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이 커질수록 그 속에 숨어드는 사기꾼도 많아집니다. 조 단위의 주가조작부터 수천억원에 이르는 횡령, 트렌드에 따라 아이템을 바꿔가며 피해자를 속이는 보이스피싱까지. 기발하고 대범한 수법은 때론 혀를 내두르게 만듭니다. ‘꾼들의세계’는 시장에 숨어든 사기꾼들의 수법을 들여다보는 경향신문 칸업(KHANUP) 콘텐츠입니다. 더 많은 내용을 읽고 싶으시면 로그인 해주세요!주식시장을 흔드는 주가조작 사건이 또 일어났다. 지난 4월 라덕연 일당의 주가조작 사건. 6월 5개종목 하한가 사태를 빚은 온라인 주식카페 운영자의 주가조작 사건. 그리고 지난달에는 53년 업력의 골판지 제조사 영풍제지를 타깃으로 한 주가조작 사건이 시장을 시끄럽게 했다.현재는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은 관련자 4명이 지난 3일 구속기소 돼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 동안 3만8000여차례에 걸쳐 영풍제지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는다. 검찰이 추산한 이들의 부당이득금...
2023.11.0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