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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입수능시험
  • [수능 복수정답]“3400~4000명 등급 상승… 의대 희망 이과생들 영향”
    “3400~4000명 등급 상승… 의대 희망 이과생들 영향”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수능에서 생명과학Ⅱ와 영어의 복수정답을 인정해 교육현장의 혼란이 커지고 입시전략 변화도 불가피해졌다. 수학Ⅱ와 국어Ⅰ, 영어의 변별력이 약해 과거보다 두꺼워진 자연계 상위권과 의대 지망자 사이에서는 난도가 높았던 생명과학Ⅱ가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3만3221명이 지원한 생명과학Ⅱ는 평균 결시율 8%를 적용하면, 3만명 정도가 응시한 것으로 추정된다. 평가원은 이날 채점에 들어가 복수정답 인정 후 성적분포 변화를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가채점을 한 입시업체들의 분석 결과 2점짜리 생명과학Ⅱ 8번 문항에서 평가원 제시 정답 4번을 택한 학생은 10~12%인 3000여명이며, 복수정답으로 인정된 2번 선택자는 63~65%인 2만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입시업체들은 복수정답 2번을 맞힌 2만여명 중 1만1000여명이 표준점수가 1점 정도 오르고, 나머지 9000여명은 그대로일 것으로 분석했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복수정답으로 원점수 ...

    2014.11.24 22:07

  • 수능제도 개편 필요성 보여준 출제오류 파문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오류 논란을 빚은 생명과학Ⅱ 8번과 영어 25번 문항이 결국 복수정답 처리됐다. 출제 당국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김성훈 원장은 출제오류를 인정하고 사과한 뒤 자진사퇴했다. 2개 문항 출제오류는 1994년 수능이 도입된 이래 2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출제오류 사태는 지난해 세계지리 출제오류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재발된 것으로 평가원은 2년 연속 출제오류 사태라는 또 하나의 불명예 기록도 함께 세우게 됐다.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수험생의 혼란과 불이익 등 피해가 불가피한 점이다. 지난해 세계지리 경우와는 달리 수능 성적 발표 이전에 출제오류를 인정하고 논란을 종결지음으로써 정시모집에서 혼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복수정답 처리로 생기는 등급 변화는 또 다른 불만과 논란을 부를 수밖에 없다. 복수정답 처리로 인해 전체 평균점수가 오르면 기존 정답이나 오답을 고른 수험생은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것이기 ...

    2014.11.24 20:38

  • [경향포토]수능출제오류 사과하는 황우여교육부장관
    수능출제오류 사과하는 황우여교육부장관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열린 2015 수능 최종 정답 발표 및 이의신청 심사 결과 브리핑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영어 25번 문항과 생명과학Ⅱ 8번 문항에 대해 복수정답을 인정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수능 주관 위탁 기관으로서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오류가 반복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수능 출제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편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2014.11.24 12:36

  • 생명과학Ⅱ 복수정답으로 3600∼4000명 등급 상승…영어는 영향 크지 않을 듯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생명과학Ⅱ 8번 문항과 영어 25번 문항에 대해 복수정답을 인정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수험생들 입시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생명과학Ⅱ는 주로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으로 상위권 이과생들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24일 입시업체들은 이번 복수정답 처리로 생명과학Ⅱ 수험생들의 성적이 기존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으로 채점했을 때와 비교해 변화가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에 복수정답이 인정된 ②번을 선택한 수험생들의 성적은 오르고, 평가원이 제시한 정답인 ④번이나 오답을 고른 수험생들의 성적은 반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④번을 맞춘 학생보다 ②번을 고른 수험생들이 월등히 많아 복수정답 처리에 따른 평균점수가 1.3점가량 오르고, 1∼2등급의 등급 커트라인이 원점수 기준으로 2점 상승하기 때문이다.입시업체들이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추정한 ④번과 ②번의...

    2014.11.24 11:23

  • [속보]평가원장, 수능 출제오류 책임지고 자진 사퇴
    평가원장, 수능 출제오류 책임지고 자진 사퇴

    김성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사진 왼쪽)이 24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밝혔다. 앞서 평가원은 이날 생명과학Ⅱ 8번 문항과 영어 25번 문항을 복수정답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김 평가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2015학년도 수능 정답을 확정·발표하면서 “올해는 작년과 같은 문항 오류를 막기 위해 출제 및 검토 과정을 보완하고자 최선을 다했으나 또다시 흠결을 가진 문항을 출제하게 됐고,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평가원은 수능 직후 5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에 접수된 이의신청은 총 문항 131개에 1105건으로, 이 중 129개 문항은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그러나 논란이 된 생명과학Ⅱ 8번은 평가원이 정답으로 제시한 ④번 외에 ②번도, 영어 25번 문항 역시 ④번과 함께 ⑤번도 정답으로 인정하기로 했다.생명과학Ⅱ 8번과 관련, 표...

    2014.11.24 11:10

  • 수능 생명과학Ⅱ 8번·영어 25번 문항 복수정답 처리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 오류 논란이 일었던 생명과학Ⅱ 8번 문항과 영어 25번 문항이 복수정답 처리됐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5학년도 수능 정답을 확정·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평가원은 수능 직후 5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에 접수된 이의신청은 총 문항 131개에 1105건으로, 이 중 129개 문항은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논란이 된 생명과학Ⅱ 8번은 평가원이 정답으로 제시한 ④번 외에 ②번도, 영어 25번 문항 역시 ④번과 함께 ⑤번도 정답으로 인정하기로 했다.생명과학Ⅱ 8번과 관련, 표현상의 문제로 인해 해석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보기’의 선택지 중 ‘ㄱ’과 ‘ㄴ’을 모두 참으로 판단하거나 ‘ㄴ’만 참으로 볼 수가 있어 ‘ㄴ’만 참으로 한 ②번도 정답으로 인정했다고 평가원 측은 설명했다. 영어 25번에 대해서는 ‘percent’는 백분율을 나타내고, ‘percent...

