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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이날’] 4월28일 비행기에 업힌 우주선 영상 컨텐츠
    4월28일 비행기에 업힌 우주선

    196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1981년 4월28일 비행기에 업힌 우주선최근 우주 개발 분야에서 가장 핫한 기업은 ‘스페이스X’죠. 재사용이 가능한 로켓 ‘팰컨’ 시리즈를 선보이며 발사에 드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지난 23일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팰컨9’ 로켓과 유인캡슐 ‘크루 드래건’을 이용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승무원을 보내고 또 데려오며 이 분야에서의 ‘소유즈’ 우주선의 독점권(?)도 무너뜨렸습니다. 그러나 재사용 우주선을 처음 만든 건 ‘스페이스X’가 아닙니다.40년 전 이날 경향신문에는 “보잉 747기에 업혀가는 콜럼비아호”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실렸습니다. 사진에는 “미 우주왕복선 콜롬비아호가 27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747항공기에 실려 케이프카내베랄 우주센터로 출발하고 있다”는 짤막한 설명만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진은...

    2021.04.28 00:04

  • [오래 전 ‘이날’] 4월27일 공권력이 죽인 대학생 강경대
    4월27일 공권력이 죽인 대학생 강경대

    196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경찰이 휘두른 쇠파이프, 떠나간 19세 청년1987년 1월 서울대 학생 박종철씨가 경찰 고문으로 사망했고, 그해 6월 연세대 학생 이한열씨가 최루탄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그로부터 4년이 채 지나지 않은 1991년 4월, 또 한 명의 대학생이 공권력에 의해 죽게됩니다. 명지대 학생으로 시위에 나섰다가 경찰이 휘두르는 쇠파이프에 맞아 사망한 강경대씨(19)입니다. 30년 전 오늘(1991년 4월27일) 경향신문에는 <시위 대학생 머리맞아 숨져>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1991년 4월26일 오후 5시15분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명지대 정문 앞. 이 학교 경제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이던 강씨가 실신해 쓰러져있는 것을 시위에 함께 참가했던 학생들이 발견했습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명지대생 500여명은 구속된 명지대 총학생회...

    2021.04.27 00:03

  • [오래 전 ‘이날’] 4월 26일 지하철 석면오염 왜 방치하나
    4월 26일 지하철 석면오염 왜 방치하나

    196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2001년 4월 26일 <사설> 지하철 석면오염 왜 방치하나20년 전인 2001년 4월 26일 경향신문에는 ‘지하철 석면오염 왜 방치하나’라는 제목의 사설이 실렸습니다. 당시 사설의 일부를 아래에 옮겨보겠습니다.하루에 6백만명이 이용하는 지하철역 구내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암을 유발하는 석면먼지가 다량 검출됐다는 환경운동연합 등의 조사 결과는 충격적이다. 서울 시청역 내의 경우 측정장소 11곳 중 4곳에서 미국 환경기준치보다 높은 석면이 검출되고 지하 1층 환기실에서는 미국 실내환경기준치보다 무려 2.6배나 초과됐다는 것이다. 지하철 공사현장 노동자들은 석면작업을 하면서도 유해물질에 대한 교육은커녕 마스크조차 착용하지 않음에도 아무런 규제가 없어 국민보건에 무신경한 당국의 태도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다.석면은 일단 몸...

    2021.04.26 00:00

  • [오래 전 ‘이날’] 중국이 장제스보다 차이잉원을 더 미워하는 이유
    중국이 장제스보다 차이잉원을 더 미워하는 이유

    196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1991년 4월24일. 대만의 ‘봄날’은 1991년 시작됐다?미국의 정권이 바뀌었어도 미·중 간 긴장은 그대롭니다. 미국이 대중국 압박 방식을 ‘독불장군’식에서 쿼드 체제 등 ‘동맹 활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줄서기 압박’에 직면한 주변국들의 선택(?)도 이젠 국제적인 관심사가 됐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나라가 있는데요. 바로 대만입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는 중국에 대만은 ‘아픈 손가락’이죠. 미국은 중국을 압박하기 위해 곧잘 ‘아픈 손가락’을 건드렸습니다. 대만에 20조원 어치의 무기를 팔았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식에 대만의 외교 사절을 참석시켰습니다. 사실상 대만을 국가로 대접하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무시한 겁니다. 당시 대만의 외교 사절은 “민주주의는 대만과 미국의 공통 언어이...

    2021.04.24 00:20

  • [오래 전 ‘이날’] 4월23일 영장 기각 후 재청구…검찰에 제동건 법원
    4월23일 영장 기각 후 재청구…검찰에 제동건 법원

    196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영장 재청구하는 검찰에 제동 건 법원피의자를 구속하게 해달라는 검찰의 영장 청구를 법원이 기각했는데 검찰이 재청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례로 2017년 국정농단 사건 때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26일 뒤 특검은 구속영장을 재청구했고, 이번엔 법원에서 발부해 이 부회장이 구속됐습니다. 반면 2019년 조국 전 법무부장관 수사 때는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가 법원에서 기각되자 재청구하지 않고 조 전 장관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의 구속영장 재청구, 기준은 무엇일까요? 마음대로 해도 괜찮은 것일까요? 과거 법원이 이에 제동을 건 적이 있었습니다.20년 전 오늘(2001년 4월23일) 경향신문에는 <검찰은 영장 재청구, 법원선 첫 각하 결정…법-검 또 갈등>이라...

    2021.04.23 00:01

  • [오래 전 \'이날\'] 4월22일 더치페이가 지침인 회사가 있다고요?
    4월22일 더치페이가 지침인 회사가 있다고요?

