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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세계 - 김응빈의 미생물 ‘수다’
  • [전문가의 세계 - 김응빈의 미생물 ‘수다’](1)영하 25도의 극한에도 죽지 않는 ‘겨울왕국의 능력자’
    (1)영하 25도의 극한에도 죽지 않는 ‘겨울왕국의 능력자’

    보통 사람들은 미생물을 질병과 연관해서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은 소수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미생물은 인간을 비롯한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미생물은 우리가 도저히 함께할 수 없는 적이 아니라 꼭 함께해야만 하는 동반자인 것이다. ‘미생물 수다’ 시리즈를 통해 미생물을 더 잘 이용하고 해로운 미생물에 더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바란다. ‘수다’는 말이 많음과 수가 많음, 비잔틴 백과사전(Suda)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우리 속담에 대한(大寒)이 소한(小寒)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고 했다. 기후변화 탓인지 절기의 권위가 예전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무렵 추위는 매섭다. 롱패딩에 목도리를 두르고 나서도 칼바람을 이겨내는 게 만만치 않다. 추위에 힘들기는 야생 생물도 마찬가지다. 다들 나름의 방식으로 겨울을 나고 있다. 동물의 경우에는 보통 고기능성 모피로 무장한다. 일부는 아예 겨울잠을 자거나 따뜻...

    2020.01.0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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