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네트워크 업체 ZTE의 미래는 ‘초연결 사회’로 정의된다. 기술 혁신은 사람과 사람의 거리를 줄이고, 일과 삶의 경계도 허문다.ZTE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션 차이는 28일 “2020년이 되면 50억명의 인구가 서로 연결된다”며 “삶은 또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초연결 사회에서는 모든 경계가 모호해진다. 손안에 들어온 스마트폰은 이미 일과 개인적인 삶을 분리할 수 없게 만들었다. 물리적 세상과 가상현실을 구분하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 됐다. 션 차이는 “모두가 연결돼 있고 소통을 한다”며 “‘소통을 한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지만 그 방법은 바뀌었다”고 말했다.ZTE가 제시하는 새로운 소통의 개념은 ‘M-ICT’다. 정보통신기술(ICT) 앞에 붙은 ‘M’의 의미는 다양하게 변주된다. 션 차이는 “과거처럼 ‘맨투맨’으로 이뤄지는 물리적 통신은 사라진다는 의미”라며 “고도의 지능을 가진 기계(machine)가 이제는 인간보다도 더 자주 대화하고 있다”...
2016.09.28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