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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탱크데이’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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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스타벅스 ‘탱크데이’ 신세계그룹 감사팀장 조사…명예훼손 혐의 적용 고심
    경찰, 스타벅스 ‘탱크데이’ 신세계그룹 감사팀장 조사…명예훼손 혐의 적용 고심

    경찰이 스타벅스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신세계그룹 감사팀장을 조사했다.17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양종환 신세계그룹 감사팀장(상무)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신세계그룹 관계자를 조사한 건 처음이다. 양 상무는 지난달 26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대국민 사과 이후 진행된 자체 진상조사 결과 발표를 맡기도 했다.경찰은 양 상무를 대상으로 신세계그룹의 자체 조사 결과와 관련한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신세계그룹이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제출받았다. 해당 조사는 마케팅에 관여한 스타벅스코리아 실무직원 5명과 임원 5명, 결재·합의 라인에 있던 5명 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다. 당시 전상진 경영총괄 부사장은 “현재까지 조사 결과 임직원이 고의로 해당 마케팅을 기획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1일 사건을 배당받은 공공범...

    2026.06.17 16:48

  • 정용진 회장·스타벅스 전 직원 ‘역사인식교육’ 받는다···22일 오후 3시 모든 매장 조기 영업종료 후 진행
    정용진 회장·스타벅스 전 직원 ‘역사인식교육’ 받는다···22일 오후 3시 모든 매장 조기 영업종료 후 진행

    ‘5·18 탱크데이’ 행사로 비판받은 스타벅스코리아가 22일 전국 모든 매장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직원 역사 교육을 실시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도 오는 24일 관련 교육을 받는다.신세계그룹은 이마트 부문 계열사 임원들과 스타벅스코리아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사 인식 및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오는 17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신세계그룹 사내연수원인 신세계남산에서 진행한다. 스타벅스, 이마트 등 이마트 부문 계열사 임원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파트너)들은 오는 22일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전국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은 오후 3시에 영업을 종료한다. 점포별로 17일 진행한 교육 영상을 시청할 예정이다.스타벅스코리아의 모든 매장이 일제히 영업을 조기 종료하는 것은 1999년 한국 진출 이후 처음이다. 스타벅스 미국 본사는 2018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매장에서 흑인 남성 2명이 주문을 하지 않고 앉아있었다는 이유...

    2026.06.15 09:04

  • 스타벅스, ‘탱크데이’ 사태 이후 결제액 감소세 이어져
    스타벅스, ‘탱크데이’ 사태 이후 결제액 감소세 이어져

    ‘5·18 탱크데이’ 행사로 비판받은 스타벅스코리아의 지난달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이 전달보다 100억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직접 대국민사과를 한 이후에도 결제금액이 더 감소했다.4일 AI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5월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은 1211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4월 결제금액 1343억2000만원보다 131억원가량 줄어든 수치다.스타벅스의 주간 결제금액은 논란 이전인 5월11~17일 321억6000만원에서 논란 직후인 5월18~24일 236억9000만원으로 한 주 만에 84억7000만원 감소했다. 이어 5월25~31일엔 214억6000만원으로 22억3000만원이 더 줄면서 2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앞서 정 회장은 ‘탱크데이’ 파문 이튿날 사과문 발표에도 파장이 확산하자 지난달 26일 언론 앞에서 대국민 사과를 했다.다만 이 수치는 국내 신용·체크카드 결제 추정액으로,...

