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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과 사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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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과 사는 여자들]“‘여성 밴드’ 말 자체가 이상해지는 날 오길”···인디씬 뒤흔든 디자이너 넷
    “‘여성 밴드’ 말 자체가 이상해지는 날 오길”···인디씬 뒤흔든 디자이너 넷

    ‘밴드붐’이 돌아왔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음원 차트에서도 록페스티벌 현장에서도 여성 ‘프론트퍼슨’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과거 ‘밴드의 꽃’ 으로만 여겨졌던 여성들의 역할은 무대와 사운드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재정의됐다. ‘프론트퍼슨’은 밴드에서 공연을 주도하거나 이미지를 대표하는 중심 인물을 뜻한다. 과거 ‘프론트맨’이라 일컬어지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젠더 중립적인 단어인 ‘프론트퍼슨’을 주로 사용한다. ‘2026 프론트퍼슨 연대기’는 현 시대 여성 음악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록 씬을 기록한다.지난해 인디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밴드 피치트럭하이재커스(Peach Truck Hijackers). 이들은 지난해 11월 첫 정규앨범 <피치 트럭 하이재커스>를 발매하며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부문과 ‘최우수 록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수상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거친 록 사운드와 신선한 가사로 포스트 펑크 장...

    2026.06.24 06:00

  • [록과 사는 여자들] 술 기운 빌려 무대 서던 ‘소심이’가 록스타 되기까지···‘작은 거인’ 카디 김예지
    술 기운 빌려 무대 서던 ‘소심이’가 록스타 되기까지···‘작은 거인’ 카디 김예지

    ‘밴드붐’이 돌아왔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음원 차트에서도 록페스티벌 현장에서도 여성 ‘프론트퍼슨’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과거 ‘밴드의 꽃’ 으로만 여겨졌던 여성들의 역할은 무대와 사운드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재정의됐다. ‘프론트퍼슨’은 밴드에서 공연을 주도하거나 이미지를 대표하는 중심 인물을 뜻한다. 과거 ‘프론트맨’이라 일컬어지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젠더 중립적인 단어인 ‘프론트퍼슨’을 주로 사용한다. ‘2026 프론트퍼슨 연대기’는 현 시대 여성 음악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록 씬을 기록한다.“에너지를 주는 법도 즐기는 법도 몰라 술의 힘을 빌려 무대에 오른 적도 있었어요…‘내가 짱이다’ 마음먹어야 반이라도 하더라고요.”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 있는 목소리, 무뚝뚝한 표정으로 넓은 무대를 누비는 김예지(30)는 듣는 음악도, 보는 음악도 완벽하게 해내는 아티스트다. 그가 속한 밴드 카디(KARDI)는 록을 기반...

    2026.06.10 06:00

  • [록과 사는 여자들]전 세계서 떠도···부산 안 뜹니다
    전 세계서 떠도···부산 안 뜹니다

    2012년 결성, 장르 혼합적 록 선봬 영 레이블과 계약 해외시장 첫 발 ‘팝스타’ 엘턴 존 소개로 활동 넓혀 해외 러브콜·잦은 서울 공연에도 부산 기반으로 활동하는 ‘토박이’ 인디 현실 녹록지 않아 고민이지만 “여기서도 할 수 있다 보여주고파”한국 인디 음악을 말할 때 흔히 ‘홍대신’이란 말이 따라붙는다. 그러나 홍대 바깥에서도 밴드는 자라왔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4인조 밴드 세이수미(say sue me)는 그 대표적인 사례다.2012년 결성된 세이수미는 ‘미국 인디록’ 혹은 ‘서프록’으로 구분되는 서정적이고 장르 혼합적인 록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다. 2017년 영국 레이블과 계약을 맺으며 해외 시장에 발을 디딘 이들은 이듬해 팝스타 엘턴 존이 자신의 라디오에서 이들을 소개하면서 전환점을 맞았다. 이후 ‘피치포크’ 등 주요 음악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영국 글래스고 등 해외 페스...

