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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이라크 영해 유조선 2척 공격···걸프바다 전역으로 공격 확대
    이란, 이라크 영해 유조선 2척 공격···걸프바다 전역으로 공격 확대

    이란이 11일(현지시간) 이라크 영해에 정박 중인 해외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그동안 주로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외국 상선을 집중적으로 공격해온 이란이 페르시아만 해상 전역을 겨냥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을 압박하고 있다.CNN 방송 등에 따르면 이라크 항만 당국은 이날 미국 이라크 바스라 항구에서 발생한 미확인 공격으로 유조선 2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승무원 2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쿠웨이트와 인접한 바스라 항구는 페르시아만의 가장 깊숙한 곳으로 최근 이란의 공격으로 위험해진 호르무즈 해협과는 800㎞가량 떨어져 있다.로이터통신은 이라크 안보 당국 초기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란 폭발물을 탑재한 보트가 유조선들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격으로 유조선 외국인 승조원 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이라크 항만 당국은 바스라 항구의 원유 항만 운영이 중단됐으며, 유조선 파손 현장에서 구조팀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전쟁 13일째를 맞은 이...

    1시간 전

  • 호르무즈에 기뢰 깔렸나···영국 국방 “이란, 기뢰 설치 시작 가능성 커”
    호르무즈에 기뢰 깔렸나···영국 국방 “이란, 기뢰 설치 시작 가능성 커”

    세계 원유 수송량의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에 이란이 이미 기뢰를 부설하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커지고 있다.존 힐리 영국 국방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영국군 본부에서 기자들에게 “관련 보고들이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영국 국방장관의 발언은 이란의 기뢰 설치 여부를 두고 정보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앞서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이란이 10개의 기뢰를 이미 호르무즈 해협에 부설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CNN도 지난 10일 미 정보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지난 며칠 동안 호르무즈 해협에 수십개의 기뢰를 설치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했다는 보고를 받지 못했다며 유조선을 비롯한 상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야 한다고 주장했다.미군은 최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기뢰 설치를 막기 위해 ‘예방’...

    3시간 전

  • 성주 사드기지 발사대 6대 중 1대 복귀···나머지도 복귀 가능성
    성주 사드기지 발사대 6대 중 1대 복귀···나머지도 복귀 가능성

    경북 성주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기지에서 지난 3일 나와 오산 기지로 향했던 사드 발사대(차량) 일부가 열흘 만에 복귀했다.사드철회 소성리종합상황실은 성주 기지에서 반출된 발사대 6기 중 1기가 전날 오후 11시25분쯤 다시 성주기지로 이동했다고 13일 밝혔다.소성리종합상황실측은 사드 기지로 향하는 유일한 길목인 소성리 마을회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지난 3일 0시35분부터 사드 발사대 6기가 차례로 빠져나가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사드 발사대 일부가 복귀하면서 추가 재배치 가능성도 나온다. 중동 반출을 위해 오산 기지에 머물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앞서 6개 사드 반대단체가 연대한 ‘사드철회평화회의’는 지난 11일 사드 발사대 일부가 중동으로 옮겨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자, 성주 기지로의 발사대 재반입 반대와 남아있는 레이더의 철수 등을 요구했다.성주 기지에는 2017년 9월 사드 1개 포대 배치가 완료됐다. 이...

    4시간 전

  • 미, 유가 급등에 ‘제재 대상’ 러시아산 원유 판매 일시 허용
    미, 유가 급등에 ‘제재 대상’ 러시아산 원유 판매 일시 허용

    미국 정부가 제재 대상인 일부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 제품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오전 0시 1분 이전 선박에 선적된 러시아산 원유 및 석유 제품에 대해 다음달 11일까지 판매를 승인하는 새로운 일반 면허를 발급했다.이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유가가 폭등한 데 따른 조치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에 부과된 경제 제재를 일부 완화한 것이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중동 각국의 에너지 인프라 공격 여파로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급등했다.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엑스에 “기존 공급량의 글로벌 도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미 재무부는 현재 해상에 묶인 러시아산 석유를 각국이 구매할 수 있도록 일시적인 승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베선트 장관은 “이 좁게 설계된 단기 조치는 이미 운송 중인 석유에만 적용되며, 러시아 정부에 유의미한 재정적 이익을 제공하지 않을 것”...

    4시간 전

  • ‘이란전 투입’ 미군 공중급유기, 이라크 서부에 추락
    ‘이란전 투입’ 미군 공중급유기, 이라크 서부에 추락

    이란 전쟁에 투입됐던 미군 공중급유기 1대가 대이란 군사작전 수행 중 이라크 서부에 추락했다고 미 중부사령부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에서 “미군 KC-135 공중급유기 1대가 손실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고는 ‘장대한 분노’ 작전 중 우호 공역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사고에는 항공기 2대가 관련됐으며, 1대는 이라크 서부에 추락했고 다른 1대는 안전하게 착륙한 것으로 파악됐다. KC-135는 3인승 항공기다.중부사령부는 이번 사고가 “적의 공격이나 오인 사격에 의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상황이 진전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시간 전

  • 미국인 48% “트럼프 때문에 휘발윳값 급등”
    미국인 48% “트럼프 때문에 휘발윳값 급등”

    미국인의 절반 가까이가 미국·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휘발유 가격 급등 책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가 이번 주 미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10명 중 8명은 최근 몇 주 사이 주유소 가격 변화를 감지했다고 답했다.응답자의 48%는 기름값 상승 원인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를 꼽았다.석유 및 가스 회사(16%), 시장 논리와 석유수출국기구(OPEC)(13%), 조 바이든 전 대통령(11%) 등 다른 집단을 꼽은 응답자를 압도적으로 앞섰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국에서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6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전쟁을 시작한 이후 20% 이상 상승한 수치이며, 그의 2기 임기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주유소 기름값은 12일 연속 상승했다. 미국에서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5달러...

