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의 인사에 대한 불만 목소리가 높다. 뽑고 싶은 측근은 공모 절차도 없이 선정하고, 조직체계에 맞지 않는 원칙 없는 인사도 하고 있다. 취임 100일이 지난 박 시장의 인사를 빗대 ‘캠코더’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다. ‘캠코더’는 선거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을 가리키는 말이다.박 시장은 지난 15일 전문임기제인 2급(이사관) 소통협력관에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의 보좌관을 임명했다. 전문임기제 공무원은 정책특별보좌관 성격이라며 공모 절차도 밟지 않았다. 특히 전문임기제는 하부조직을 둘 수 없지만, 시는 소통협력관 밑에 4급의 시민정책담당과 민관협치담당 등 4개 담당관(과)을 두고 이를 총괄토록 할 예정이다.앞서 박 시장은 취임 직후 자신의 선거캠프와 국회의원 시절 함께했던 비서·보좌관 등 40대 5명을 4급으로 등용했다. 9급 공무원이 4급이 되려면 30년 이상이 걸리는데도 이들은 박 시장과 함께했다는 이유로 낙하산으로 임명됐다.지난 8일에는 인...
2018.10.17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