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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관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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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비오 “미국 내 분위기 안 좋다”…조현 “투자 입법 지연 고의 아냐”
    루비오 “미국 내 분위기 안 좋다”…조현 “투자 입법 지연 고의 아냐”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국의 통상 공약 이행과 관련해 미국 내부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전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에게 “한국 정부의 이행 의지는 확실하다”는 점을 설명했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4일(현지시간) 워싱턴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지난 3일 만난 루비오 장관이 “한·미 관계가 나쁜 상황까지는 아니지만 내부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것을 솔직히 공유하겠다”는 말을 회담 시작에 앞서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분위기가 한·미 관계 전반에 확산하지 않도록 외교 당국 간 더욱 긴밀히 소통하면서 상황을 관리해 나가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루비오 장관에게 “한국 정부의 통상 합의 이행 의지는 확고하며, 일부러 법안 처리 속도를 늦춘 것은 전혀 아니라는 점을 설명했다”면서 “아울러 통상 측면 이슈로 인해 안보 등 여타 분야의 협력이 저해돼서는 안될 것이란 점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특히 원자력·핵잠수함...

    2026.02.06 12:02

  • 백악관 “한국 관세 인상 시점, 시간표 갖고 있지 않아”
    백악관 “한국 관세 인상 시점, 시간표 갖고 있지 않아”

    미국 백악관은 5일(현지시간)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시점과 관련해 파악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에 대한 관세 인상 시점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그에 대한 시간표는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백악관 무역팀이 신속히 답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한국 국회에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 처리가 지연되는 점을 지적하며 한국산 자동차·목재·의약품 등 품목별 관세와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한·미 무역합의(15%) 이전 수준인 25%로 다시 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6.02.06 07:43

  • [인터뷰] 위성락 “무슨 파, 무슨 파 논란···외교 성과에도 ‘경질’ 주장도 있지 않나”
    위성락 “무슨 파, 무슨 파 논란···외교 성과에도 ‘경질’ 주장도 있지 않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4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에서 우리처럼 대립하는 강대국들에 둘러싸여 있고 분단돼 있는데, 핵으로 무장한 상대방은 비타협적인 안보 여건을 갖고 있는 나라는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반전 드라마를 쓰며 구조를 안정적으로 만들어놨는데 구조의 한 축인 관세협상이 흔들리면서 새로운 어려움이 던져졌다”고 말했다.위 실장은 지난달 2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 관세 재인상을 발표한 이후 “관세 합의가 흔들린 영향이 다른 분야에 미치고 있다. 예정돼 있던 협의들이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대통령 취임 8개월 성과를 꼽는다면.“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 난제에다 안보 문제 등 다양한 주문까지 안고 시작했다. 그러나 세간의 예상과 반대로 일종의 반전 드라마를 썼다. 대일 관계도 반전시켰고 무엇보다 미국과 관세협상, 안보협상 타결이라는 두 개의 기둥을 마련해 안정적인 관계를 만들었다. 숙원이던 농축·재처리, 핵추진 잠수함이라는 ...

    2026.02.05 17:49

  • “미국 관세 인상하면 막대한 타격” 경제계, 대미투자특별법 이달 통과 요청
    “미국 관세 인상하면 막대한 타격” 경제계, 대미투자특별법 이달 통과 요청

    미국의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움직임과 관련해 경제 단체들이 국회에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공동으로 요구했다.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5일 공동 성명을 통해 “미국의 예고된 25% 관세가 현실화할 경우, 자동차·바이오 등 산업 전반의 대미 수출에 막대한 타격이 초래될 수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관세 불확실성에 노출되지 않도록 특별위원회의 조속한 합의를 통한 2월 내 국회 통과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미국의 관세 인상 가능성으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특별법으로 국내 기업들이 대미 투자를 차질없이 집행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 경제계도 적극적인 투자와 수출 확대로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에 기여할 ...

    2026.02.05 16:19

  • 여한구, 그리어 못 만난 채 귀국길…“미, 관세인상 관보 게시 부처 간 협의 중”
    여한구, 그리어 못 만난 채 귀국길…“미, 관세인상 관보 게시 부처 간 협의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밝힌 뒤 미국을 방문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3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여 본부장은 6일 동안 미 정부·의회 측 인사들을 전방위로 접촉했지만, 정작 공식 대화 상대인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와의 만남은 불발됐다. 쿠팡 사태를 포함한 디지털 통상 이슈도 남아 있어 관세 인상 진화가 쉽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지난달 29일 미국에 도착한 여 본부장은 워싱턴에서 USTR 부대표를 포함해 미 행정부, 의회, 상공회의소, 싱크탱크 관계자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표 배경을 파악했다. 여 본부장은 귀국길 워싱턴 유니언 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SNS에 나온 내용처럼 투자 부분에서 입법이 조금 지연되는 부분이 핵심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국회가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

