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에 도전했다. 짧은 다리의 비애다. 커다란 모터사이클만 보면 다리는 ‘후들후들’, 가슴은 ‘콩닥콩닥’. 트라우마를 떨쳐내야 한다.BMW R1200GS.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 가능한 듀얼퍼퍼스다. 장르 최강자로 ‘끝판대장’이란다. GS계의 오승환 선수다. 배기량 1170㏄ 수랭 수평대향2기통 엔진이다. 무게는 238㎏. 나에게 중요한 시트고는 850㎜이다. GS라는 명칭은 독일어로 Gelande/Strasse(땅/도로)는 영어로 오프로드(Off-Road)와 로드(Road)라는 뜻. 도로뿐만 아니라 비포장 도로 주행도 가능한 다목적 바이크다. 오른쪽 핸들에 위치한 ‘모드’ 버튼을 누르면 로드, 레인, 다이내믹, 엔듀로, 엔듀로 프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로드 모드는 직선도로나 장거리 투어를 위한 모드. 레인 모드는 비에 지면이 젖었을 때 저회전에서 고회전에 이르기까지 부드러운 토크를 구현한다. 다이내믹 ...
2014.09.15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