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체육회 관계자 등의 출입을 홀로 가로막았던 30대 여성 등 시위 참가자 5명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서울동부지법 서범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오후 2시30분부터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A씨는 지난달 16일 장동혁 대표 등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대한체육회 관계자와 내부 물품 반출을 위해 진입을 시도하자 올림픽공원 출입구를 막아선 혐의(업무방해)를 받는다. 당시 A씨로 인해 체육회의 내부 진입이 무산됐고,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씨를 ‘올다르크(올림픽공원 잔다르크)’라며 추앙하는 움직임도 나타났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0일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A씨는 경찰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증거 보전을 위해 출입문을 막아선 것 뿐이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경찰은 지난 16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
2026.07.21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