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국민의힘이 여당일 때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김건희 여사, 채 상병 사건 등에 대해 말도 못했으면서 야당이 됐는데도 윤 어게인에 끌려다니고 있다”며 “이러니 더불어민주당이 사법 장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한번 더 회초리를 들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경향신문 기자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의 윤 어게인 노선 탈피에 대해 “한참 늦었지만 우리가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소한의 전제 조건이 될 것”이라며 “국민 상식에 기반한 보수 리더십을 바로 세우고 당의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낼 때 윤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권고하고 불법계엄을 사과했다. 현재 소장파 모임 ‘대안과 미래’에서 활동하고 있다.-비대위원장 시절 윤 전 대통령과 절연을 주장했지만 장동혁 지도부는 반대로 간다.“당 지도 체제가 바뀌면서 윤 어게인과...
2026.03.0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