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는 정예팀 선발전이 본격 막을 올렸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은 정부로부터 그래픽처리장치(GPU), 데이터 등을 지원받으며 한국 사회 및 산업의 AI 전환(AX)을 책임질 자리 두 개를 놓고 2년간의 레이스를 펼친다. 경향신문은 LG AI연구원과 네이버, SK텔레콤, NC AI, 업스테이지 등 각 팀의 ‘대표 선수’ 격인 주관사와 만났다. 여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은 ‘K-AI’를 향한 전략과 포부, 열정을 펼쳐보였다.“네이버야말로 ‘소버린(주권) AI 원조’죠. 원조가 떨어지면 이상하잖아요?”지난 12일 경기 성남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에서 만난 네이버클라우드 성낙호 기술총괄(46)은 대뜸 소버린 AI 개념 탄생 비화를 꺼냈다. 성 총괄은 이재명 정부 초대 인공지능(AI)수석이 된 하정우 전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과 함께 네이버 AI 전략을 책임져왔다.그의 이야기를 ...
2025.08.1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