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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종합특검, ‘관저 조작 감사 의혹’ 유병호에 13일 조사 통보
    종합특검, ‘관저 조작 감사 의혹’ 유병호에 13일 조사 통보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윤석열 정부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에 대한 ‘조작 감사’ 의혹을 받는 유병호 감사위원에게 오는 13일 피의자 조사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유 감사위원은 윤석열 정부에서 감사원 사무총장을 지내며 실세로 꼽힌 인물이다.10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종합특검은 유 감사위원에게 오는 13일 오전 10시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조사실에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유 감사위원은 윤석열 정부 당시 감사원이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비리를 제대로 감사하지 못하도록 압박한 혐의를 받는다.감사원은 2024년 9월 관저 이전 과정을 감사한 결과 일부 공무원의 법령 위반과 비위 사실이 적발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친분이 있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이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데도 공사를 맡은 경위 등에 대해선 문제점을 밝히지 못했다.종합특검은 당시 감사원 사무총장이었던 유 감사위원이 조직적인 조...

    2026.07.10 17:01

  • ‘종합특검 30일 추가연장’ 법안, 법사소위 의결…정점식 “이 대통령 퇴임할 때까지 특검 연장할 건가”
    ‘종합특검 30일 추가연장’ 법안, 법사소위 의결…정점식 “이 대통령 퇴임할 때까지 특검 연장할 건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0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3대 특검의 미진한 부분과 새 의혹을 수사하는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30일 추가로 연장하는 내용의 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도대체 언제까지 수사 기간을 연장할 것이냐”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1차 3대(내란·김건희·채 해병) 특검 510일, 2차 종합특검 150일에 30일을 추가 연장하면 도합 690일이다. 특검이 2년씩이나 가동되는 것이 과연 정상인가”라며 “차라리 특검 수사기한을 ‘이재명 대통령 퇴임할 때까지’로 개정하는 게 어떻겠나”라고 했다.정 원내대표는 “특검은 수사 종료가 임박한 시점에서 뒤늦게 수사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권은 앞에서는 검찰개혁을 외치면서 검찰청을 해체하고, 뒤에서는 검사들을 파견하는 ‘특검청’을 만들어 수사권과 기소권의 쌍칼을 마음껏 휘두르며 야당 정치인들을 탄압하는 정치보복 상설기구로 활용하고 있다”고 ...

    2026.07.10 14:58

  • 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징역 13년 구형···“정교일치 실현 시도”
    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징역 13년 구형···“정교일치 실현 시도”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0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결심 공판에서 총 13년형을 구형했다.특검은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는 징역 5년, 다른 범행에는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에 요청했다. 한 총재는 2022년 1월 윤석열 정권의 지원을 바라는 대가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을 받는다.특검은 함께 기소된 전 총재 비서실장 정모씨에게는 징역 총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6개월, 윤 전 본부장의 배우자인 이 모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특검팀은 “피고인들은 ‘정교일치’ 실현을 목표로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선거와 정치에 개입하고 공권력을 부당하게 사용했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

    2026.07.10 14:29

  • 종합특검, ‘김건희 최측근’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 조사···이원모 전 비서관도 참고인 조사
    종합특검, ‘김건희 최측근’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 조사···이원모 전 비서관도 참고인 조사

    대통령 관저 특혜 수주 및 김건희 여사 ‘황제 조사’ 의혹을 수사 중인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7일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특검은 이날 김 여사의 황제 조사 의혹과 관련해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도 불러 조사했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유경옥 전 행정관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방조 혐의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유 전 행정관은 오전 9시46분쯤 경기 과천시 특검 사무실에 들어서면서 ‘21그램이 김 여사에게 명품 재킷을 제공한 사실을 알았나’, ‘금품이 관저 공사 수주와 관련 있다고 인식했나”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유 전 행정관은 2022년 대통령 관저 이전 당시 시공사인 21그램 등이 김 여사에게 명품 의류를 건네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21그램은 김 여사가 과거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를 후원하고 사무실을 설계·시공했던 인테리어 업체다. 특검은 종합건설업 면허가 ...

    2026.07.07 12:19

  • 종합특검 “국정원, 계엄 때 ‘안보 위해 세력’ 수백명 명단 준비”
    종합특검 “국정원, 계엄 때 ‘안보 위해 세력’ 수백명 명단 준비”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12·3 내란 당시 국가정보원이 수백명 규모의 ‘안보 위해 세력’ 명단을 자체적으로 작성한 정황을 포착했다. 특검은 국정원이 대통령실 요구에 대비해 이런 명단을 작성했다고 보고 있다. 특검은 불법계엄 선포 이후 국회를 향해 출동한 예하 부대에 ‘서강대교를 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조성현 대령의 당시 부하들을 조사하면서 ‘조 대령에 국회에 진입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김지미 특검보는 6일 “국정원이 계엄 상황에서 대통령실 요구에 대비해 ‘안보 위해 세력‘ 수백명의 명단을 준비한 사실 등 12·3 비상계엄에 적극적으로 동조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국정원장이나 정무직 간부 등 지시자 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특검은 국정원이 2024년 폐지된 대공 수사권을 계엄 아래에서 되살려 행사하려 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김 특검보는 “안보조사 담당 부서가 계엄 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긴급명령 발령을 통해 대공 수사권을 행사...

