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와 강한 동맹을 목적으로 하니미 국익이 우리의 국익인 양 돼결국 신냉전 최전선에 배치되고일본에 과거사 사과·배상 요구는우리가 몽니를 부리는 일이 돼지난 4월8일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외신이 ‘미국 정보 당국이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을 도·감청한 문건 100여쪽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우리와 관련해선 미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요청과 관련된 민감한 내용이 있었다. 그런데 우리 정부의 반응이 이상했다. 미국 언론 보도 내용이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고, 해당 문건이 상당수가 위조됐다고, 심지어 동맹국 미국이 우리에게 어떤 악의를 가지고 도청을 한 정황은 없다는, 미국 정부나 할 변명을 연이어 내놓았다. 정작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이 사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도청 사실을 시인했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미국에 사과나 재발 방지를 공식적으로 요구하지 않았다. 왜 주권 침해에 대해 제대로 문제조차 제기하지 않은 것일까?...
2023.05.01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