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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창업’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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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나 창업’ 시대] ③잘 엮은 우리 고장 문화, 사람과 돈 부른다
    ③잘 엮은 우리 고장 문화, 사람과 돈 부른다

    충남 공주시 중학동 제민천 일대는 불과 8년 전만 해도 빈집이 즐비했다. 장사하던 가게들도 문을 닫기 바빴다. 그러나 요즘 제민천 주변은 공실이 없다. 근처에서 가게를 하거나 살림집을 얻으려면 대기를 해야 할 정도다. 인구 감소 지역인 공주의 원도심에서 벌어진 일로, 커뮤니티 비즈니스(공동체 기반 사업)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제민천 일대의 변화는 로컬 창업가인 (주)퍼즐랩 권오상 대표(50)가 2018년 한옥 게스트하우스 ‘봉황재’를 문 열면서 시작됐다. 경기관광공사에 다니던 권 대표가 터를 잡은 후 인근 노포와 지역 예술가들의 공방·갤러리, 책방 등 원도심에 흩어진 공간은 물론 지역민 커뮤니티까지 연결하는 ‘마을스테이’(마을 리조트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근 상권이 살아나고 이주 청년들도 늘어난 것이다. 마을스테이는 “마을을 관광지로 소비하기보다 주민 생활공간에 머물면서 지역과 교류하고 마을의 일상을 여행하는 총체적인 경험”이라는 것이 권 대표의 설...

    2026.02.10 06:14

  • [‘누구나 창업’ 시대] ②사전 준비가 성공 좌우 “창업보육 프로그램 통해 사업 가능성 확인”
    ②사전 준비가 성공 좌우 “창업보육 프로그램 통해 사업 가능성 확인”

    돈도 없이 뛰어든 연구생 넷, 엔비디아·현대차에 ‘라이다’ 공급라이다(LiDAR) 기술 전문업체인 (주)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39)는 요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엔비디아 자율주행 및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라이다 센서 부문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된 데 이어,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이 개발한 로봇플랫폼에도 라이다를 공급하고 있다.에스오에스랩은 정 대표가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박사 과정을 밟던 중 2016년 연구실 동료 3명과 창업한 회사다. 라이다는 레이저를 이용해 주변 물체와 거리를 감지하는 공간정보 인식 센서로, 자율주행 핵심 장치다. 에스오에스랩 제품은 2개 칩과 렌즈만으로 광각 측정이 가능한 고정형으로, 에스오에스랩은 2024년 코스닥에 상장했다.정 대표는 “공학박사 넷이 돈도 없이 뛰어든 사업인데, 창업 엑셀러레이팅(보육·성장·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에스오에스랩이 그간 참여한 프로그램은 ...

    2026.02.06 06:11

  • [‘누구나 창업’ 시대]①치매 할머니 치아 걱정에, 어머니 밤길 안전 고민에···“일상 경험서 출발”
    ①치매 할머니 치아 걱정에, 어머니 밤길 안전 고민에···“일상 경험서 출발”

    한쪽만 성장하고 다른 한쪽은 침체되는 ‘K자형 성장’ 극복이 한국 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다. 수출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주식 시장과 반도체 산업은 활황을 맞고 있지만, 실물경제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양극화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균형’에 초점을 맞춘 성장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돌파구를 찾아보려 한 것이 창업”이라며 ‘고용 중심 사회’에서 ‘창업 사회’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대기업과 수도권, 경력자에 집중됐던 성장 과실을 ‘모두’와 ‘고루’ 나누겠다는 의미다. 정부는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할 수 있도록 대국민 오디션을 추진하는 등 창업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고령친화식기 ‘봄마음’은 안전한 숟가락·젓가락으로 입소문이 난 브랜드다. 딱딱하지 않아 치아가 약한 노인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디자인 단계부터 노인전문기관 등과 협업해 고령화 신체와...

    2026.02.0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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