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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톡톡, 나와 만나는 시간

21건의 관련기사

(12) 정신과전문의 김진세 박사
2014.12.29 11:29 경향신문 2014년 연례기획 ‘심리톡톡-나와 만나는 시간’의 마지막 강연에서는 의 저자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김진세 박사가 ‘행복’에 관해 이야기했다. 한국의 평균적인 경제수준은 30년 전에 비해 나아졌음에도 개개인의 행복도는 오히려 퇴보했는데 혹시 ‘행복’에 대한 정의가 잘못됐기 때문은 아닐까. 김 박사는 자신의 경험과 명사 인터뷰, 상담 등을 사례로 행복에 관해 명쾌하게 풀어냈다. 지난 18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여적향에서 진행된 강연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 우리의 행복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 100명 중 17명세계경제포럼(WEF) 2012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세계 19위입니다. 반면 같은 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행복지수에서 한국은 34개국 중 32위입니다. 우리보다 낮은 나라는 터키와 멕시코뿐이에요. 같은 통계에서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는 꼴찌 수준입니다. 행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해...
‘심리톡톡-나와 만나는 시간’ 12월 강연 - 고려제일정신과의원 전문의 김진세
2014.11.30 21:55 심리톡톡 12월 강연은 ‘행복해지는 방법’에 관해 김진세 박사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심리학 초콜릿> <애티튜드> <스타트 신드롬>의 저자인 김 박사는 고려제일정신과의원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정신과 전문의입니다. 그는 현대인들이 넘쳐나는 외부의 자극으로 내면의 균형이 깨지면서 행복감을 쉽게 놓치곤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객관적으로 ‘행복’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행복의 조건이라고 여겨지는 좋은 직업과 물질적 성공, 사랑은 과연 얼마나 중요한 것일까요. 강연을 통해 행복해지는 전략을 찾으시고 2015년 새해 계획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가 기다립니다. 일시: 2014년 12월18일 오후 7시30분장소: 서울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 5층 여적향신청: all.khan.co.kr참가비: 1만원
(11) 최성애 감정코칭협회장
2014.11.28 17:33 경향신문 연례기획 ‘심리톡톡-나를 만나는 시간’ 11월 강연에서는 청소년과 가족관계 상담을 오랫동안 진행해온 최성애 박사를 초청해 ‘청소년을 위한 마음 이야기’를 들어봤다. , 등으로 널리 알려진 최 박사는 최근 를 펴내고 ‘나와 우리를 사랑하는 방법’을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저녁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여적향에서 열린 강연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자기 능력 키워 타인과 나눌 때 행복지난 몇 달간 세월호 참사 뉴스를 보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저는 단원고 생존 학생들의 심리치료를 하면서 이야기를 들려줬지요. ‘그들의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그런 일이 있었을 때 어땠나’를 살펴보면서 큰 그림을 보기 위해서였어요.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인 1912년 4월10일 타이타닉호가 침몰했지요. 탑승자가 2224명이었는데 구명정은 많지 않았습니다. 화려한 배의 외관을 유지하기 위해서였...
‘심리톡톡-나와 만나는 시간’ 11월 강연 - 감정코칭협회 회장 최성애
2014.10.27 21:29 심리톡톡 11월 강연은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나와 우리를 사랑하는 법을 청소년에게 알려주는 를 최근 펴낸 최성애 박사를 모시고 ‘청소년을 위한 마음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최 박사는 현재 감정코칭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미 컬럼비아대학에서 심리학 석사, 시카고대학에서 인간발달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심리 및 가족치료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을 비롯해 등의 저서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청소년과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참가 기다립니다. 일시: 2014년 11월25일 저녁 7시30분장소: 서울 중구 정동길 3 경향신문 5층 여적향 신청: all.khan.co.kr 참가비: 1만원
(10)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
2014.10.27 21:29 방전 직전의 스마트폰 배터리처럼 현대인들은 하루하루 버텨내듯 살아간다. “열심히 살자” “할 수 있다”며 스스로를 채찍질하지만 “좀 쉬자” “이미 잘하고 있어” 같은 자기 응원은 드물다. 의미있는 삶을 목표로 자신을 끊임없이 채근할 때, 우리는 내면의 모든 에너지가 방전되어버리는 ‘소진증후군’(번아웃 신드롬)에 빠지기 쉽다.경향신문 연중기획 ‘심리톡톡-나와 만나는 시간’ 10월 강연은 현대인의 소진증후군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스트레스 의학 전문가이자 저자인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맡았다. 윤 교수는 “방전된 우리 자신을 충전시키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과 연결하기 위해서는 내 마음의 문을 여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스스로를 연민하는 순간 재충전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현대인을 괴롭히는 ‘소진증후군’인류가 발전해온 것은 우리 마음속의 ‘조정 전략’ 덕분이었을 겁니다....
