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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보 유출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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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보위원장 “쿠팡의 ‘국적’ 전혀 고려 안 해…개인정보보호 원칙만 살필 것”
    개보위원장 “쿠팡의 ‘국적’ 전혀 고려 안 해…개인정보보호 원칙만 살필 것”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쿠팡의 ‘국적’은 과징금 등 개인정보위의 처분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송 위원장은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쿠팡이 국내 기업이냐 해외 기업이냐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며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국민이 입은 피해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이를 막기 위해 안전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등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엄격히 살펴 처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둘러싼 민·관 합동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 의회가 ‘쿠팡 감싸기’에 나서면서 과징금 등 처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입장을 밝힌 것이다. 쿠팡은 매출의 90% 이상을 한국에서 내고 있지만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미국 기업이다.송 위원장은 쿠팡이 개인정보위 조사에 제대로 임하지 않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그는 “‘쿠팡이 협조적이냐’ 하면 충분하지 않다. 민관합동조사에서 이미 자료 삭제 등이 드...

    2026.01.21 17:27

  • ‘김범석 비호’ 미국에…여한구 본부장 “쿠팡 수사, 통상 갈등으로 연결 부적절”

    미국을 방문 중인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 의회와 당국자 등을 만나 쿠팡에 대한 수사가 통상 갈등으로 비화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뜻을 전달했다. 또 연방대법원 선고를 앞둔 상호관세 사건과 관련해서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긴밀히 협의를 이어가고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불리한 대우를 받는 일은 없게 해달라고 요청했다.산업부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에 도착한 여 본부장이 워싱턴에서 미국 상·하원 주요 의원, 협회, 싱크탱크 관계자 등을 만나 통상 분야 관련 대외 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여 본부장은 쿠팡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법령에 따라 담당 기관이 철저히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특히 미국 측이 이를 ‘미국 기업 탄압’으로 간주하는 것을 경계하며 “이번 사안을 한·미 간 외교·통상 현안으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여 본부장은 또 지난해 말 ...

    2026.01.15 20:50

  • “쿠팡 마녀사냥” 주장한 미 정치인들, 로비 사슬 있었다

    한국 정부의 쿠팡 관련 수사를 “마녀사냥” “미국 기업 차별”이라고 비판한 미국 연방 의원들이 정치자금·인맥 등으로 이뤄진 쿠팡의 로비 그물에 직접적으로 얽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3일(현지시간) 미 연방 하원 세입위원회 무역소위원회가 개최한 해외 디지털 규제 관련 청문회에서 “한국 정부가 쿠팡을 차별하고 있다”고 발언한 에이드리언 스미스 공화당 의원은 쿠팡 기업 정치활동위원회(PAC·팩)로부터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팩은 기업이나 단체가 자신들의 이해를 대변하는 정치인을 위해 정치자금을 모아 지원하는 통로다.14일 연방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보면, 쿠팡 팩은 지난해 4월29일 스미스 의원 선거 캠프에 3500달러(약 514만원)의 정치자금을 기부한 데 이어 5월13일에 1500달러(약 220만원)를 추가로 기부했다. 스미스 의원은 이번 청문회를 주최한 무역소위원회의 위원장이기도 하다.또 캐럴 밀러 공화당 의원은 이...

    2026.01.15 20:45

  • 쿠팡 편든 미 의원에겐 이유가 있다···정치자금·로비스트 인맥으로 짠 쿠팡의 그물
    쿠팡 편든 미 의원에겐 이유가 있다···정치자금·로비스트 인맥으로 짠 쿠팡의 그물

    “쿠팡 마녀사냥을 중단하라”, “한국 정부가 쿠팡 차별하면 후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 미국 연방 의원들이 모두 정치자금·인맥 등으로 이뤄진 쿠팡의 로비 그물에 직접적으로 얽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3일(현지시간) 미 연방 하원 세입위원회 무역소위원회가 개최한 해외 디지털 규제 관련 청문회에서 “한국 정부가 쿠팡을 차별하고 있다”고 발언한 에이드리언 스미스 의원(공화·네브래스카)은 쿠팡 기업 정치활동위원회(팩·PAC)로부터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팩은 기업이나 단체가 자신들의 이해를 대변하는 정치인을 지지하기 위해 정치자금을 모아 지원하는 통로다.14일 연방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보면, 쿠팡 팩은 지난해 4월29일 스미스 의원 선거 캠프에 3500달러(약 514만원)의 정치자금을 기부한 데 이어 5월13일에 1500달러(약 220만원)를 추가로 기부했다. 스미스 의원은 이번 청문회를 주최한 무역소위원회의 위원장이기도 하다....

    2026.01.15 09:52

  • 미 “한국, 쿠팡 마녀사냥”…유출은 ‘모르쇠’

    연방의회 청문회서 “미 기술기업 차별”…한국 디지털 규제 성토 여한구 본부장, 정부 입장 설명에도…“적대행위에 후과 있을 것” 쿠팡, 4년간 로비자금으로 159억원 사용…‘미 정치권 로비’ 효과미국 연방의회에서 한국 정부가 각종 디지털 규제로 미국 기술기업들을 부당하게 차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 의원은 쿠팡을 미국 기업 차별의 예로 들며 “마녀사냥을 중단하라”고 말했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방미 중이지만 미국 정치권의 인식을 바꾸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하원 세입위원회 무역소위원회가 개최한 청문회에서 공화당 소속 에이드리언 스미스 위원장은 “한국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무역·투자협정 팩트시트에서 미국 기업을 차별하지 않고 불필요한 디지털 무역 장벽을 만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면서 “하지만 내가 관찰하기에 한국은 여전히 미국 기업을 명백하게 겨냥한 입법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

