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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라이트]우연이 아닌 ‘프로페셔널’ 장영란의 롱런[플랫]
    우연이 아닌 ‘프로페셔널’ 장영란의 롱런

    ‘핀 라이트’는 무대 위 오직 한 사람이나 사물을 비추는 조명을 뜻합니다. 핀 라이트가 켜지는 순간,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참았던 숨을 터뜨리듯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이 열기를 즐기며, 또 감내하며 자신의 걸음을 만들어가고 있을 이들에게 좀 더 너그럽고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라봅니다. #핀라이트#장영란 “우리가 보통 9시간 찍어서 15분씩 나가잖아요. 진짜 추울 때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제작진이 준비한 게 있어요.”지난달 30일 유튜브에 공개된 웹예능 <네고왕2> 마지막 화. 마무리 멘트를 하던 장영란(43)에게 제작진이 깜짝 선물을 건넸다. 그동안 인터뷰한 시민들 얼굴을 모자이크해 만든 장영란의 사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끈 그에게 제작진이 전한 감사 인사였다. “이렇게 주인공 된 게 처음이라서…” 장영란은 왈칵 눈물을 쏟았고, 제작진은 그런 장영란을 보며 눈물을 쏟았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 마음을 움직일 수 ...

    2021.06.11 10:06

  • [핀 라이트] 우리가 몰랐던 \'프로페셔널\' 장영란… 20년 롱런은 우연이 아니다
    우리가 몰랐던 '프로페셔널' 장영란… 20년 롱런은 우연이 아니다

    “우리가 보통 9시간 찍어서 15분씩 나가잖아요. 진짜 추울 때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제작진이 준비한 게 있어요.”지난달 30일 유튜브에 공개된 웹예능 <네고왕2> 마지막 화. 마무리 멘트를 하던 장영란(43)에게 제작진이 깜짝 선물을 건넸다. 그동안 인터뷰한 시민들 얼굴을 모자이크해 만든 장영란의 사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끈 그에게 제작진이 전한 감사 인사였다. “이렇게 주인공 된 게 처음이라서…” 장영란은 왈칵 눈물을 쏟았고, 제작진은 그런 장영란을 보며 눈물을 쏟았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 장영란의 ‘롱런’엔 이유가 있다.<네고왕2>는 장영란에게도 제작진에게도 도전이었다. 장영란이 데뷔 후 처음으로 메인 진행자로 나선 데다, 광희가 진행을 맡았던 시즌1의 흥행도 부담이었다. 하지만 “나이 43살에 이보다 좋은 기회를 만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 장영란은 과감히 도전했다. 결...

    2021.05.25 18:38

  • [핀라이트]“‘여성 연예인’을 향한 시선을 조금은 너그럽게 바꾸고 싶었다”[플랫]
    “‘여성 연예인’을 향한 시선을 조금은 너그럽게 바꾸고 싶었다”

    “핀 라이트는 무대 위 오직 한 사람이나 사물을 비추는 조명을 뜻합니다. 핀 라이트가 켜지는 순간,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참았던 숨을 터뜨리듯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이 열기를 즐기며, 또 감내하며 자신의 걸음을 만들어가고 있을 이들에게 좀 더 너그럽고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라봅니다.”여성 연예인에 대한 연재글 ‘핀 라이트’를 시작하는 문구입니다. 연예인 중에서도 여자를 향한 우리 그리고 사회의 시선은 ‘가혹하다’고 할 만큼 엄격하고 차가울 때가 많습니다. 경향신문 문화부 김지혜 기자와 심윤지 기자, 토요판팀 이유진 기자는 이들을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는 없는지 고민하다 2년 전 ‘핀 라이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2019년 가수 아이유를 시작으로 최근 홍진경까지 여자 가수와 여자 배우, 여자 방송인에 대한 세 사람의 글에서는 아무도 기록하지 않았던 여자 연예인의 목소리,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던 이들의 삶에 대한 태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2021.04.23 14:58

  • [핀라이트]“이왕 태어난 거 열심히 산다”는 홍진경, 이번엔 ‘공부’에 진심이다[플랫]
    “이왕 태어난 거 열심히 산다”는 홍진경, 이번엔 ‘공부’에 진심이다