    2014.11.24 11:03

  • 수능 생명과학Ⅱ 복수정답 인정 땐… 과목 1등급 컷 42점서 44점으로, 4000명 등급 상승 3000명 하락

    올해 수능에서 출제 오류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생명과학Ⅱ 8번 문항의 복수정답이 인정되면 평균이 1.3점 오르고 4000여명의 등급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입시업체 이투스청솔은 23일 “복수정답이 인정될 경우 3만3221명이 선택한 생명과학Ⅱ 과목의 1등급컷은 42점에서 44점으로, 2등급 컷은 37점에서 39점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평가원이 정답으로 제시한 ④번 선택 비율이 12%, 복수정답으로 전문 학회들이 제시한 ②번을 고른 비율이 66%라는 가채점 결과를 대입한 것이다. 가채점 결과 ②번 선택자가 74%라는 입시업체도 나온 바 있다.이투스청솔은 “2번 선택자 중 복수정답이 인정돼 등급이 오르는 학생은 21%(4000여명)로 예상되고, 복수정답 인정 후 기존 등급보다 한 등급 하락하는 학생은 3000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만점자 4%대로 예상되는 수학B의 변별력이 떨어지면서 생명과학Ⅱ를 주로 선택하는 의대 지망자들의 희비가 엇갈릴...

    2014.11.23 21:51

  • 평가원, 수능 정답 24일 발표… 수험생 “주말 논술, 또 헛고생하나”

    “생명과학Ⅱ 8번 문제의 복수정답을 인정하면 2등급, 아니면 3등급이라서 혼란스럽고 답답해요. 최저 등급을 못 맞추면 수시 논술에 갈 필요도 없는데, 지금은 정확한 등급을 모르니 일단은 다 가아죠.”올해 수능에서 생명과학Ⅱ를 선택한 서울 서라벌고의 ㄱ군은 21일 “지난 주말엔 성균관대 논술을 봤고, 22일 고려대 논술고사에 응시할 예정”이라면서도 헛고생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변별력 없는 수능에, 생명과학Ⅱ와 영어 출제 오류 매듭이 지체되면서 수험생들의 불안과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주말인 22일과 23일 주요 대학들의 수시 논술 시험이 대부분 끝나는 상황에서 출제당국이 결론을 내지 않는 바람에 ㄱ군처럼 등급을 모른 채 무작정 논술시험에 응해야 하는 불만이 비등하고 있다.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아우성이 빗발치지만 평가원은 24일로 잡힌 최종 정답공지일 변경이 어렵다고 밝혔다. 평가원 관계자는 “학회들의 회신은 받았지만 아직 이의심사실무위...

    2014.11.21 22:09

  • 작년 수능 세계지리 8번 피해자 ‘정원 외 입학’ 허용
    작년 수능 세계지리 8번 피해자 ‘정원 외 입학’ 허용

    잘못 출제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을 모두 정답으로 처리하면서 수험생 9073명이 한 등급씩 오르게 됐다. 피해 학생들은 지원한 대학별로 성적을 재산정해 합격자로 판정되면 내년 3월 정원 외 추가 입학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된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일 세계지리 8번 문항 오류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구제 방안을 이같이 발표했다. 평가원은 “오답 처리된 1만8884명 중 9073명(48%)이 등급 상승 혜택을 받으며 표준점수는 2~3점, 백분위는 1~12점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재산정한 수능 성적을 이날 오후부터 26일까지 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를 통해 학생과 대학에 안내하고, 대학들은 2014학년도 전형 결과를 다시 산정해 내달 17일부터 추가 합격 여부를 알려주도록 했다.성적 재산정은 틀린 수험생의 원점수 3점을 올려 지난해 정답 처리된 수험생의 원점수와 같은 등급·표준점수·백분위를 부여하...

    2014.11.20 22:14

  • 평가원, 수능 최종 정답 발표일 앞당길 수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복수정답 문항이 최소 2개 나올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1993년 도입된 수능시험에서 복수정답이 ‘복수’로 나오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벼랑에 몰린 수능당국도 ‘출제 오류’ 발표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2개 문항의 복수정답은 유력해졌다. 생명과학Ⅱ 8번은 문항 검토를 의뢰받은 생화학분자생물학회와 한국미생물학회가 19일 ‘문항오류’ ‘복수정답’ 의견을 공통적으로 내놓았다. 유일하게 학회 자문을 밟은 문항이라서 두 학회 의견이 평가원 이의심사에 직접 영향을 미칠 상황이다. 8번 문항은 출제 과정에서도 검토위원이 “고교 과정을 벗어났고, 과학적 오류가 있고, 너무 꼬았다”며 문제를 제기했으나, 출제위원들이 “과학적 오류가 없다”고 맞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제위원들도 내부보고서엔 “4번과 함께 (오답처리한) 2번을 많이 고를 것”이라고 예측했다는 것이다. 일찌감치 교육당국이 ‘퍼센트(%)’와 ‘퍼센트포인트(%P)’를 명백히...

    2014.11.20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