    196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1991년 4월22일 더치페이가 지침인 회사가 있다고요?밥값을 각자 내는 ‘더치페이’, 다들 익숙한 문화일 겁니다. 책 <콩글리시 찬가>는 더치페이를 “깍쟁이 같은 네덜란드인들을 못마땅하게 본 미국인들이 만든 것으로 여겨진다”며 “해방 후 미국을 규범으로 삼은 한국의 서구화가 비교적 잘 반영된 콩글리시”라고 설명하는데요.30년 전 오늘 경향신문에는 더치페이를 ‘제도화’한 회사에 대한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광림’이라는 곳인데요. 소방차와 크레인 등 특장차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1991년 4월 광림 측은 “점심값은 각자의 주머니에서 개별 지불하며 직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점심값을 한꺼번에 내는 것을 금한다”라는 권고지침을 사내에 발표했습니다. 점심시간에 동료들끼리 식당에 가게 되면 으레 가장 직책이 높거나 먼저 나가는 사람이 밥을 사는...

    2021.04.22 00:00

  • [오래전 이날] 삼성중공업, 금호석유화학…대기업들의 선택과 집중
    삼성중공업, 금호석유화학…대기업들의 선택과 집중

    196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1991년 4월 21일 30대기업 주력업종 선정1991년 4월 21일자 경향신문은 ‘30대 재벌 판도 변화 예고’라는 제하에 업종전문화 정책에 대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당시 노태우 정부가 추진한 ‘업종전문화 정책’에 따라 대기업들은 성장가능성을 저울질해 3개씩 주력업체를 골라야 했습니다. 시행을 목전에 두고 각 대기업들이 수많은 보유 업체들 중에 어떻게 주력 업체를 골라내느냐에 골몰한 상황이었죠.‘업종전문화정책’은 1990년대 노태우, 김영삼 정부의 대표적인 산업조직 정책의 일환이었습니다. ‘재벌’이란 단어로 표현되는 문어발식 족벌 경영은 전후 정경 유착이 낳은 한국 특유의 현상입니다. 1960~70년대 정부의 대폭적인 지원 속에서 성장한 국내 대기업집단은 ‘비관련 다각화(한 기업이 서로 관련이 없는 업종, 예를 들면 유제품과...

    2021.04.21 00:00

  • [오래 전 ‘이날’] 4월 20일 ‘말뿐인 장애인 교육권’
    4월 20일 ‘말뿐인 장애인 교육권’

    [기타뉴스][오래 전 ‘이날’] 4월 20일 ‘말뿐인 장애인 교육권’196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2011년 4월 20일 2명 중 1명 초등卒 이하…말뿐인 ‘장애인 교육권’10년 전인 2011년 4월 20일 경향신문에는 ‘2명 중 1명 초등卒 이하…말뿐인 장애인 교육권’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제31회 장애인의 날이었던 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인권 실태를 점검해 보는 기사였습니다. 당시 기사 내용의 일부를 아래에 옮겨보겠습니다.20일은 제31회 장애인의날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 수는 251만7000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장애인들의 인권의식이 높아지고, 정부가 인정하는 장애유형이 과거 시각·청각장애 등 5가지에서 뇌병변, 신장·심장과 간, 호흡기, 간질 장애 등 15가지로 늘었기 때문...

    2021.04.20 00:00

  • [오래 전 \'이날\'] 4월19일 샴푸 대신 \'도브\' 비누로 머리 감은 이유
    4월19일 샴푸 대신 '도브' 비누로 머리 감은 이유

    196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1991년 4월19일 샴푸 대신 ‘도브’ 비누로 머리 감은 이유30년 전 오늘 경향신문에는 ‘샴푸 파동에 미제(美製) 비누 불티’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샴푸·린스 안 쓰기 운동이 확산되면서 수입 비누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이 운동은 왜 벌어진 것일까요?일주일 전으로 돌아가봅니다. 그 달 12일 환경처(지금의 환경부)는 샴푸·린스에 전인산염과 납·비소 등 중금속 성분이 다량으로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환경처가 국립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국내 시장 점유율이 높은 샴푸·린스 3종을 성분 분석한 결과, 전인산염이 샴푸류에서 600~1700ppm, 린스류에서 100~200ppm 검출됐습니다.전인산염은 ‘부영양화’ 현상을 일으킵니다. 부영양화는 강·하천·바다 등에 유기물과 영양소의 유입으로 영양분이 많아지는 현상을 의미하는데요. 물 속...

    2021.04.19 00:00

  • [오래전 이날] 4월 17일 ‘5월 15일’, ‘12월 5일’ 스승의날 언제로?
    4월 17일 ‘5월 15일’, ‘12월 5일’ 스승의날 언제로?

    196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1981년 4월17일 「스승의날」일자 놓고 문교부·총무처 간 이견40년 전인 1981년 4월 17일 경향신문에는 ‘스승의날일자 놓고 문교부·총무처 간 이견’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1973년 폐지됐던 스승의날을 다시 살리려 하는데 관계 부처들 간에 이견이 존재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기사를 아래에 옮겨보겠습니다.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교원들의 사기 앙양을 위해 문교부가 추진해온「스승의날」제정은 최근 크게 진전을 보고 있으나 어느 날로 정하느냐 하는 문제로 문교부와 총무처 간에 아직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문교부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이 있는 5월이 가장 알맞다고 판단,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정해줄 것을 바라고 있으나 총무처는 기념일이 너무 많이 몰려 있는 5월을 피해 국민교육헌장 선포일인 12월 5일...

    2021.04.17 00:00