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2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이마트 부당노동행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병렬 전 이마트 대표 등 임직원 10여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노조 설립을 막으려고 직원들을 문제사원·관심사원·여론주도사원·가족사원 등으로 분류해 감시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보고받은 흔적이 없다는 게 이유였다. 사흘 뒤인 7월2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세계그룹의 ‘빵집 부당 지원’ 사건과 관련해 허인철 이마트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신세계·이마트 등이 베이커리 계열사 신세계SVN에 62억원을 지원한 혐의였다. 신세계SVN은 정 부회장 동생 정유경 부사장이 지분 40%를 보유했다가 ‘재벌 빵집’ 논란이 일자 지분을 매각했던 회사다. 정 부회장은 이번에도 고발을 면했다.2022년 6월 스타벅스에서 ‘발암물질 사은품’ 사태가 터졌다. 여름 이벤트 사은품인 서머 캐리백에서 악취가 난다는 불만이 시작이었다. 스타벅...
2026.05.25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