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차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169석 거대 야당의 사령탑으로서 1년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여파로 불거진 당 내홍도 수습해야 한다. 경향신문은 주요 주자에 대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경남 양산을)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진행한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강한 원내대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원내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김 의원은 “윤석열 검사 독재 정부의 폭주를 막으라는 당원들이 저를 (원내대표 선거로) 불러냈다”며 “(검찰 수사로) 손발이 묶여 있는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내년 총선 과반 승리를 목표로 제시하면서 “최초의 야권 경남도지사 출신인 제가 외연을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남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일부 수도권 의원들에게 부산·울산·경남 출마를 요구할 뜻을 밝히면서...
2023.04.16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