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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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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용지 부족’ 경고받고도 무시했나…합수본, 선관위 내부 메일 확인
    ‘투표용지 부족’ 경고받고도 무시했나…합수본, 선관위 내부 메일 확인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가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용지 부족 가능성을 경고받고도 대비하지 않은 정황을 확보했다.5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합수본은 지난달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투표관리 업무 관련 유의사항 안내’라는 제목의 업무연락 e메일을 발견했다.중앙선관위가 사전투표 직후인 지난 5월31일 전국 구·시·군 선관위에 보낸 해당 e메일에는 ‘사전투표율이 낮은 투표구에선 투표용지 부족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무번호 투표용지 추가 배부 등의 대응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합수본은 구·시·군 선관위가 관내 사전투표율을 파악한 상황에서 중앙선관위의 경고를 받았는데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제대로 대비하지 않았다고 의심한다. 합수본은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들과 일선 실무진들을 불러 조사하면서 투표용지 인쇄 분량을 전체 유권자의 50% 수...

    2026.07.05 20:02

  • “부정선거” 42%…확신 키운 불신
    “부정선거” 42%…확신 키운 불신

    “부정 없었다”응답과 불과 5%P 차…18~29세는 53%가 “있었다” 전문가들 “드러난 선관위 ‘부실’에 국힘 등 정치권 조장도 영향”6·3 지방선거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응답이 42%로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29세 응답자에선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답한 비율이 과반이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촉발된 선거관리위원회 불신과 선거관리 곳곳에서 드러난 운영상 부실에 대한 실망이 반영된 조사 결과로 보인다.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6·3 지방선거에서 의도적으로 투표 결과를 조작하거나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선거를 운영하는 등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응답자의 42%가 ‘그런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런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

    2026.07.02 21:42

  • 부정선거론만 남은 ‘올림픽공원’…행정력 못 미치는 ‘극우 해방구’로
    부정선거론만 남은 ‘올림픽공원’…행정력 못 미치는 ‘극우 해방구’로

    초반 구호였던 “참정권 보장”극우 ‘음모론’ 세력이 장악 후청년층 이탈…규모 줄고 변질경찰 폭행·국대 선수 검문 등위법까지 일삼아 여론 ‘싸늘’장동혁 합류, 사태 악화 부채질민선 9기 출범·국조특위 가동실익 없는 시위 끝낼 기미 없이“대통령도 처벌하라” 요구까지지난 1일 찾아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시위 현장. 낮시간대 수백명 수준이던 시위 참가자는 오후 6시가 넘어 퇴근시간대가 되자 2000~3000명 규모로 늘었다. 시위대 앞에서 펄럭이는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를 바라보며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구호를 계속 외쳤다. 현장에 배치된 경찰은 조용히 그들을 바라봤다.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투·개표소 봉쇄시위 한 달을 목전에 둔 현장 풍경이다. 개표소는 여전히 굳게 닫혀 있지만, 현장 분위기는 한 달 새 많이 달라졌다. 시위 초반 참가자들이 ‘참정권 침해’ 문제...

    2026.07.02 21:35

  • 국조특위, 투표함 등 부실관리 정황 확인…윤상현 “공개 재검표”
    국조특위, 투표함 등 부실관리 정황 확인…윤상현 “공개 재검표”

    경찰 병력 동원 시위대 분리 사태 발생 후 처음 내부 진입 CCTV 없는 샤워실 보관에 “얼토당토않아” “보안 강화를” 위원들, 송파구선관위 질타도국회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발생 약 1개월 만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현장을 조사했다. 국조특위는 247만장의 투표용지와 투표함이 보존된 점을 현장에서 확인한 뒤 투표함 부실 관리와 관련해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질타했다. 보관된 투표용지를 재검표하자는 주장도 나왔다.국조특위 위원들은 2일 정오쯤 올림픽공원에 도착해 시위대가 점거 중인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시위자들은 여야 위원들을 향해 “야당 주도로 특검하라”고 외쳤다. 일부 시위자들은 국민의힘 소속 윤상현 특위 위원장 앞으로 뛰어들기도 했다. 경찰이 700여명의 시위대를 분리한 뒤 위원들은 오후 1시11분쯤 경기장 내로 진입했다. 개표소가...

    2026.07.02 21:30

  • [봉쇄시위 한달]‘극우’와 거리 둔 2030 “정치 공방보다 제도 개선으로 답해야”
    ‘극우’와 거리 둔 2030 “정치 공방보다 제도 개선으로 답해야”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시작된 ‘잠실 투·개표소 봉쇄 시위’가 3일이면 한달을 맞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총체적 선거 관리 부실이 드러나면서 ‘참정권 침해’에 대한 분노와 우려가 폭발한 게 시위의 출발점이었다.사태 초기 2030세대는 시위를 주도하며 문제 제기의 주체로 나섰다. 이들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일부 극우세력과 거리를 두고 참정권 보장과 선거관리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국무총리와의 간담회와 국회 면담 등에 참여하며 정치권도 대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시위 초반 참가자 연령대도 절반 이상을 2030이 차지했다. 전국 18개 대학 총학생회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며 이번 사태를 정치적 유·불리가 아닌 ‘참정권 침해’와 선거관리 책임성의 문제로 규정했다. 하지만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부정선거’ 주장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일부 시위 참가자의 불법행위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2030 상당수가 시위 현...