    ‘핀 라이트’는 무대 위 오직 한 사람이나 사물을 비추는 조명을 뜻합니다. 핀 라이트가 켜지는 순간,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참았던 숨을 터뜨리듯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이 열기를 즐기며, 또 감내하며 자신의 걸음을 만들어가고 있을 이들에게 좀 더 너그럽고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라봅니다. #핀라이트#홍진경 “홍진경입니다. 평생의 한(恨)을 풀고 싶습니다.”날고 기는 예능인들의 전쟁터, 유튜브로 뛰어든 홍진경의 무기는 ‘다짜고짜 진심’이었다. 지난달 17일, 그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시작을 알리는 동명의 콘텐츠에서 “배움의 때를 놓쳐… 지식을 향한 타는 목마름으로 나이 마흔다섯에 공부 콘텐츠를 시작했다”고 진지하게 호소한다. 라이트 형제 사진을 보고 “히틀러”라 답하거나 트와이스의 무대를 본 뒤 느낀 벅찬 감정을 “피가 거꾸로 솟는다” 표현했던 그의 과거 예능 속 장면들이 재소환되고, 말끔하게 빗어 올린 헤어스타일부터 손에 든 찻잔까지 애써 연출한...

    2021.04.02 10:07

  • [핀 라이트]‘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마흔다섯에 느끼는 ‘배움의 희열’에 대하여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마흔다섯에 느끼는 ‘배움의 희열’에 대하여

    “홍진경입니다. 평생의 한(恨)을 풀고 싶습니다.”날고 기는 예능인들의 전쟁터, 유튜브로 뛰어든 홍진경의 무기는 ‘다짜고짜 진심’이었다. 지난달 17일, 그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시작을 알리는 동명의 콘텐츠에서 “배움의 때를 놓쳐… 지식을 향한 타는 목마름으로 나이 마흔다섯에 공부 콘텐츠를 시작했다”고 진지하게 호소한다. 라이트 형제 사진을 보고 “히틀러”라 답하거나 트와이스의 무대를 본 뒤 느낀 벅찬 감정을 “피가 거꾸로 솟는다” 표현했던 그의 과거 예능 속 장면들이 재소환되고, 말끔하게 빗어 올린 헤어스타일부터 손에 든 찻잔까지 애써 연출한 ‘공부왕’의 품위 대신 ‘몰라서 곤란한’ 홍진경의 진심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어떤 해는 정신을 한 번도 못 보고 지나가도 정신을 모르던 시덥잖은 날들에 비하면 아름답다.”그런가 하면 2019년 9월, 홍진경이 그의 친구 정신의 생일을 축하하며 인스타그램에 올린 짧은 편지에도 그의 진심은 형형하다. 싸이월드가 유...

    2021.03.25 06:00

  • [핀라이트]나를 위해 사는 즐거움을 전하려고 전효성은 오늘도 새로워진다[플랫]
    나를 위해 사는 즐거움을 전하려고 전효성은 오늘도 새로워진다

    ‘핀 라이트’는 무대 위 오직 한 사람이나 사물을 비추는 조명을 뜻합니다. 핀 라이트가 켜지는 순간,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참았던 숨을 터뜨리듯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이 열기를 즐기며, 또 감내하며 자신의 걸음을 만들어가고 있을 이들에게 좀 더 너그럽고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라봅니다. #핀라이트#전효성사람은 변한다. 나아지며 성장한다. 전효성(32)도 그렇다.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 후 11년, 솔로 가수·연기자·유튜버·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그는 ‘변화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카멜레온과 같은 변화무쌍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본인의 실수 혹은 세간의 오해와 편견이 붙인 ‘꼬리표’ 너머, 끊임없이 자신을 갱신하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온 그의 부단한 노력에 대한 찬사다.“사실 DJ라는 자리가 겁나고 걱정도 됐는데 매일 밤 소중한 청취자분들이 저를 항상 찾아와주시고 재밌는 이야기 나눠주신 덕분에 저도 힐링 받으면서 즐겁고 재밌게 하고 ...

    2021.01.22 10:08

  • [핀라이트]‘가모장숙은 멈추지 않았다’ 신드롬을 넘어 시스템이 된 김숙[플랫]
    ‘가모장숙은 멈추지 않았다’ 신드롬을 넘어 시스템이 된 김숙

    ‘핀 라이트’는 무대 위 오직 한 사람이나 사물을 비추는 조명을 뜻합니다. 핀 라이트가 켜지는 순간,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참았던 숨을 터뜨리듯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이 열기를 즐기며, 또 감내하며 자신의 걸음을 만들어가고 있을 이들에게 좀 더 너그럽고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라봅니다. #핀라이트#김숙왜 이제서야?지난달 24일 <2020 KBS 연예대상>, 생애 첫 대상을 받아든 코미디언 김숙(46)의 얼굴을 보며 생각했다. 마이크 앞에 선 그는 “이곳이 딱 25년 전에 제가 공채로 들어올 때 처음 상을 받았던 곳”이라며 소감의 운을 뗐다. 1995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은상을 차지하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25년 만에 받는 감격의 첫 대상이었다. ‘왜’라는 의문은 그가 버텨온 25년의 시간에 대한 것이 아니다. 가부장의 미러링인 ‘가모장’ 캐릭터를 앞세운 김숙을 두고 ‘갓숙’ ‘퓨리오숙’ ‘가모장숙’ 등 별명이 쏟아...