    2026.05.25 20:34

  • 홍대 밖에서도 밴드는 자란다…부산 토박이 밴드, ‘세이수미’ 최수미가 증명한 것
    홍대 밖에서도 밴드는 자란다…부산 토박이 밴드, ‘세이수미’ 최수미가 증명한 것

    ‘밴드붐’이 돌아왔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음원 차트에서도 록페스티벌 현장에서도 여성 ‘프론트퍼슨’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과거 ‘밴드의 꽃’ 으로만 여겨졌던 여성들의 역할은 무대와 사운드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재정의됐다. ‘프론트 퍼슨’은 밴드에서 공연을 주도하거나 이미지를 대표하는 중심 인물을 뜻한다. 과거 ‘프론트 맨’이라 일컬어지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젠더 중립적인 단어인 ‘프론트 퍼슨’을 주로 사용한다. ‘2026 프론트퍼슨 연대기’는 현 시대 여성 음악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록 씬을 기록한다.한국 인디 음악을 말할 때 흔히 ‘홍대씬’이란 말이 따라붙는다. 그러나 홍대 바깥에서도 밴드는 자라왔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4인조 밴드 세이수미(say sue me)는 그 대표적인 사례다.2012년 결성된 세이수미는 ‘미국 인디록’ 혹은 ‘서프록’으로 구분되는 서정적이고 장르 혼합적인 록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다. 2017년 영국 레이블과 계약...

    2026.05.25 17:00

  • [록과 사는 여자들] 허스키 보이스로 시대 사로잡은 서문탁 “여성성·남성성 틀 벗어나 이젠 ‘나’를 궁금해하는 시대”
    허스키 보이스로 시대 사로잡은 서문탁 “여성성·남성성 틀 벗어나 이젠 ‘나’를 궁금해하는 시대”

    ‘밴드붐’이 돌아왔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음원 차트에서도 록페스티벌 현장에서도 여성 ‘프론트퍼슨’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과거 ‘밴드의 꽃’ 으로만 여겨졌던 여성들의 역할은 무대와 사운드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재정의됐다. ‘프론트 퍼슨’은 밴드에서 공연을 주도하거나 이미지를 대표하는 중심 인물을 뜻한다. 과거 ‘프론트 맨’이라 일컬어지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젠더 중립적인 단어인 ‘프론트 퍼슨’을 주로 사용한다. ‘2026 프론트퍼슨 연대기’는 현 시대 여성 음악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록 씬을 기록한다. 가수 서문탁(48)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등장과 동시에 세상에 각인됐다. 1999년 데뷔곡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이 발표됐을 때 대중은 여성 가수의 거칠고 시원한 목소리에 환호했다. 이어 발표한 ‘사슬’ ‘사미인곡’ 등이 연이어 히트하면서 그는 한국 록신을 대표하는 보컬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 중반에는 MBC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 &l...

    2026.05.13 06:00

  • [록과 사는 여자들]“세상은 여자들이 바꾸잖아요”···자우림 김윤아 단독 인터뷰
    “세상은 여자들이 바꾸잖아요”···자우림 김윤아 단독 인터뷰

    ‘밴드붐’이 돌아왔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음원 차트에서도 록페스티벌 현장에서도 여성 ‘프론트퍼슨’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과거 ‘밴드의 꽃’ 으로만 여겨졌던 여성들의 역할은 무대와 사운드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재정의됐다. ‘프론트 퍼슨’은 밴드에서 공연을 주도하거나 이미지를 대표하는 중심 인물을 뜻한다. 과거 ‘프론트 맨’이라 일컬어지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젠더 중립적인 단어인 ‘프론트 퍼슨’을 주로 사용한다. ‘2026 프론트퍼슨 연대기’는 현 시대 여성 음악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록 씬을 기록한다.대한민국 록밴드, 특히 여성 ‘프론트퍼슨’의 역사는 김윤아(52)의 데뷔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모던 록밴드 자우림은 데뷔곡 ‘헤이 헤이 헤이’로 단숨에 대중을 사로잡았고, 그 중심에는 김윤아가 있었다. 그의 등장은 ‘여성 보컬이 밴드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을 한국 대중음악에 각인시킨 ‘사건’에 가까웠다. 1990년대 후반부터 3호선 버터플라이, 줄리엣...

