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의 불편한 진실]‘이대남 혐오’를 멈춰라](https://img.khan.co.kr/news/c/300x200/2025/06/30/l_2025070101000034700090241.jpg)
노동시장 이슈를 제외하면병역 문제는 물론결혼 준비과정에서 경제적 부담 차이는 쉽게 확인된다특히 이들이 가장 격앙된 건사법 차별이다나는 무고로 인해 유죄 판결받는 남성은 소수일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무고 피해에남성들은 공포감이 높다그렇다면 이를 적극 포용해야 하지 않을까병역과 사법을 중심으로 젠더 이슈에 민주당이 나서길 바란다이번 대선에서 청년층 남성과 여성의 투표 성향이 엇갈렸다. 방송 3사 출구조사를 보면 보수 후보(김문수+이준석) 지지율이 20대 남성에서 74.1%, 30대 남성에서 60.3%에 달했다.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남녀 간 지지율 격차가 0.1~4.3%포인트에 불과했던 반면, 유독 청년층에서 남녀 간 표심이 크게 달랐다. 지난 대선과 비교해 보면, 20대 연령층에서 보수 후보 지지율의 남녀 간 차이가 24.9%포인트(2022년)에서 38.5%포인트(2025년)로 심해졌다. 30대에서도 9%포인...
2025.06.30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