    2021.01.08 10:07

  • [핀 라이트]신드롬을 넘어 시스템이 된 김숙, 그 대상의 가치
    신드롬을 넘어 시스템이 된 김숙, 그 대상의 가치

    왜 이제서야?지난달 24일 <2020 KBS 연예대상>, 생애 첫 대상을 받아든 코미디언 김숙(46)의 얼굴을 보며 생각했다. 마이크 앞에 선 그는 “이곳이 딱 25년 전에 제가 공채로 들어올 때 처음 상을 받았던 곳”이라며 소감의 운을 뗐다. 1995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은상을 차지하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25년 만에 받는 감격의 첫 대상이었다. ‘왜’라는 의문은 그가 버텨온 25년의 시간에 대한 것이 아니다. 가부장의 미러링인 ‘가모장’ 캐릭터를 앞세운 김숙을 두고 ‘갓숙’ ‘퓨리오숙’ ‘가모장숙’ 등 별명이 쏟아져 나오고, 김숙 스스로 ‘제1의 전성기’라 부를 만큼 각종 예능과 비평 담론이 그를 소환하던 2016~2017년을 지나 2020년에서야 당도한 ‘대상’은 다소 늦은 감이 있어 보였기 때문이다.“인기로는 제일 높은 곳에 있지 않을까? 내려갈 일만 남았네. 지금 같은 사랑을 또 받을까?”(보그) 데뷔 후 처음으로 ‘메이저 광고’를 찍...

    2021.01.03 18:19

  • [핀라이트]한예슬, 여성들에게 말한다 “철들지 말자고, 있는 그대로 나를 지키자고”[플랫]
    한예슬, 여성들에게 말한다 “철들지 말자고, 있는 그대로 나를 지키자고”

    ‘핀 라이트’는 무대 위 오직 한 사람이나 사물을 비추는 조명을 뜻합니다. 핀 라이트가 켜지는 순간,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참았던 숨을 터뜨리듯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이 열기를 즐기며, 또 감내하며 자신의 걸음을 만들어가고 있을 이들에게 좀 더 너그럽고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라봅니다. #핀라이트#한예슬올해 1월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가장 화제가 된 건 가수도 음악도 아닌 배우 한예슬(39·본명 김예슬이)의 ‘코걸이’였다. 음반 부문 시상자로 나선 한예슬은 화려한 오프숄더 드레스, 짙은 화장, 컬러 렌즈 그리고 코걸이를 착용하고 무대에 섰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한예슬 코걸이’가 올랐고, ‘한예슬, 파격적 코걸이 패션으로 갑론을박ing’ ‘한예슬 코걸이 패션, 네티즌 설전 “나이 잊은 외모” vs “보기 불편” ’ 등 한예슬의 차림새를 논란으로 소개하는 기사들이 줄을 이었다.대중이나 언론이 원하는 외모나 차림새를 벗어나 취향을...

    2020.12.11 16:27

  • [핀라이트]‘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것’ 엄정화가 다시 만든 강인한 여성상[플랫]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는 것’ 엄정화가 다시 만든 강인한 여성상

    ‘핀 라이트’는 무대 위 오직 한 사람이나 사물을 비추는 조명을 뜻합니다. 핀 라이트가 켜지는 순간,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참았던 숨을 터뜨리듯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이 열기를 즐기며, 또 감내하며 자신의 걸음을 만들어가고 있을 이들에게 좀 더 너그럽고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라봅니다. #핀라이트#엄정화명색이 ‘환불원정대’인데 저렇게 마음이 여려서 환불해달라는 말은 어떻게 꺼낼까 싶다. 슈퍼스타K2 심사위원일 땐 참가자들에게 모진 말을 하지 못해 ‘빵점짜리 심사위원’이라는 혹평을 들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자주 눈물을 보인다. 강아지 이야기를 하다 울고, 어머니 이야기를 하다 울고, 팬 이야기를 하다 울고, 자신이 쌓아온 커리어를 되돌아보며 운다.겉모습만 보고 넘겨짚지 말자. 수많은 연예인이 등장했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연예계에서 엄정화는 음악과 연기 두 분야에서 자기 영역을 구축한 독보적인 아티스트다. 수많은 인터뷰어들이 그에게 ‘롱런의 비결’...

    2020.11.27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