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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입수능시험
  • [수능 ‘세계지리 오류’ 구제]2천여명 1~3등급에 새로 진입… ‘대학간판’ 얼마나 바뀌나
    2천여명 1~3등급에 새로 진입… ‘대학간판’ 얼마나 바뀌나

    지난해 수능 세계지리 오류 피해 학생들의 정원 외 추가 입학 절차가 20일 시작됐다. 문제를 일으킨 교육당국이 ‘결자해지’한 모양새지만, 1년 만에 이뤄지는 구제 절차로 대학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혜택을 입을지엔 물음표가 달리고 있다. 세계지리 사태는 수능에서도 ‘교과서 속 틀린 지식’이 아니라 ‘현실 속 옳은 사실’이 기준이 돼야 한다는 상식이 늦게나마 바로잡힌 의미가 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성적 재산정 방침을 발표하며 4700여명의 등급이 오를 것이라고 추산했으나,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한 방식을 적용해 등급 상승자(9073명)가 두 배가량 많아졌다. 오른 점수를 전체 모집단에 섞어 2차 피해가 생기는 것을 막고, 작년에 정답처리된 학생들의 등급·표준점수·백분위를 똑같이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러나 최종 추가 합격자가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다. 생각보다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다는 예측이 갈린다. 수시는 다른 기준은 충족했으나 수능 최...

    2014.11.20 22:09

  • [수능 ‘세계지리 오류’ 구제]잃어버린 1년… “위자료 최소 1천만원 배상”
    잃어버린 1년… “위자료 최소 1천만원 배상”

    교육부가 내놓은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출제 오류에 대한 행정구제 절차와 별개로 피해 수험생들은 ‘잃어버린 1년’에 대해 위자료와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연내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세계지리 등급무효 확인소송을 대리한 김현철 변호사는 20일 “출제 오류로 피해를 입은 1만8800여명의 학생들은 모두 위자료를 받을 자격이 있다”며 “기본적인 위자료로 1000만원을 청구하고, 여기에 대학등록금·학원비 등 재수비용을 추가로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까지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학생은 340여명이다. 김 변호사는 “12월 말 50~300명이 1차 소송을 한 뒤, 단계별로 2차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행정구제 절차가 발표됨에 따라 소송 참여 인원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출제 오류에 대해 최초로 문제를 제기한 박대훈 전 EBS 강사는 “정부가 재산정된 성적표를 개별 통지가 아니라 인터넷 확인 방식으로 알린 것은 대상자만 1만8800명...

    2014.11.20 22:08

  • 수능 오류, 피해학생 구제로 끝낼 일 아니다

    교육 당국이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출제 오류로 인한 피해학생 구제방안을 어제 발표했다. 문제의 8번 문항을 정답처리해, 당초 오답처리된 수험생 가운데 9073명의 등급을 한 등급 올린 것이다. 대학들은 이렇게 변경된 성적을 바탕으로 지난해 입학전형 결과를 다시 산정해 추가 합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구제책은 또 기존 정답자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고, 편·입학 시 학점 인정 범위를 정하는 등 고민의 흔적을 담고 있다. 이것으로 뒤늦게나마 상식이 바로 서고 상당수 수험생의 실추된 명예와 이익은 보상받게 됐다. 그러나 아직은 사태가 매듭지어질 단계가 아니다. 무엇보다 구제대책에 구멍이 적잖은 점이 걸린다. 예컨대 지난해 불이익을 당하는 바람에 하향지원한 수험생들은 아예 구제대상에서 제외됐다. 수시에 지원했으나 최저학력 기준에 미달해 시험을 포기한 수험생들도 마찬가지다. 쉽지 않더라도 추가적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파장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피해학생 수...

    2014.11.20 20:47

  • [단독]학회 “생명과학Ⅱ 8번 출제 오류, 복수정답 인정해야”
    학회 “생명과학Ⅱ 8번 출제 오류, 복수정답 인정해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올해 수능시험 생명과학Ⅱ 8번 문항의 출제 오류 여부에 대해 자문을 의뢰받은 학회들이 “출제 오류이며 복수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의제기된 130개 문항 중 유일하게 외부 학회 자문 절차를 밟고 있는 이 문항은 출제 오류로 매듭될 공산이 커졌다.생화학분자생명학회는 19일 오후 5시 ‘대장균이 젖당을 분해하는 과정’을 다룬 생명과학Ⅱ 8번 문항에 오류가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평가원에 회신했다. 이 학회의 한 학술위원은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17일 평가원으로부터 의뢰를 받은 뒤 3차례의 화상회의 후 19일 학술위원 10여명이 참여한 조찬회의를 통해 ‘복수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정리했다”며 “대부분의 교수들이 논의 과정에서 평가원의 (4번 ㄱ·ㄴ)답이 옳지 않다는 의견을 냈다”고 말했다. 그는 “(논의 과정에서) 의견이 둘로 갈렸다. 한쪽은 ㄴ지문의 설명(2번)만 맞다고 했고, 다른 한쪽...

    2014.11.19 21:05

  • 수능생이 올린 자살 예고글…“네번째 수능, 감독관 휴대전화 진동소리에 시험 망쳤다”
    수능생이 올린 자살 예고글…“네번째 수능, 감독관 휴대전화 진동소리에 시험 망쳤다”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20대 남성이 수능 시험 중 겪은 불미스러운 일을 알리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자살하겠다고 예고했다.18일 오전 10시쯤 네이버 카페 수만휘닷컴에 “수능 시험도중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확산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네 번째 수능을 본 학생이라는 이 게시자는 3교시 영어영역 듣기 평가 시간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모두 듣기평가에 집중하는 동안 휴대전화 진동 소리가 들려왔다고 주장했다. 게시자는 “시험 감독관의 것으로 보이는 보라색 점퍼에서 휴대폰 진동소리가 들렸다”며 “감독관은 휴대전화 전원을 끄지 않은 채 점퍼를 말아서 교탁 아래에 넣어두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게시자는 이 진동 소리는 그 이후에도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게시자는 휴대전화 진동소리가 듣기 시간에 1번, 독해 시간에 20초씩 3~4회 가량 울렸다고 덧붙였다....

