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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빨래 개고 장난감 정리까지…이 로봇, 1200만원에 살까 말까
[영상]빨래 개고 장난감 정리까지…이 로봇, 1200만원에 살까 말까

미국에서 집안일을 도와주는 로봇이 등장했다. 건조가 끝난 빨래를 개고, 침대에 널브러진 이불을 반듯하게 정리할 수 있다. 여기저기 나뒹구는 장난감을 주워 바구니에 넣는 일도 가능하다. 8000달러(약 1200만원)로 책정된 가격이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미국 기업 위브 로보틱스는 자신들이 개발한 가사 보조 로봇인 ‘아이작 1’을 이달 초 회사 공식 SNS에 공개했다. 아이작 1은 상체와 하체로 몸통이 나뉘어 있다는 점이 인간과 비슷하다. 상체는 전방 주시용 카메라가 달린 머리, 그리고 몸통·양팔로 이뤄졌다. 그런데 하체의 구체적인 모양은 사람과는 크게 다르다. 다리 대신에 길쭉한 막대기 하나가 꽂혀 있다. 바닥과 맞닿는 막대기 끝에는 넓적한 직육면체 하단부가 장착됐다. 아이작 1은 하단부에 달린 바퀴 4개를 굴려 집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닌다. 아이작 1이 하는 집안일은 다양하다. 우선 빨래를 갠다. 손가락은 팔 하나당 두 개만 달렸지만 빨래를 잡는 데...

연재

2026.07.13
  • 아틀라스 혜성아, 넌 대체 어디서 온 거니…성분 분석 결과 봤더니
    아틀라스 혜성아, 넌 대체 어디서 온 거니…성분 분석 결과 봤더니

    지난해 역사상 3번째로 태양계에 진입한 외계 천체인 ‘아틀라스 혜성(3I/ATLAS)’은 태양계(46억년)보다 두 배나 오래된 별 근처에서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태양이나 지구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시절 형성된 어느 늙은 행성계의 조각이라는 뜻이다. 2017년과 2019년 각각 태양계로 들어온 외계 천체는 분석이 불발된 상황이어서 이번 연구 결과는 태양계 밖 우주 환경을 규명하기 위한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7일(현지시간) 유럽과 미국 과학계에 따르면 유럽남방천문대(ESO) 연구진은 아틀라스 혜성에 대한 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천문학’에 발표했다.연구진은 아틀라스 혜성이 태양계보다 두 배 오래된 행성계에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혜성 ‘나이’가 약 100억년이라는 뜻이다.분석에 사용된 장비는 ESO가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운영하는 고성능 천체 관측 시설인 ‘초거대망원경(VLT)’이다. VLT에는 우주에서 쏟아지는 흐릿...

    2026.07.08 13:33

  • 전북도, 전국 최대 180홀 파크골프장 추진···재정·환경 논란
    전북도, 전국 최대 180홀 파크골프장 추진···재정·환경 논란

    전북도가 300억원을 들여 전국 최대 규모인 180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내세우고 있지만, 재정 투입 우선순위와 환경 훼손 가능성 등 우려도 나온다.8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중 180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오는 9~11월 시·군 공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00억원 규모다. 시·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비 지원 비율도 기존 30%에서 70%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원택 전북지사는 후보 시절부터 축구장 30여 개 규모의 180홀 파크골프장 조성을 공약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전국 단위 대회와 동호인 대회를 유치해 전북을 파크골프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현실화하면 대구 군위군이 현재 조성 중인 산악형 180홀 파크골프장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 시설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파크골프장은 전국적으로 빠르게 늘...

    2026.07.08 10:45

  • 전국 흐리고 비···수도권 등 최대 200㎜ 장맛비
    전국 흐리고 비···수도권 등 최대 200㎜ 장맛비

    수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역에 비 소식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오내은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기상청은 이날 “오늘부터 내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 충남, 제주 등지에서는 오전부터 강우가 시작돼 다음날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많이 내리겠다. 돌풍과 천둥, 번개에도 유의해야겠다.서울·인천·경기 지역 예상 강수량은 50∼100㎜이다. 많은 곳은 150㎜ 이상 폭우가 쏟아지겠다.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은 80∼150㎜, 이 가운데 일부 지역엔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고,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안팎(폭염특보 발효 지역은 33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오후 6시부...

    2026.07.08 07:33

  • [단독]‘셀프 채점’ 후 5년 내내 기후 대응 “잘했다”는 정부···‘자화자찬 성적표’ 뜯어보니
    [단독]‘셀프 채점’ 후 5년 내내 기후 대응 “잘했다”는 정부···‘자화자찬 성적표’ 뜯어보니

    정부가 지난해 추진한 국가 기후위기 적응 대책 사업의 97%가 ‘우수’ 이상 등급을 받는 등 최근 5년간 전체 사업의 95% 안팎이 우수 이상으로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부처의 자체 평가를 반영한 결과다. ‘셀프 점검’에 의존하는 평가 방식으로는 정책 성과와 한계를 가려내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후대응 성적표, 매년 고득점 행진7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근 공개한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 대책 2025년 추진상황 점검 결과’를 보면, 점검 대상 275개 사업 가운데 182개(66.2%)가 90점 이상 ‘매우 우수’, 87개(31.6%)가 80~89점(우수)을 받아 전체 97.8%가 80점 이상을 기록했다. 80점 미만은 6개(2.2%)에 그쳤다.국가 기후위기 적응 대책은 폭염·홍수·가뭄 등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수립·추진하는 5년 단위 범부처 종합계획이다. 제3차 적응 대책(2021~2025년·적응 강화 대책 포함)...

