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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2025년 1월 6일 누그러진 추위…곳에 따라 눈·비
  •  파주 12㎝ 눈···경기도, 대설주의보 모두 해제

    파주 12㎝ 눈···경기도, 대설주의보 모두 해제

    경기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경기도는 5일 오전 2시 50분 김포와 파주를 시작으로 20곳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오후 1시에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경기지역 평균 적설량은 4.9㎝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파주가 12㎝로 가장 많고, 이어 동두천·연천 10.3㎝, 포천 9.3㎝, 가평 8.3㎝, 양주 7.0㎝, 김포 6.0㎝ 등이다. 안성과 평택은 눈이 오지 않았다.경기도는 지난 4일 오후 10시부터 비상 1단계를 발령, 인력 5459명과 제설장비 3828대를 동원해 제설제 2만916t를 살포했다. 이날 내린 눈으로 주요 피해나 도로 통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경기도는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6일 새벽부터 북동부는 1~3㎝, 그 밖의 지역은 1㎝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기상청은 눈이 쌓여 길이 미끄럽고 날씨가 추우...
  •  월요일 출근길 우산 준비하세요, 전국 곳곳에 비나 눈

    월요일 출근길 우산 준비하세요, 전국 곳곳에 비나 눈

    월요일인 6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기상청은 일요일이자 절기상 소한() 5일 전국 곳곳에 내린 비나 눈이 이날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기 남부와 경기 북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에는 6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5일 예보했다.5일부터 6일 오전까지 경기 북부, 남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3~10㎝,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에는 3~8㎝의 눈이 내려 쌓이겠다. 또 경기 남서부와 충남 북부 내륙, 충북 중부, 제주 산지에는 1~5㎝, 세종·충남 북부 서해안, 충북 남부와 전북 동부, 전남 동부 내륙에는 1㎝ 안팎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는 5일 3~8㎝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인다.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는 5일 오후 3시 2시 20분 현재...
  •  테슬라·오픈AI·삼성의 공통점…2025년 ‘로봇’에 꽂혔다

    테슬라·오픈AI·삼성의 공통점…2025년 ‘로봇’에 꽂혔다

    2025년 산업계를 주름잡을 키워드는 ‘로봇’이 될 것인가. 새해 들어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외 대기업들이 로봇, 그 가운데서도 인간처럼 행동하고 사고하는 ‘휴머노이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로봇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데 이어 미국 엔비디아까지 관련 소프트웨어를 내놓기로 했다. 인간 수준으로 끌어올린 인공지능(AI)이 물리적 실체(로봇)에 탑재되는 방향으로 기술 진보가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각종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공개된다. 미국 ‘리얼보틱스’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을 출품하고, 기존 로봇 ‘아리아’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내놓는다. 이 회사는 사람들의 외로움을 달래는 ‘AI 동반자 로봇’을 상용화하는 게 목표다. 홍콩 ‘위슨로보틱스’는 인간 근육을 모사한 소프트 로봇 기술 ‘플라이어봇’을, 일본 ‘...
  •  강원 대설특보에 설악산·오대산 출입통제…항공편도 결항

    강원 대설특보에 설악산·오대산 출입통제…항공편도 결항

    5일 강원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부터 11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광덕산 10.9㎝, 철원 동송 8.8㎝, 철원 8.5㎝, 화천 상서 8㎝, 철원 김화 6.6㎝, 화천 6.3㎝ 등이다.산지에도 눈이 내리면서 서화 2.9㎝, 양구 해안 2.8㎝, 진부령 2㎝, 미시령 1.6㎝, 홍천 내면 1.5㎝ 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강원도는 지난 4일 오후 10시3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하고 대설·한파 대비에 나섰다. 강원도는 장비 576대와 인력 620명, 제설제 1772t을 투입해 도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많은 눈이 내리면서 설악산, 오대산 등 국립공원 탐방로 25곳도 출입이 통제됐다.이날 원주공항에서는 제주로...
  •  인천 강화에 10.2㎝ 폭설…차량 미끄러짐 피해 10건 접수