    2014.11.19 16:51

  • ‘생명과학Ⅱ 8번’ 외부 학회 자문… ‘영어 25번’ 복수정답 채택할 듯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제기된 생명과학Ⅱ 8번 문항의 출제 오류 논란에 대해 유일하게 외부 학회 자문을 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대 사안으로 보고 외부 전문가 의견수렴 절차를 밟는 것이다. ‘퍼센트(%)’와 ‘퍼센트포인트(%P)’를 혼동한 영어 25번 문항에 대해 교육부와 평가원이 복수정답을 채택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평가원 관계자는 18일 “출제진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이의심사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이의제기된 문항에 대해 심사에 착수했다”며 “최종 정답과 심의 결과를 오는 24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생명과학Ⅱ 8번 문항은 평가원이 최종 이의심사위원회를 앞두고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등 2개 이상 학회에 자문을 의뢰한 상태다. 3만3221명(원서접수 기준)이 응시한 이 과목은 의대 지원자들이 많이 응시했다. 가채점에서는 평가원 제시 답을 고른 학생이 11%에 그치고, 74%는 논란이 된 오답(2번)을 골랐다. 2점짜리 8번 ...

    2014.11.18 22:00

  • 수능 친 고3 여학생 목매 숨져

    울산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친 여학생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지난 17일 오후 8시20분쯤 울산 모 고교 3학년 ㄱ양(18)이 울산 북구에 있는 아파트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18일 밝혔다.당시 ㄱ양의 부모들은 외출한 상태였고, ㄱ양은 소지품을 정리한다며 혼자 집에 남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ㄱ양의 방에서 별도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경찰은 ㄱ양이 수능을 치른 후 가채점 결과가 생각보다 낮게 나와 고민했다는 가족과 교사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2014.11.18 11:51

  • 수능마친 수험생 해외 가기 전 이것만은 점검!
    수능마친 수험생 해외 가기 전 이것만은 점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교 3년생이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챙겨야 할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수험생의 해외 여행을 위한 점검 필수 사항을 알아봤다. 우선 여권발급부터 챙겨야 한다. 전국 여권사무 대행기관과 재외공관에서 여권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가까운 구청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1회 사용 가능한 단수여권부터 5년 미만·5년·10년 등 필요에 따라 기간을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와 수수료(전자여권 기준, 복수여권 5만3000원, 단수여권 2만원)를 갖고 구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다만 미성년자인 수험생은 부모(법정대리인)와 동행하거나 발급동의서를 구비하는 과정이 더 필요하다. 여권 발급은 신청일로부터 약 3일이 소요된다.최근 여행사들은 수험생 할인 상품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롯데관광은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유럽 여행 상품을 최대 10%...

    2014.11.18 08:28

  • [수능 출제오류 후폭풍]‘생명과학Ⅱ 8번’ 오답 74%… 의대 지망생 등 희비 갈릴 듯
    ‘생명과학Ⅱ 8번’ 오답 74%… 의대 지망생 등 희비 갈릴 듯

    지난해 세계지리에 이어 올해 수능에서도 출제 오류 후폭풍이 커지고 있다. 수험생들의 이의신청과 전문가들의 문제제기가 이어지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는 벌집 쑤신 듯 긴장감에 휩싸여 있다. 당장 올 수능에서 혼란이 큰 자연계 최상위권은 선택과목 생명과학Ⅱ 8번 문항(2점)의 결론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상황이다. 2년 연속 출제 오류 논란을 빚은 수능당국에 대해 근본적 해법을 요구하는 교육현장의 불만은 증폭되고 있다.■ 비상 걸린 수능당국지난해 세계지리 오류 논란 과정에서 1년간 이의제기를 묵살해 무책임하다는 비판을 받은 교육부는 올해 속전속결 방침을 밝혔다. 문제 오류가 인정되면 다음달 3일 성적 발표 전에 오류를 정정해 수험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평가원은 수험생들이 17일까지 평가원 홈페이지에 낸 이의신청에 대해 이의심사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곧바로 심사에 착수했다. 실무위는 출제진과 영역별 외부 전문가 5인 이상으로 구성하고, 중대한 사...

    2014.11.17 22:17

  • [수능 출제오류 후폭풍]올해 정시 87%, 수능 성적 위주로 뽑는다
    올해 정시 87%, 수능 성적 위주로 뽑는다

    올해 대학입학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을 50% 이상 반영하는 수능 위주 선발이 87.2%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정시전형의 수능 위주 모집 인원(71.3%)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7일 이런 내용의 ‘2015학년도 정시모집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올해 정시모집 인원은 12만7569명으로 전체 36만6821명의 34.8%를 차지한다. 지난해 정시모집 비율(33.7%)보다 1.1%포인트 증가했다.정시에서 수능 위주 전형은 87.2%인 11만1211명이며, 나머지는 실기 위주(11.1%), 학생부종합(1.2%) 전형이다. 인문계열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하는 대학은 경북대·서울대 등 89개다. 정시모집 대학의 절반에 이르지만 지난해 104개 학교보다는 15개 감소했다. 대신 수능 성적 80%를 반영하는 학교는 지난해 17개에서 올해 61개로 크게 늘었다.정시에서는 모집군별로 대학 1곳만 지원해야 ...

    2014.11.17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