    2026.06.04 17:28

  • 김포시민단체, 평화 상징 애기봉서 ‘탱크데이’ 스타벅스 철거 촉구
    김포시민단체, 평화 상징 애기봉서 ‘탱크데이’ 스타벅스 철거 촉구

    스타벅스 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과 관련해 경기 김포시민단체들이 북한 접경지인 애기봉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의 철거를 촉구하고 나섰다.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과 시민의힘, 참살이문학 등 8개 김포시민단체는 2일 김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의 성지 애기봉 평화전망대에 ‘탱크 논란’ 외세 브랜드인 스타벅스 매장을 당장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민단체는 “애기봉은 북녘땅을 바라보며 분단의 비극을 되새기고, 하루빨리 통일이 오기를 온 마음으로 기원하는 숭고한 평화의 성지”라며 “이런 역사와 공익적 가치가 있는 곳에 미국식 상업 문화를 대변하는 외세 브랜드가 있는 것은 역사와 시민 앞에 비판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스타벅스는 최근 군사 무기를 연상시키는 이른바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으로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며 “반평화적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외세브랜드가 남북 분단의 최전선이자 평화의 상징인 애기봉에 버젓이 입점해 있다는 사실은 김포시민은 물...

    2026.06.02 15:29

  • “탱크데이 논란 후 마음 떠나”···스타벅스 선불카드 100% 환불 첫날, 매장 분위기는[현장]
    “탱크데이 논란 후 마음 떠나”···스타벅스 선불카드 100% 환불 첫날, 매장 분위기는

    스타벅스가 ‘5.18 탱크데이’ 사태 관련 1일부터 선불카드 잔액을 한시적으로 100% 환불해주는 조치에 들어갔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환불이 가능한 탓인지 매장에서 직접 환불을 요청하는 사례는 많지 않았다.이날 서울 관악구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 들어선 40대 여성 A씨는 곧장 카운터로 향해 직원들과 몇마디 이야기를 나눈 뒤 선불카드를 현금으로 환불받았다. A씨는 “그간 선불카드 선물이 많이 들어와서 스타벅스를 이용해왔는데, 탱크 데이 논란 이후 더이상 이용할 마음이 없어졌다”며 “오늘 30만~40만원 정도 현금으로 환불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기프티콘은 환불 대상은 아닌데, 최소한의 금액만 사용한 뒤 카드에 넣어 환불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서울 광화문의 한 스타벅스에서는 결재를 하려던 한 손님이 카운터에 붙어있는 환불 안내문을 보더니 “오늘부터 100% 환불해주나”며 관심을 보였다. 실제 선불카드를 환불받지는 않고 매장을 떠났다.탱크 데이 논란과 ...

    2026.06.01 14:51

  • 경찰 “스벅 사건, (강제수사 등)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있다”
    경찰 “스벅 사건, (강제수사 등)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있다”

    경찰이 스타벅스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 “(강제수사 포함)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다.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스벅 사건에 대해 “여러 고소·고발이 접수돼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국민적 관심이 많기 때문에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이 불러 조사한 피의자는 현재까지 없다고 박 청장은 밝혔다.박 청장은 ‘강제수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나’라는 질문에 “모든 가능성은 다 있다”고 답했다. 경찰은 지난달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관련 고발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병합해 수사 중이다. 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상태다.6·3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선거 사범 3명을 구속하는 등 선거 범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박 청장은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현재 304건을 수사 중”이라며 “3명을 구속했고 ...

    2026.06.01 12:04

  • “명예뿐인 업계 1위” 스타벅스 직원들 불만 쏟아졌다···‘경영진’ 항목 가장 낮은 점수
    “명예뿐인 업계 1위” 스타벅스 직원들 불만 쏟아졌다···‘경영진’ 항목 가장 낮은 점수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 직원들이 회사 평가 요소 중 ‘경영진’ 항목에 가장 낮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지난해 1월부터 이달까지 스타벅스코리아 재직자 568명의 평가를 분석했더니 스타벅스코리아에 대한 전체 평점은 5점 만점에 2.74점이었다. 5가지 세부 항목별로는 ‘경영진’이 1.81점으로 가장 낮았다. 다른 4개 요소는 급여·복지 2.76점, 사내문화 2.58점, 커리어 향상 2.52점, 업무와 삶의 균형 2.49점 등 2점 중후반대였는데, 이 또한 높은 수치는 아니다.블라인드에선 스타벅스코리아에 대해 “서버 터지고, 결제 안 되고, 이벤트 관련 부재료 수급 안 되는 건 파트너 잘못이 아니지만 고객에게 사과는 파트너가 한다”며 “최소 1년 이상 근무할 생각이 없다면 들어오지 않는 게 최선”이라고 평가한 리뷰가 많이 본 리뷰로 선정됐다. “본사가 엉망인 회사” “명예뿐인 업계 1위” “무능한 경영진” “갈리고 갈리고 또 갈리는...

