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이 결코 민중적이지 않을뿐더러지속적 새겨진 주홍글씨도 힘들었다또한 민중미술을 교조적으로 보고확장성 차단하는 내부 문제도 한몫논란 끝에 호암갤러리서 전시회 등고 이건희 회장과 크고 작은 인연문재인 대통령은 차선으로 지지 선언윤석열 대통령 풍자 그림 경고는그가 수없이 외친 표현의 자유가얼마나 말뿐인가를 잘 보여주는 사례내가 변화를 멈추는 순간 죽은 목숨보다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다‘임옥상’(72) 하면 많은 이들이 민중미술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그의 이름 석 자를 수식할 단어는 많다. 그는 회화를 넘어 조각가이자 설치예술 작가이고 문화운동가이자 공공미술가다. 누군가는 그를 ‘흙의 예술가’라 칭하고, 어떤 이는 ‘거리의 예술가’ 또는 ‘환경미술가’라 부른다. 여느 민중미술계 작가들과 달리 제도권 갤러리에서 성공적인 개인전도 여러 차례 치른 스타작가이기도 하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2022.10.2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