    5시간 전

  • 모즈타바 엑스에 ‘파란 딱지’…시민단체 “테러 관련 인물에 프리미엄 서비스, 제재 위반”
    모즈타바 엑스에 ‘파란 딱지’…시민단체 “테러 관련 인물에 프리미엄 서비스, 제재 위반”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엑스의 유료 계정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X가 미국의 대이란 제재를 위반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12일(현지시간) 모즈타바의 공식 X 계정 ‘@Rahbarenghelab_’에는 이른바 ‘파란 딱지’로 불리는 유료 구독자 전용 인증 파란색 체크 마크가 붙어 있다.X의 유료 구독자가 되면 기본 280자인 글자 수 제한이 해제돼 장문의 글을 쓸 수 있고, 길이가 긴 고화질 동영상도 올릴 수 있다. 또 검색 결과 등에서 유료 구독자의 글이 최상단에 우선 노출된다.이에 대해 미국의 비영리 감시단체인 ‘기술투명성프로젝트’(TTP)는 이날 미 경제방송 CNBC에 “명백한 제재 위반”이라고 지적했다.이 단체는 “엑스는 지난 3년간 테러와 연관된 여러 미국 제재 대상자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익을 창출해왔다”며 “이제는 미국과 전쟁을 치르고 있는 국가의 제재 대상 지도자에게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6시간 전

  • ‘노벨 경제학상’ 스티글리츠 “이란 전쟁으로 미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직면”
    ‘노벨 경제학상’ 스티글리츠 “이란 전쟁으로 미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직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 침체) 위험에 직면했다고 경고했다.스티글리츠 교수는 지난 11일(현지시간) 공개된 팟캐스트 ‘머니터리 매터스’ 인터뷰에서 “물가는 일차적으로 관세 탓에, 그리고 이제는 전쟁 탓에 상승하고 있는 반면 성장세는 둔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미국 경제는 인공지능(AI)이라는 단기통 엔진에 의존해 굴러왔다”며 “이는 건전하고 분산화된 경제라고 볼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증시 충격, 유가 충격, 식품가격 충격, 관세 충격을 고려할 때 미국 경제는 매우 험난한 시기를 앞두고 있다고 본다”라고 경고했다.스티글리츠 교수는 미국이 석유 순수출국임에도 국제 유가 상승이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미국의 에너지 기업들은 유가 급등으로 수혜를 보겠지만, 기업들이 늘어난 이익을 소비자에게 돌려줄 것이란 기대는 “환상에 가깝다”...

    6시간 전

  • 트럼프 “이란은 테러·증오의 국가…큰 대가 치르는 중”
    트럼프 “이란은 테러·증오의 국가…큰 대가 치르는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해 “그들은 테러와 증오의 국가이며, 지금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여성 역사의 달’ 행사에서 “이란과의 상황은 매우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우리의 군사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지금까지 이런 것은 없었다. 누구도 이런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우리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지난 47년간 했어야 할 일이고, 여러 사람이 할 수 있었던 일이지만,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기로 선택했다”라면서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 정당성을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3월을 여성 역사의 달로 선포하고 미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여성들의 공헌을 기리는 내용의 포고문에 이날 서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포고문에서 “250년 동안 강인한 여성들은 우리나라를 셀 수 없이 많은 새로운 경지와 승리의 순간으로 이...

    6시간 전

  • 이란 전쟁 여파인가···미 본토에 ‘테러 의심 사건’ 잇따라
    이란 전쟁 여파인가···미 본토에 ‘테러 의심 사건’ 잇따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사건이 12일(이하 미 동부시간 기준) 잇따라 발생했다.이날 오전 10시49분쯤 버지니아주 해안도시 노퍽의 올드도미니언대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총격범을 포함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캐시 파텔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이번 사건을 테러 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밝혔다.총격범은 버지니아 주방위군 출신 모하메드 베일러 잘로이며, 그는 2016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물질적 지원을 제공하려 한 혐의로 교도소에서 8년 복역한 뒤 2024년 12월 석방된 것으로 전해졌다.피해자 3명은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나, 이 중 1명은 숨졌다. 3명 모두 이 대학 소속이며, 부상자 2명은 육군 학생군사교육단(ROTC) 과정으로 파악됐다.이로부터 약 2시간 뒤인 낮 12시 30분쯤 무장 괴한이 트럭을 몰고 미시간주 오클랜드의 유대교 회당으로 돌진했다.1명 또는 2명으...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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