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의 군 이야기]“한국군 병과제 근본적 혁신·변화 모색할 시점”](http://img.khan.co.kr/news/c/300x200/2018/12/10/l_2018121001001089700082721.jpg)
·‘공보정훈’ 대신 ‘공보’로, ‘군사경찰’ 대신 ‘군경찰’로 목소리·미군에는 사이버, 특수전, 심리전 병과도 있어·독일군은 ‘군종·재정’ 민간에 위임···법무 병과도 없어내년 1월부터는 헌병’ 병과 명칭이 ‘군사경찰’로 바뀌는 등 군의 5개 병과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다. 국방부가 지난달 ‘군인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데 따른 것이다. 일부 개정안은 이달 12월 24일까지 입법예고된 후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 1월 중 입법이 완료될 전망이다.이번 입법예고에 따라 육·해·공군의 ‘헌병’ 병과는 ‘군사경찰’ 병과로, ‘정훈’ 병과는 ‘공보정훈’ 병과로, ‘인사행정’ 병과는 ‘인사’ 병과로 명칭이 바뀌게 된다. 해·공군의 ‘시설’ 병과는 ‘공병’ 병과로, 육군 ‘화학’ 병과는 ‘화생방’ 병과로 변경된다.이를 놓고 군 내부에서는 병과 명칭 변경 뿐만이 아니라 병과 통·폐합 등 거시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
2018.12.10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