    2026.07.06 16:39

  • [단독]“논의한 적 없다”던 김남우 국정원 기조실장, 12·3 내란 때 ‘계엄사 파견 리스트’ 만들었다
    “논의한 적 없다”던 김남우 국정원 기조실장, 12·3 내란 때 ‘계엄사 파견 리스트’ 만들었다

    김남우 전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이 12·3 내란 당시 계엄사령부에 파견할 국정원 직원 리스트를 만든 정황을 권창영 2차 종합특검이 포착했다. 김 전 실장은 법정에서 “인력 파견을 논의한 적 없다”고 주장했었다.5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종합특검은 국정원이 계엄 선포 이후 ‘파견 연락관 명단’을 만든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계엄사는 대법원, 외교부, 교육부 등 각종 부처에 국정원 연락관 파견을 요청했는데, 국정원이 파견 보낼 직원을 추려 명단을 만든 사실이 수사로 드러난 것이다. 특검은 이 문건을 만든 이를 김 전 실장으로 특정했다.김 전 실장은 앞서 국정원의 인력 파견 의혹을 부인해왔다. 그는 지난 3월30일 열린 조태용 전 국정원장의 국정원법 위반 등 혐의 사건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정원) 인력 파견을 검토한 적 없다”고 증언했다. 당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원이 직원 80여 명을 계엄사·합수부에 파견하고 전시 중앙합동정보조사팀을 구성·운용하는 등 내용으로 내...

    2026.07.06 06:00

  • “계엄 제지 간언한 합참 참모들 진정한 영웅”···종합특검 ‘윤석열 반란 혐의’는 불기소 방침
    “계엄 제지 간언한 합참 참모들 진정한 영웅”···종합특검 ‘윤석열 반란 혐의’는 불기소 방침

    12·3 내란 관련 추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을 군형법상 반란 등 혐의로 추가 기소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미 내란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는데 같은 범죄 사실에 혐의를 추가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특검은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말린 합참 참모들을 향해 “진정한 영웅”이라고 했다.김정민 특검보는 3일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등을 반란 혐의로 기소할지 여부를 두고 “현재까지는 잠정적인 검토 결과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는 형식 판단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종합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군형법상 반란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종합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12·3 내란 당시 국회와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등을 무력으로 침탈하려고 한 행위에 주목했다. 반란죄는 ‘작당하여 병기를 휴대하고 반란을 일으킬 경우’ 적용되는 혐의인데, 대법원은 판례를 통해 ‘국권에 반항...

    2026.07.03 15:46

  • [단독]종합특검, ‘30일 3차 연장’ 국회에 요청···공소유지 변호사 요구도
    종합특검, ‘30일 3차 연장’ 국회에 요청···공소유지 변호사 요구도

    권창영 2차 종합특검이 특검법 개정을 통해 수사기한을 추가로 30일 연장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특검은 특별수사관들이 공소유지를 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고 특검법상 수사대상을 명확히 해달라고도 요구했다.3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특검은 지난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에게 특검법 개정 요청안을 보냈다. 지난달 30일 22대 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으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4선·서울 중랑을)이 선출됨에 따라 빠르게 특검법을 개정해달라는 취지다.특검은 우선 수사 기간을 추가로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현행 특검법은 특검은 30일씩 두 차례 수사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지난 2월25일 수사를 개시한 특검은 90일간의 수사 기한을 소진한 뒤 2차 연장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특검은 오는 24일까지 수사를 마무리지어야 한다. 특검은 두 차례가 아닌 세 차례 수사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특검법을 개정해 오는 8월23일까지 수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특검 측은 “압수...

    2026.07.03 12:54

  • 종합특검, ‘김건희 봐주기 수사’ 의혹 이창수 전 지검장 세번째 조사
    종합특검, ‘김건희 봐주기 수사’ 의혹 이창수 전 지검장 세번째 조사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사건을 무마한 의혹을 받는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세번째 조사를 받았다.종합특검은 3일 오전 10시쯤부터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이 전 검사장을 조사하고 있다. 이 전 검사장이 종합특검의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세번째다.이창수 전 지검장은 서울중앙지검이 2024년 10월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불기소로 처분할 때 수사팀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당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사건 처분 이후 수사 보고서 등을 사후에 수정했다고 판단하는데, 이 전 지검장도 여기에 관여했다고 본다. 종합특검은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불기소할 때도 이 전 지검장이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의심하고 있다.종합특검은 또 검찰 수사팀이 2024년 7월20일 김 여사를 정부 보안청사에서 조사하기 전 예상 답변을 적어 놓은 ‘예비조서’를 확보했다. 특검은 이 ...

    2026.07.03 11:14

  • [단독]‘계엄 합법 전제’ 누구 판단인가···“홍장원이 지시” “책임 떠넘기기” 국정원 진실공방
    ‘계엄 합법 전제’ 누구 판단인가···“홍장원이 지시” “책임 떠넘기기” 국정원 진실공방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12·3 내란 때 홍장원 당시 국가정보원 1차장이 “계엄을 합법이라 전제하라”는 취지로 지시했다는 국정원 간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2일 파악됐다. 홍 전 차장은 해당 간부 본인이 자의적 판단으로 ‘계엄 합법 전제’ 지시를 하고선 자신에게 책임을 떠넘긴다고 반박한다.국정원 A국장은 최근 종합특검 조사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 상황 당시 홍 전 차장이 부서장 회의를 주재하며 ‘합법, 비합법을 논하지 말고 계엄이 합법이라는 전제 하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을 정리하라’고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국장은 “부서장 회의에서 홍 전 차장의 이 같은 지시를 받아 B실무관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종합특검은 국정원 직제상 A국장은 1차장 산하 부서장이기 때문에 홍 전 차장의 지시가 있었을 것이라고 의심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계엄군의 국회 투입이 방송 생중계된 뒤였기 때문에 A국장이 ...

    2026.07.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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