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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진의 우주로 읽는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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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진의 우주로 읽는 과학]누리호 성공에 기술·경제만 관심…‘문화’ 담아야 우주개발 역량 커진다
    누리호 성공에 기술·경제만 관심…‘문화’ 담아야 우주개발 역량 커진다

    지난해 성공한 누리호 4차 발사는 많은 이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누리호가 오렌지색 화염을 뿜으며 밤하늘로 치솟는 장면은 단순한 기술 성과를 넘어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미래에 대한 믿음을 함께 주는 순간이었다.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누리호 발사는 “나도 할 수 있다”는 꿈을 주었고, 우주를 막연한 신비스러움이 아닌 도전의 대상으로 바라보게 했다.사실 인류에게 우주는 오랫동안 경외의 대상에 머물러 있었다. 해와 달은 설명할 수 없는 거대한 힘이었고, 별이 가득한 우주는 신들의 영역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해와 달의 움직임을 기록하고 별의 탄생과 소멸 과정을 밝혀내면서 우주는 인간의 이성과 과학으로 해석이 가능한 질서의 세계가 됐다. 이러한 발전은 인류를 달 착륙이라는 역사적 성과로 이끌었다. 오늘날 우주는 기술력과 국가 경쟁력을 가늠하게 하는 새로운 도전의 무대로 변화하고 있다.그럼에도 우주는 여전히 우리의 존재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며, 우리가 어떻게 만물을...

    2026.02.09 21:30

  • [이창진의 우주로 읽는 과학]달 탐사 성패 가를 ‘우주 네트워크’…한국, 전략적 목표 구체화해야
    달 탐사 성패 가를 ‘우주 네트워크’…한국, 전략적 목표 구체화해야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장으로 임명된 재러드 아이작먼은 4명의 우주비행사가 달 궤도를 비행하는 임무인 아르테미스 2호 계획을 올해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달 착륙에 앞서 우주선·인프라·운용 체계 전반의 작동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성공한다면 1972년 이후 최초의 유인 달 착륙이 현실화한다.2000년대 초반 이후 지구 저궤도 영역에서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미국 정부는 민간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심우주 영역으로 우주개발 범위를 확대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달은 이러한 전략의 핵심 대상으로서, 우주 인프라 구축과 유인 활동의 거점으로 재조명되고 있다.선진국들이 달 탐사를 다시 국가적 핵심 과제로 설정한 이유는 달이 단순한 과학 탐사 대상이 아니라 향후 수십년간 지속적인 인간 활동과 경제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달은 통신, 항법, 에너지, 물류 체계가 결합된 새로운 우주 활동 공...

    2026.01.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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