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탈숙련은 기성세대보다 미래세대에 훨씬 심각한 문제다 미래세대는 애초에 지적 밑천이 없다 AI는 이들의 성장 훈련을 건너뛰도록 유혹했다 AI로 ‘딸깍’ 답을 얻는 건 아무나 할 수 있고, 그런 ‘아무나’를 원하는 조직은 없다 조직은 차별화된 능력 있는 사람을 원한다 남과 다른 사람이 되려면 쉬운 ‘딸깍’이란 길 대신 비판적 사고 훈련이라는 고된 길을 가야 한다처음 챗GPT가 등장했을 때 ‘좋은 답을 얻으려면, 질문을 잘해야 한다’는 말이 유행했다. 그러나 이 말은 틀렸다. ‘정답을 얻으려면, AI가 아니라 전문가에게 질문해야 한다.’ 오답을 바라는 게 아니라면 말이다.최신 거대언어모델(LLM) AI는 질문에 어떤 식으로 답하고 있을까? 출시된 지 3년 넘게 지났지만, 질문할 때마다 매번 다르게 답한다는 문제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 문제는 ‘환각(hallucination)’이라고 부르는 ‘헛소리(혹은 지어낸 말)’와는 조금 다...
2026.04.20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