    2026.07.02 18:30

  • “CCTV도 없는 샤워실에 투표함 보관”···국조특위, 올림픽공원 현장조사서 선관위 한목소리 질타
    “CCTV도 없는 샤워실에 투표함 보관”···국조특위, 올림픽공원 현장조사서 선관위 한목소리 질타

    국회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발생 약 1개월 만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현장을 조사했다. 국조특위는 247만장의 투표용지와 투표함이 보존된 점은 확인했지만, 투표함 부실 관리를 확인하고 서울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질타했다. 보관된 투표용지를 재검표하자는 주장도 나왔다.국조특위 위원들은 이날 정오쯤 올림픽공원에 도착해 시위대가 점거 중인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시위자들은 여야 위원들을 향해 “야당 주도로 특검하라”고 외쳤다. 일부 시위자들은 국민의힘 소속 윤상현 특위 위원장 앞으로 뛰어들기도 했다. 경찰이 700여명의 시위대를 분리한 뒤, 위원들은 1시11분쯤 경기장 내로 진입했다. 개표소가 시위대에 의해 봉쇄된 후 28일 만이다.위원들은 송파구 관내의 투표함 380개, 투표지 247만장, 투표록, 개표록 등이 보관된 경기장 지하 사무실 두 곳의 상황 등을 40분간...

    2026.07.02 18:10

  • [속보]국조특위, 봉쇄 중인 잠실 핸드볼경기장 진입 성공…개표소 현장 점검 40분 만에 종료
    국조특위, 봉쇄 중인 잠실 핸드볼경기장 진입 성공…개표소 현장 점검 40분 만에 종료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2일 봉쇄 시위가 진행 중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부로 진입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해 지난달 5일 개표소가 있는 경기장 봉쇄 시위가 시작되고 27일 만이다.국조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 지방선거 개표소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은 약 40분 만에 종료됐다. 경기장에서 나온 국조특위 의원들은 버스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앞서 경찰은 국조특위 요청에 따라 봉쇄 시위대를 강제 해산하며 진입을 도왔다. 경찰 기동대 20여개 부대와 형사 200명, 대화경창 100명 등 1500명가량의 경찰력이 투입됐다.

    2026.07.02 13:41

  • 잠실 개표소 진입 막은 30대 여성, 다음주 경찰 조사
    잠실 개표소 진입 막은 30대 여성, 다음주 경찰 조사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경기장 진입을 끝까지 막았던 시위 참가자가 조만간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2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 송파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다음주 중 조사할 예정이다.A씨는 지난달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구에서 문고리를 잡고 버틴 채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의 진입을 약 2시간 동안 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서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야당 의원들과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이 “체육회 물건만 반출하자”며 중재안을 마련했고 시위대 다수가 출입에 동의했다. 그러나 A씨가 물러서지 않으면서 진입이 무산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진입을 방해한 경위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다.

    2026.07.02 11:06

  • 합수본, 서울 선관위 기획계장 소환···투표 상황 보고·대응 과정 파악
    합수본, 서울 선관위 기획계장 소환···투표 상황 보고·대응 과정 파악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투표 상황 보고와 대응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맡은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소환했다.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2일 서울 선관위 기획계장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다. A씨는 서울시 투표소에서 발생한 용지 부족 사태 관련 보고를 받아 상부에 전달하고, 대응 방안을 다시 일선 투표소에 전파하는 등의 역할을 했다.합수본은 그동안 선관위 직원들을 연이어 조사하면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발생 이후 관계자들이 어떤 경로로 이를 내부에 보고하고 관련 지시를 받았는지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아왔다. A씨에게도 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에 대한 보고 경로와 대응 과정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합수본은 이날 송파구 선거관리위원 2명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용지 부족 사태를 촉발한 ‘50% 인쇄’ 지침이 어떤 경위로 결정됐는지 조사하기 위해서다. 또 투표소 관리를 담당했던 강남구·선관위 관계자...

    2026.07.02 08:42

  • 올림픽공원 찾는 선관위 국조특위, 개표소 안 투표함 직접 살핀다
    올림픽공원 찾는 선관위 국조특위, 개표소 안 투표함 직접 살핀다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위가 2일 서울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와 잠실 올림픽공원을 찾는다.특위는 이날 오전 10시쯤 송파구 선관위에서 투표용지 관리와 사태 발생 당시 대응 상황, 투·개표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송파구 선관위가 논란이 불거지자 핵심 증거인 투표용지 보관 상자를 고의로 폐기했다는 일각의 의혹에 대한 질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여야는 이후 개표소로 사용됐던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으로 이동해 내부에 보관된 투표함과 투표지 등을 살핀다는 계획이다. 현재 내부에는 외부에서 진행되는 봉쇄 시위로 송파구 전역의 투표함 약 380개 및 투표지 247만장, 투표록·개표록 등이 반출되지 못한 채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조특위는 잠실 올림픽공원 봉쇄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현장 조사에 앞서 경찰에 공문을 보내 출입로 확보 등에 대한 협조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국조특위에선...

    2026.07.0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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