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주]흑백요리사 셰프들은 ‘프링글스’랑 ‘치토스’를 똑같이 만들 수 있을까?](https://img.khan.co.kr/news/c/300x200/2024/10/12/news-p.v1.20241009.8a1e06bfebb74b559bac1c4357c359a0_P1.jpg)
‘오마주’는 주말에 볼 만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찾아옵니다.<흑백요리사> 다 보셨나요? 저는 ‘두부 지옥’에서 살아남은 에드워드 리 셰프를 보고, 그가 우승한 다른 요리 서바이벌, <아이언 셰프>가 궁금해졌습니다. 안타깝게도 그가 출연한 시즌은 볼 수 없었지만, 알고리즘 덕에 세상에 엄청나게 많은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죠. 그 중 오늘 오마주에 소개할 작품은 넷플릭스의 <스낵vs셰프>입니다.<스낵vs셰프>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공산품 스낵을 똑같이 만들어내는 것을 콘셉트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이 방송은 ‘셰프가 출연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흑백요리사>와 거의 모든 면에서 다릅니다.일단 세트부터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흑백요리사>의 세트가 ‘흑과 백’ 두 가지 색만 이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라...
2024.10.1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