‘심리톡톡-나와 만나는 시간’ 10월 강연 -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
2014.09.30 21:44 경향신문 연례기획 ‘심리톡톡-나와 만나는 시간’에서는 10월에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모시고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현대인들은 일상 속에서 자신이 소진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곤 하지요. ‘현대인의 소진증후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의는 현대 사회에서 불현듯 찾아올 수 있는 뇌의 피로증, ‘번 아웃 신드롬’이 무엇인지 함께 진단해봅니다. 윤 교수는 스트레스 의학·정신신체의학 전문가로, 피로와 불안에 놓인 사람들에게 마음 챙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 의 저자입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신 스트레스의학과 뇌과학 지식에 기반을 둬 ‘소진증후군’ 탈출을 위한 뇌충전법 및 창조적 사고에 뿌리가 되는 ‘창조적 신경망 활성화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이 궁금한 분들이라면 이번 강연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9)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전문의 김병수
2014.09.30 16:30 경향신문 연례기획 ‘심리톡톡-나와 만나는 시간’ 9월 강연은 ‘결혼과 여성, 치유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는 기혼여성의 불행감에 대해 분석한 의 저자인서울아산병원 정신과 전문의 김병수 선생이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정신과를 찾는 대다수의 환자는 40~60대 여성으로, 여성 우울증이 남성의 최고 2.5배에 달한다”면서 대인관계와 자기문제에 대해 “심심할 정도의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라”고 권했다. 이번 강연에는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그림들이 활용됐다.■ 지나치게 정서적이고 관계중심적인 여성들우리는 모두 우울합니다. 신달자의 를 보면, 호화 저택에서 고급 음식 앞에 포도주잔을 들고 있는 사람도 결국은 우울하다고 하죠. ‘누구나’ 우울하기에 우울을 병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울을 통해 더 힘들어지는 분이 있고 덜 힘들어하는 분도 있어요. 머릿속에 좋은 이미...
‘심리톡톡-나와 만나는 시간’ 9월 강연 - 결혼생활에 대한 나의 마음 들여다보기
2014.09.16 18:54 경향신문 연례기획 ‘심리톡톡, 나와 만나는 시간’ 9월에는 ‘결혼과 여성’이라는 주제로 정신과 전문의 김병수 선생님을 모시고 결혼생활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김 교수는 의 저자이자 서울아산병원 임상교수로 우울증 진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 교수는 “내 감정을 제대로 읽어낼 수만 있다면 우울한 마음이 들어도 견딜만 하다. 불안한 가운데서도 자아를 버리지 않는 힘이 생긴다”고 말합니다. 결혼생활에 대한 나의 마음을 솔직히 들여다보고, 우울함의 요소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분이라면, 이번 강연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일시 : 2014년 9월24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 5층 여적향신청 : all.khan.co.kr 바로가기
아내·며느리·어머니 역할에 지친 당신을 '심리톡톡'에 초대합니다
2014.09.04 15:24 ‘내가 생각한 결혼생활은 이런 게 아니었는데…….’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하면 숙제처럼 다가오는 결혼. 결혼에서 자신의 행복을 발견하는 여성들도 물론 있지만, 결혼생활 때문에 괴로워하는 여성도 꽤 많다는 것,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아픔을 평생 견디다 노년에 이르러 이혼을 결심하는 ‘어머니’들도 있고요. 그런 ‘선배’들을 보며 결혼하기를 주저하는 여성들도 많습니다.경향신문은 ‘여성과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클릭]심리톡톡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기 성공한 남편 곁에서, 누가봐도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 같은 아내들이 사실은 심리적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다는 사실을 조명한 의 저자 정신과 전문의 김병수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김 선생님은 의 저자이기도 합니다.곧 추석이 다가오는데요, 명절은 특히 여성들에게 결혼에 관한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기혼여성이라면 차례상 준비, 시댁 식구들과의 문제에...
(8) 재미 정신분석가 권혜경
2014.08.26 21:11 경향신문 연례기획 ‘심리톡톡-나를 만나는 시간’ 8월 강연에서는 재미 정신분석가이자 음악치료사로 뉴욕에서 활동 중인 권혜경 박사를 초청해 ‘내 감정 조절하기’에 대해 들어봤다. 한국사회의 트라우마에 대해 관심이 깊은 그는 “핵심은 감정 조절”이라고 말한다. 지난 25일 저녁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여적향에서 열린 강연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 감정 조절이 안되는 사람은 그릇이 작아 감정이 넘치는 것화내고 지치고… 계속 되풀이, 그러니 얼마나 힘들겠나■ 감정이란 무엇일까사람들의 표정 사진을 몇 장 볼까요. ‘하품하는 아기’ ‘우는 아기’ ‘맞은 여자 얼굴’…. 어떤 감정이 느껴지나요. 감정은 1차적으로 몸의 반응으로, 머릿속의 느낌에 앞섭니다. 인지가 아니라 반사적인 거죠. 감정은 생존에 필요합니다. 현 상황에서 자신의 상태를 나와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거예요. 위험을 느낄 때는 교감신경이 움직여 대처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우리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