    인천 강화에 10.2㎝ 폭설…차량 미끄러짐 피해 10건 접수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인천에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차량 미끄럼 사고가 잇따랐다.인천시는 5일 오전 9시 현재 누적 적설량은 강화군 양도면 10.2㎝, 중구 전동 5.1㎝, 서구 금곡동 4.7㎝, 부평구 구산동 4.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50분 강화군에 대설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6시 30분에는 인천전 지역에 대설 주의보를 발령했다.인천시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499명과 장비 228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에 제설제 1462t를 살포했다.인천에서는 차량 미끄러짐 등 피해 10건이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 사고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시는 또 동구 백병원 인근 황금고개를 이날 오전 7시부터 통제하고 있다기상청은 인천·강화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해제했다.
  •  시원하게 주무르고 누르는데…이 마사지사, 사람이 아니었다

    시원하게 주무르고 누르는데…이 마사지사, 사람이 아니었다

    중국에서 마사지 전용 로봇이 등장했다. 마사지를 받는 사람이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문 마사지사의 동작을 흉내 내는 기술이 담겼다.중국 상하이교통대와 상하이과학대 소속 연구진은 최근 진짜 사람의 손과 팔을 닮은 기계 장치를 이용해 마사지를 제공하는 로봇을 개발했다고 논문 사전공개사이트 ‘아카이브’를 통해 밝혔다.연구진이 개발한 로봇의 겉모습은 자동차 조립공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업용 로봇을 닮았다. 몸통 없이 금속과 플라스틱 재질의 팔과 손만 장착돼 있다. 사지와 몸통을 갖춘 인간형 로봇, 즉 안드로이드가 아니다. 딱 마사지에만 특화돼 있다. 마사지 전용 침대에 몸을 쭉 편 채 엎드린 사람을 대상으로 작동한다.연구진은 치기, 누르기, 주무르기, 진동 가하기 등 총 4개 동작을 이 로봇이 구현할 수 있다고 했다. 진짜 사람 마사지사가 하는 동작을 상당 수준 모방할 수 있는 셈이다.연구진이 이 로봇을 만든 이유는 중국전통의학...
  •  중대형 지진 앞에서 가장 무서운 건 ‘경험 부족’

    중대형 지진 앞에서 가장 무서운 건 ‘경험 부족’

    2023년에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도입부에서는 대지진으로 서울이 하루아침에 폐허가 되는 모습이 묘사된다. 한순간에 도시가 파괴되는 모습은 평소 중대형 지진을 탐구하는 필자에게는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었다.미소지진과 달리 도심지 중대형 지진은 순식간에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무너뜨릴 수 있다. 땅의 흔들림이 대형 복합 재해로 이어지는 문제 때문이다. 지표상 건물 등 시설물이 무너질 수 있다는 뜻이다. 퇴적물로 덮여 비교적 편평한 지형에 놓인 도심지의 경우, 산악지역에 비해 지반이 연약해 지진동이 증폭되고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크다.중대형 지진은 진동뿐만 아니라 땅이 갈라지는 지표 파열 현상을 동반한다. 지표 파열은 복합 재해 측면에서 지진동에 비해 훨씬 더 큰 피해를 만든다. 도로, 지하철, 수도관, 전기선, 통신선 등 도시 생활을 유지해주는 ‘라이프 라인’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지진 발생 시 화재 등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는 2차 피해가 발...
  •  [영상]우주 급유·재사용 실험실…올해 지구궤도서 등장할 ‘경천동지’ 신기술
    영상

    우주 급유·재사용 실험실…올해 지구궤도서 등장할 ‘경천동지’ 신기술

    # 공상과학(SF) 영화의 최고 수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1968년작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는 21세기 초를 배경으로 한다. 이 영화를 보면 인공중력이 구현되는 거대한 우주 정거장이 지구 근처에 떠 있고, 사람이 상시 거주하는 달 기지가 운영된다. 심지어 목성 궤도까지 비행하는 유인 우주선과 이 우주선을 조종하고 관리하는 인공지능(AI)도 등장한다.그런데 현실에서 인류의 우주개발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처럼 굴러가지는 않았다. 아폴로 계획이 끝난 1970년대 이후 2010년대까지 인간은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서 수백㎞ 이상을 나아가지 못했다. 지구가 빤히 보이는 우주에서만 맴돌았다는 뜻이다.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와 같은 진보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우주를 연구하는 데 드는 엄청난 돈과 기술적인 한계가 문제였다. 우주 개발이 인류에게 절박한 문제가 맞느냐는 의문도 제기됐다.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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