    2026.07.08 06:00

  • 기후위기가 삼켜버린 일본 ‘여름 세일’ 전통

    기후위기가 일본 유통가의 오랜 계절 판매 전략을 바꾸고 있다. 갈수록 길어지는 여름에 맞춰 정기 세일 시기를 늦추는가 하면 50년 넘게 이어진 세일 행사를 아예 없애는 사례도 나왔다.아사히신문은 대형 쇼핑몰 체인 파르코가 올여름 정기 할인 행사인 그랑 바자르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7일 보도했다. 그랑 바자르는 1970년대 초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씩 열린 세일 행사로, 일본 유통가에서 상징성이 크다.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길어진 여름이 있다. 소비자가 여름옷을 찾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단기간 대규모 할인 행사로 고객을 끌어들일 필요성이 전보다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파르코 측은 “기존의 ‘캘린더성’ 판매 전략에서 탈피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파르코는 세일 기간에 전 점포가 의류와 잡화를 30~50% 저렴하게 파는 기존 방식 대신 각 점포가 세일 여부와 시기를 자체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올여름 소비자 반응을 살핀 뒤 내년 여름 행사 ...

    2026.07.07 20:51

  • 국내 첫 농림 위성 발사…“작황 분석·재난 대응 활용”

    국내 첫 농림 분야 특화 인공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4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우주에서 지상 관측용 카메라를 이용해 작황을 분석하고, 산불 피해를 살피는 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은 7일 오후 4시12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차세대 중형위성 4호를 실은 미국 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가 지구 궤도를 향해 이륙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사 장면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됐다.위성은 발사 2시간30분 뒤인 오후 6시42분 발사체에서 분리됐고 오후 7시5분에는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첫 교신을 했다. 교신 성공은 목표로 한 고도 888㎞에 안착했다는 뜻이다. 고도 안착은 발사 과정의 가장 큰 고비다.차세대 중형위성 4호는 중량 514㎏으로, 본체와 탑재체 부품의 75% 이상이 국산화됐다. 핵심 기기는 컬러 해상도 5m급인 지상 관측용 카메라다. 가로·세로 5m 크기 물체를 한 점(픽셀)으로...

    2026.07.07 20:36

  • [영상]국내 첫 농림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4호’ 발사…작황·산불 살필 ‘우주의 눈’ 떴다
    [영상]국내 첫 농림위성 ‘차세대 중형위성 4호’ 발사…작황·산불 살필 ‘우주의 눈’ 떴다

    국내 첫 농림 분야 특화 인공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4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우주에서 지상 관측용 카메라를 이용해 작황을 분석하고, 산불 피해를 살피는 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은 7일 오후 4시12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차세대 중형위성 4호를 실은 미국 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가 지구 궤도를 향해 이륙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사 장면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됐다.위성은 발사 2시간30분 뒤인 오후 6시42분 발사체에서 분리됐고, 오후 7시5분에는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첫 교신했다. 교신 성공은 목표로 한 고도 888㎞에 안착했다는 뜻이다. 고도 안착은 발사 과정의 가장 큰 고비다.오후 10시50분에는 한반도와 교신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에 있는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 신호를 주고 받은 것이다. 이때 위성에 붙은 태양 전지판의 전개 성공 여부 등을 확인했다...

    2026.07.07 16:15

  • 변덕스런 장마날씨 “초간편 이색 국물 요리 인기”
    변덕스런 장마날씨 “초간편 이색 국물 요리 인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갑자기 퍼붓는 소나기와 한낮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오락가락하면서 이색 국물요리 간편식이 주목받고 있다. 비가 오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지만 바로 등줄기에 땀이 흥건해지는 무더위가 이어져 오랜시간 불 앞에서 국물요리를 하기가 쉽지 않아서다.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고물가 장기화에 외식물가 상승으로 집에서 간단하게 국물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미역국·된장찌게·곰국 등 기존의 단순한 국물요리를 넘어 국산 식재료를 듬뿍 넣어 씹는 맛까지 살린 초간편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서다.CJ제일제당은 이색 국물요리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베스트셀러인 시래기장터국, 황태해장국은 물론 꼬리곰탕, 닭곰탕 등까지 외식 전문점 수준의 국물 요리가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도가니곰탕의 경우 판매량이 올 6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35%, 꼬리곰탕은 25%, 갈비탕은 16% 이상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2026.07.07 15:56

  • 오르락내리락 정체전선에 금요일까지 폭우···중부 곳곳 최대 200㎜
    오르락내리락 정체전선에 금요일까지 폭우···중부 곳곳 최대 200㎜

    수요일인 오는 8일부터 10일 금요일까지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기상청은 7일 수시 브리핑을 열고 8일부터 10일까지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진동하면서 특히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의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 다툼을 하며 만들어진 정체전선은 여름철 한반도를 오르락내리락하며 장맛비를 뿌린다. 오는 8일 새벽부터 오후까지는 이 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된다.전선은 8일 저녁부터 북쪽에서 내려온 건조한 공기에 밀려 남하하겠다. 이후 9일 새벽까지 정체했다가 오전부터는 다시 북쪽으로 이동해 10일 낮에는 북한 쪽으로 밀려날 것으로 전망된다.정체전선이 밀려나기 시작하는 8일 저녁부터는 비구름대가 압축되면서 강수가 좁은 지역에 집중되겠다. 기상청은 8일 저녁부터 10일 오전까지 충남과 전북 지역에 최대 200㎜ ...

    2026.07.07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