구축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한국 역시 우주항공청의 지원과 국정 과제를 통해 관련 과학기술정책을 뒷받침하고 있다. 초격차 기술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도전의 이면에는 인류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근본적인 과제가 존재한다. 바로 미세중력 환경이 초래하는 급격한 신체 퇴행 현상이다.인체는 지구의 ‘1G’ 중력에 최적화돼 진화했다. 이 때문에 중력 변화나 부재는 근골격계를 비롯한 다양한 신체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몸을 지탱할 중력이 사라지면 뼈에서는 칼슘이 빠르게 손실되고 근육은 위축된다.그뿐만 아니라 우주 방사선과 미세중력으로 인해 면역 기능에 변화가 나타나고, 피부 장벽 역시 약화돼 가벼운 마찰에도 상처를 입는 취약한 상태가 된다....

    2026.06.14 08:00

  • 미래에셋증권에 스페이스X 주식 231만주 배정···4750억원 규모
    미래에셋증권에 스페이스X 주식 231만주 배정···4750억원 규모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가 확정된 가운데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에 총 231만4815주가 배정됐다.12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번에 매각할 클래스A 보통주 5억5555만5555주 가운데 231만4815주를 미래에셋증권에 배정했다.공모가격이 주당 135달러로 최종 확정된 만큼 미래에셋증권에 배정된 공모주의 가치는 약 3억1250만 달러(약 4751억원)에 해당한다.가장 많은 물량을 받은 곳은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로 각각 1억1111만1111주가 배정됐다.다음으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시티그룹, JP모건 등 3사가 8333만3333주씩을, 바클레이즈·RBC캐피털·UBS증권·웰스파고 등은 1111만1111주를 받았다.맥쿼리 캐피털과 미즈호증권, 산탄데르 등 인수단에 참여한 나머지 10여개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모두 미래에셋증권과 ...

    2026.06.12 20:18

  • 가볍고 열 안 받는 ‘전고체 배터리’ 유인 항공기, 첫 시험비행 성공
    가볍고 열 안 받는 ‘전고체 배터리’ 유인 항공기, 첫 시험비행 성공

    차세대 전지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를 장착한 유인 조종 항공기가 사상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자동차와 전자기기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리튬이온배터리보다 무게당 저장할 수 있는 전기는 많고, 화재 위험은 적다. 향후 항공 교통수단의 혁신을 부를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미국 비영리단체 ‘헬리오스 호라이즌’은 10일(현지시간) 전고체 배터리를 사용한 최초의 유인 전기 항공기 시험비행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비행 날짜는 지난 5일이었고, 장소는 플로리다주 중부 제퍼힐스 공항 상공이었다. 헬리오스 호라이즌은 비행 거리와 최고 속도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해당 항공기가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였다고 했다.시험비행은 슬로베니아 항공기 제조기업 피피스트렐이 개발한 ‘타우루스 모터 글라이더’의 동력 체계를 개조한 모델로 이뤄졌다. 2인승 기체이지만, 이날 시험비행에서는 승객 없이 조종사 한 명만 탔다.원래 타우루스 모터 글라이더는 리튬이온배터리 힘으로 프로...

    2026.06.11 13:05

  • 첫 유럽인 비행사 태운 ‘아르테미스 3호’ “내년 달 착륙선 블루문·스타십 도킹 시험”
    첫 유럽인 비행사 태운 ‘아르테미스 3호’ “내년 달 착륙선 블루문·스타십 도킹 시험”

    내년 지구 궤도로 올라가 달 착륙선과 도킹 시험을 하게 될 ‘아르테미스 3호’ 우주비행사 명단에 유럽인이 포함됐다. 미국 주도의 달 개척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계획’ 소속 우주선에 유럽인이 올라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9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휴스턴 존슨우주센터에서 아르테미스 3호 우주비행사로 랜디 브레스닉(사령관), 안드레 더글러스·프랭크 루비오(임무 전문가), 루카 파르미타노(조종사) 등 4명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인물은 파르미타노다. 그는 이탈리아 국적의 유럽인이다. 유럽인이 아르테미스 계획에 따라 운영되는 우주선에 탑승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 아르테미스 1호는 탑승자 없이 비행했고, 올해 4월 발사된 아르테미스 2호에는 미국인 3명과 캐나다인 1명이 탔다. 파르미타노가 아르테미스 3호 우주비행사로 선발된 데에는 자신의 경력도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군 조종사인 그는 비행 기록이 ...

    2026.06.10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