    2026.04.21 06:00

  • “터치드 음악으로 힘을 얻었다는 말 들었을 때 가장 기뻐”…터치드 윤민 단독 인터뷰
    “터치드 음악으로 힘을 얻었다는 말 들었을 때 가장 기뻐”…터치드 윤민 단독 인터뷰

    ‘밴드붐’이 돌아왔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음원 차트에서도 록페스티벌 현장에서도 ‘프론트퍼슨’ 이라고도 불리는 여성 보컬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자우림, 체리필터, 터치드, 새소년, 추다혜차지스 등은 여성 프론트퍼슨이 이끌고 있다. 과거 ‘밴드의 꽃’ 으로만 여겨졌던 여성들의 역할은 무대와 사운드 등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재정의됐다. <2026 프론트퍼슨 연대기>는 현 시대 여성 음악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록 씬을 기록한다.“운 좋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됐지만, 앞으로 더 많은 대중분에게 터치드의 음악을 알리고 싶어요. 목표는 슈퍼볼입니다.”부드러운 미성부터 강력한 고음까지. 밴드 터치드의 음악은 프론트퍼슨 윤민(30)의 목소리가 이끈다. 2021년 데뷔한 밴드 ‘터치드’는 이듬해 엠넷의 밴드 경연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윤민이 2023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

    2026.04.06 14:24

  • 무대에서 벌이는 치유의 굿판…한대음 ‘올해의 음반’ 수상한 밴드 추다혜차지스의 추다혜 인터뷰
    무대에서 벌이는 치유의 굿판…한대음 ‘올해의 음반’ 수상한 밴드 추다혜차지스의 추다혜 인터뷰

    ‘밴드붐’이 돌아왔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음원 차트에서도 록페스티벌 현장에서도 ‘프런트퍼슨’ 이라고도 불리는 여성 보컬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자우림, 체리필터, 터치드, 새소년, 추다혜차지스 등은 여성 프런트퍼슨이 이끌고 있다. 과거 ‘밴드의 꽃’ 으로만 여겨졌던 여성들의 역할은 무대와 사운드 등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재정의됐다. <2026 프론트 퍼슨 연대기>는 현 시대 여성 음악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록 씬을 기록한다.“하고자 하는 일에서는 뒤를 생각하지 않아요. 음악적 소수자인 저의 정체성을 숨기거나, 자격지심을 느끼지도 않아요. ‘나는 나대로’ 이렇게 살고 싶어요.”지난해 대중음악계에 가장 선명한 발자취를 남긴 밴드를 꼽는다면 아마 ‘추다혜차지스’일 것이다. 이들의 음악은 굿을 할 때 부르는 노래인 무가(巫歌)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낯설다. 2020년 발매된 정규 1집의 타이틀은...

    2026.03.24 15:09

  • “록은 형언하기 어려운 생동감이 매력이죠”…체리필터 조유진 인터뷰
    “록은 형언하기 어려운 생동감이 매력이죠”…체리필터 조유진 인터뷰

    ‘밴드붐’이 돌아왔다.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음원 차트에서도 록페스티벌 현장에서도 ‘프론트퍼슨’ 이라고도 불리는 여성 보컬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자우림, 체리필터, 터치드, 새소년, 추다혜차지스 등은 여성 프론트퍼슨이 이끌고 있다. 과거 ‘밴드의 꽃’ 으로만 여겨졌던 여성들의 역할은 무대와 사운드 등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재정의됐다. <2026 프론트 퍼슨 연대기>는 현 시대 여성 음악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록 씬을 기록한다.대중적인 팝록부터 헤비메탈까지, 데뷔 26년을 맞은 밴드 체리필터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장르가 유연한 밴드에 색을 입히는 건 밴드 프런트퍼슨 조유진(49)의 목소리다. ‘록 음악’ 하면 떠오르는 시원시원하면서도 호소력있는 조유진의 보컬은 유일무이하다. 그는 체리필터의 곡 대부분을 함께 작사, 작곡하기도 했다.2014년 마지막 싱글 앨범 발매 이후 잠시 휴지기를 가졌던 체리필터는 2022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026.03.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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