    2026.02.04 11:54

  • 조현 장관, 루비오에게 “대미 투자 이행 국내 노력” 설명…관세 재인상은 결론 안나
    조현 장관, 루비오에게 “대미 투자 이행 국내 노력” 설명…관세 재인상은 결론 안나

    조현 외교부 장관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겸임)을 만나 양국 무역 합의에 따른 대미 투자 이행을 위한 노력을 설명했다. 두 장관은 통상 당국의 원활한 협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의 관세 재인상 문제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조현 장관은 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루비오 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 이행 등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조 장관은 팩트시트에 담긴 합의 사항을 신속하고 내실 있게 이행하자고 했다. 특히 올해 원자력, 핵추진 잠수함, 조선 등 핵심 분야에서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루비오 장관의 주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루비오 장관도 “필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보다 조속히 실질적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처를 독려해 나가겠다”고 했다. 미국 국무부도 두 장관이 “민간 원자력, 핵추진 잠수함, 조선, 미국 핵심 산업 재건을 위한 한국의...

    2026.02.04 09:37

  • [속보] 통상본부장 “미, 관세인상 관보 게시 부처간 협의 중···USTR 부대표와 관세논의”
    통상본부장 “미, 관세인상 관보 게시 부처간 협의 중···USTR 부대표와 관세논의”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행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한국에 대한 관세인상 발표를 관보로 공식화하기 위한 부처간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방미한 여 본부장은 이날 미국 정부와의 협의 일정을 마무리한 뒤 워싱턴 DC 유니온역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지난달 30일 미국을 찾은 여 본부장은 이번 방미기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와 면담을 진행했다며, 대미투자 및 비관세 부문에서 한국에 ‘약속 이행’ 의지가 있으며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여 본부장은 “미국측이 우리의 시스템이 (자신들과) 다른 부분을 이해 못한 부분이 있는데 앞으로도 아웃리치(대미 접촉)를 계속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상황을 문제 삼아 한국산 자동차·목재·...

    2026.02.04 08:35

  • [속보] 한·미 외교장관 “원자력·핵잠·조선·대미투자 협력”···관세 언급 빠져
    한·미 외교장관 “원자력·핵잠·조선·대미투자 협력”···관세 언급 빠져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3일(현지시간) 회담에서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원자력 추진 잠수함, 대미 한국 투자 확대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국무부는 이날 워싱턴DC의 국무부 청사에서 진행된 양국 외교장관 회담 결과에 대한 보도자료에서 두 장관이 지난해 두 차례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 성과를 토대로 “미래지향적 의제를 중심으로 한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국무부는 두 장관이 “민간 원자력, 핵추진 잠수함, 조선, 미국 핵심 산업 재건을 위한 한국의 투자 확대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어 “루비오 장관은 안전하고 회복력 있으며, 다각화된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에서 한국이 보인 중요한 리더십 역할에 사의를 표했다”고 했다.또 두 장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또 지역 안정과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유지하기 위해 미·일·한 3국 협력의 중대...

    2026.02.04 07:23

  • 조현 장관 “루비오 만나서 관세 입법 상황 설명하고 양해 구할 것”
    조현 장관 “루비오 만나서 관세 입법 상황 설명하고 양해 구할 것”

    조현 외교부 장관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등을 만나 미국의 관세 재인상 압박과 관련해 한국의 입법 상황 등 사정을 설명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담을 통해서 관세 재인상 요구에 대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조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에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은 민주국가이고 삼권분립이 분명한 나라”라며 “우리 국회 절차에 따라 한·미 정부 간 합의된 것이 입법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런 내용을 미국 측에 잘 설명하고 양해를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미국에 도착해 루비오 장관과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무역 합의에 따른 한국의 대미 투자가 국회 절차로 인해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관세를 25%로 재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달 29~30일 미국 워싱턴에 급파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회담했지만 결론이 나지는 않았다. 김 장관은 귀국...

    2026.02.03 11:09

  • 한국에 관세 인상 위협한 트럼프, 인도엔 50→18%로 수직 인하
    한국에 관세 인상 위협한 트럼프, 인도엔 50→18%로 수직 인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 구매를 중단하는 대가로 인도에 대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8%로 인하한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하고, 미국과 잠재적으로는 베네수엘라로부터 훨씬 더 많이 (원유를) 구매하기로 동의했다”면서 “이에 따라 즉시 발효되는 미국·인도 간 무역 합의에 동의했다. 인도에 대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8%로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러시아와의 석유 거래에 따른 제재성 관세 25%까지 추가해 총 50%의 초고율 관세를 인도에 부과해왔다.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과 모디 총리의 합의에 따라, 러시아산 원유 구매에 대한 제재성 관세가 폐지돼 인도에 대한 최종 관세율은 18%가 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인도 역시 미국에 대...

    2026.02.0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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