    2026.01.14 21:16

  • ‘무늬만 5만원’ 쿠팡 피해보상, 이마저도 3개월짜리···15일부터 지급
    ‘무늬만 5만원’ 쿠팡 피해보상, 이마저도 3개월짜리···15일부터 지급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피해보상으로 지급하는 구매 이용권이 오는 4월15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 ‘3개월짜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액 불가 등 갖가지 사용 제한도 둬 ‘무늬만 5만원’이라는 비판에 이어 단기간에 재가입을 유도하는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부정적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게 1인당 5만원에 해당하는 구매 이용권을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 구매 이용권은 쿠팡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 쿠팡과 쿠팡이츠에 각각 5000원, 쿠팡 트래블과 알럭스(명품 쇼핑 서비스)에 각각 2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용권 사용 기간은 3개월로 제한하며 이 기간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쿠팡은 또 하나의 상품에 구매 이용권 1장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차액도 환불해주지 않기로 했다. 예컨대 쿠팡 트래블에서 1만8000원짜리 상품을 구입하면 2000원은 자동 소멸되는 식이다. 사실상 구매 이...

    2026.01.14 18:24

  • 쿠팡 물류센터 무급휴직, 한달 새 5000명 넘어···‘탈팡’ 현실화 여파?
    쿠팡 물류센터 무급휴직, 한달 새 5000명 넘어···‘탈팡’ 현실화 여파?

    쿠팡 물류센터에서 최근 한달 간 6000명 넘는 인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주문 물량이 줄어든 여파로 무급휴가와 신규 채용을 축소한 영향으로 보인다.14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쿠팡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둘째 주까지 대구·고양·이천·용인·광주 등 전국 주요 물류센터 상시직(정규·계약직)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자발적 무급휴가(VTO) 인원이 5000명을 넘었다.무급휴가 신청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전만 해도 한 달에 100명 안팎이었으나, 최근 일부 물류센터는 하루에 200명 이상이 신청했다는 말도 돌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물량 감소로 회사 측이 무급휴가를 확대 시행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실제로 지난달 일부 물류센터가 무급휴가 사용을 적극 권하는 안내 문자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당시는 크리스마스가 있는 연말 시즌으로, 통상 물류 수요가 급증하는 때라 이례적이라는...

    2026.01.14 15:53

  • 공정위, 쿠팡 고강도 현장조사 착수

    기업집단국 등 3개 국, 본사에 조사관 30여명 파견 자료 확보에 나서 김범석 국내 경영 실질적 관여 여부 조사…로저스 대표 해외 체류 중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을 상대로 대대적인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국내 쿠팡 경영에 실질적으로 관여하는지 따져보고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할지 결정하기 위해서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집단국·시장감시국·기업거래결합심사국은 이날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 조사관 30여명을 파견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지금까지는 특정 과가 조사를 주도했으나 이번에는 기업집단국을 포함한 3개국이 동시에 투입됐다. 한 공정거래법 전문가는 “서로 다른 사건을 담당하는 3개국이 단일 기업에 동시다발적으로 투입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행보”라고 말했다.공정위 기업집단국은 김 의장이 국내 쿠팡 경영에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 관여하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공정거래법상 동일인으로 지정되면 본인과 그 친족의 계열사 지분 현황...

    2026.01.13 20:31

  • 쿠팡 로저스, 청문회 직후 해외로…경찰 또 늦었나 “입국시 통보 요청”
    쿠팡 로저스, 청문회 직후 해외로…경찰 또 늦었나 “입국시 통보 요청”

    개인정보 유출과 ‘셀프 조사’ 의혹 등으로 경찰에 고발된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한국을 떠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경찰이 빨리 소환조사나 출입국 조치를 하지 않아 해외로 나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서울경찰청은 로저스 대표가 지난달 31일 국회 청문회를 마친 직후 출국했고, 이후 현재까지 한 차례도 입국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법무부에 로저스 대표의 ‘입국 시 통보’를 요청했고, 국내에 입국하면 출국정지를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지난달 29일 한국에 입국한 뒤 다음날부터 이틀 동안 국회 청문회에 참석했다. 이튿날인 지난 1일 경찰은 쿠팡의 산업재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로저스 대표의 외국인등록번호를 조회하는 과정에서 그가 청문회 직후 출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법무부에 입국 시 통보를 요청했다고 한다.경찰은 출국 사실을 알게 된 당일 로저스 대표 측에 ‘5일 출석해 조사받...

    2026.01.13 18:06

  • [단독]공정위, 쿠팡 본사 대대적 현장조사…김범석 총수 지정·내부거래 의혹 조준
    공정위, 쿠팡 본사 대대적 현장조사…김범석 총수 지정·내부거래 의혹 조준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을 상대로 대대적인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국내 쿠팡 경영에 실질적으로 관여하는지 따져보고 동일인(총수) 지정할지 결정하기 위해서다. 계열사 간 내부거래 의혹까지 들여다보며 정부가 쿠팡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는 모양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집단국·시장감시국·기업거래결합심사국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 조사관 30여명을 파견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지금까지는 특정 과가 조사를 주도했으나 이번에는 기업집단국을 포함한 3개국이 동시에 투입됐다. 조사 강도가 매우 높다는 해석이 나온다. 공정거래법 한 전문가는 “서로 다른 사건을 담당하는 3개국이 단일 기업에 동시다발적으로 투입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행보”라고 말했다.공정위 기업집단국은 김 의장의 동일인 지정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 확보에 중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공정거래법상 동일인으로 지정되면 본인과 그 친족의 계열사 지분 현황, 해외 계열사·순...

    2026.01.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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