    2026.05.31 11:49

  • 광주 5·18 관련 단체들, 정용진 회장 ‘직접 고소’
    광주 5·18 관련 단체들, 정용진 회장 ‘직접 고소’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스타벅스코리아 전 대표 등을 처벌해 달라고 경찰에 직접 고소했다.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스타벅스가 5·18기념일에 진행한 ‘탱크데에’ 이벤트가 단순한 의견표현을 넘어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취지다.5·18기념재단과 5·18유공자유족회, 5·18부상자회, 5·18공로자회는 28일 광주서부경찰서에 정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마케팅 기획담당자 등을 처벌해 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5·18희생자의 유가족과 피해자들을 대표하는 공법단체가 직접 경찰에 정 회장 등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고소장을 낸 것은 지난 18일 탱크데이 파문 이후 처음이다.5·18단체들은 고발장에서 “스타벅스가 진행한 탱크데이는 단순한 의견 표현을 넘어 민주화운동 희생자와 관련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역사적 아픔을 조롱한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계엄군의 무력 진압과 국가폭력을 연상시키는 ‘탱크’라는 표현과 ‘책상에 탁!’...

    2026.05.28 11:40

  • AI 활용한 ‘탱크데이’ 밈 확산…연이은 사과에도 ‘극우’ 상징된 스타벅스
    AI 활용한 ‘탱크데이’ 밈 확산…연이은 사과에도 ‘극우’ 상징된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논란 이후 스타벅스가 극우를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격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직접 사과하며 논란 진화에 나섰음에도 스타벅스와 극우가 결합된 각종 ‘밈’ 콘텐츠가 확대 재생산되는 중이다.27일 경향신문 취재결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성한 극우 스타벅스 밈 콘텐츠가 다수 게재되고 있다.전두환 전 대통령이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고 있는 합성물, 스타벅스의 로고인 ‘세이렌’이 탱크를 몰고 악마로 묘사된 북한·중국 주민들을 깔아뭉개는 만화컷, 스타벅스를 ‘빨갱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규정한 포스터 등 극우의 대표 브랜드격으로 스타벅스가 소비되는 모습이다. 극우 전범의 상징인 독일 나치와 스타벅스를 추앙하는 듯한 합성물까지 등장했다.유명 극우 성향 유튜버들과 보수 정치인들도 이같은 흐름에 편승하고 있다. 전한길씨는 스타벅스 커피로 건배하는 모습을 생중계하며 “자유의 맛”이라고 말했다. 배우 최준용씨와 ...

    2026.05.28 06:00

  • 매출 급락·주가 직격탄…오너의 무책임한 말, 업보가 됐다
    매출 급락·주가 직격탄…오너의 무책임한 말, 업보가 됐다

    이마트 등 계열사주 전반 타격 잇단 사과에도 민심 분노 여전 스타벅스 매출 일주일간 -26% 그룹 전체 ‘극우’ 이미지 묻어 “주주 평가 받아야” 목소리도신세계그룹이 지난 26일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행사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내놓으며 “사회적·역사적 민감성 부재를 드러냈다”고 반성하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까지 했지만 성난 민심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이번 사태는 정 회장의 과거 SNS 발언 등이 파문을 키웠다는 지적이 많다. 기업의 오너가 가진 ‘말의 무게’가 재조명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신세계그룹 전반에 미치는 타격은 현실화하고 있다. 27일 AI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주간 결제금액은 탱크데이 논란이 불거진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236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그 전주인 5월11~17일(321억6000만원)보다 84억7000만원(26....

    2026.05.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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